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서 오붓하게 강화도 나들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해안가 갯벌과 도로변의 코스모스 황금 빛 들녁 풍요로운 한국의 가를 빛 정말 아름답습니다. 갈대와 억새의 사각 거리는 가을 노래 소리 들으며 걷는길 부럽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훌적 지나가기 전에 두분이서 가을을 흠벅 즐기시고 행복하십시요
2016.10.04 09:53
가곡
잘 지내시죠? 사천의 봉명산을 다녀오셨더군요. 생소한 곳인데 잘 봤습니다. 연휴기간에 좀 멀리 산행을 계획했다가 중부지방 호우 주의보가 내린다는 소식이있어 첫날 가까운 강화도에 가서 바람쐬고 왔지요. 가을 바다 풍경과 강화도 특유의 갈대 숲길과 갯벌등 강화 나들길 20개 구간중 8구간을 걸었지요.
그렇게라도 야외로 나가서 바람쐬고 오니 답답함을 해소하고 이번 한주도 지루 하지 않게 보낼수 있겠지요. 지나가는 세월은 어찌나 빠른지요? 얼마 안있으면 금방 추워 추워 할텐데 가을이 가기전 열심히 다녀야겠지요. 설악산의 단풍이 시작 되면서 연휴 첫날엔 2만5천명이 몰렸다 하더군요.
새로 개통한 설악의 망경대를 가려고 하다가 안가길 잘 했지요. 첫날 만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왔다더군요.ㅎ 선선한 가을 시월이 가기전에 좋은 단풍산행 많이 하시고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2016.10.03 19:38
산초스
그제 10월의 첫날 개천절 연휴기간인데 날씨가 흐려 아쉽지만 비 내리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지요 ㅎ 오늘은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졌는데 모처럼 경기북부,강원북부에 많은 비가내려 가뭄을 해소시킨것 같습니다 .
낭만이 있는 강화나들길인데 바다도 보고 추억도 만들어 좋은데 , 교통이 불편하고 바다 수산물값은 비싸서 아쉽습니다 ㅎ 수고하신 덕분에 강화나들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봤습니다 ^^**
2016.10.04 10:04
가곡
연휴기간에 1박2일로 설악산을 가려다 호우 주의보가 있어 강화로 바람 쐬러 갔었지요. 강화도의 갯벌과 갈대 숲길 황금벌판 코스모스 작은 어촌 등등 시골풍경을 즐기고 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끼어 화창하지 않아 아쉬운 하루 였구요.
돌아오는 길에 황산도나 대명항에서 수산물을 좀 구입하려 하였으나 원체 가격이 비싸 빈손으로 왔네요.허걱 대명항에도 대체적으로 수산물이 흉어 수준이라 손님은 많고 비싸더군요. 소문만 항구이지 동네 마트보다도 비싼곳이더군요.
선선한 가을 시월이네요. 시즌을 맞아 바쁘실텐데 대박 나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해안가 갯벌과 도로변의 코스모스 황금 빛 들녁 풍요로운 한국의 가를 빛 정말 아름답습니다.
갈대와 억새의 사각 거리는 가을 노래 소리 들으며 걷는길 부럽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훌적 지나가기 전에 두분이서 가을을 흠벅 즐기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