백련산은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하며, 이산을 가운데 두고 북, 서, 남으로 옥정호와 섬진강 줄기가 휘어 감고 있어  마치 연못 한 가운데 피어 있는 연꽃 같다하여 백련산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