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01-09 (월) 09:00 - 16:30
코스 : 한계령 - 삼거리 - 끝청 - 중청 갔다가 되돌아 옴 (15 Km)
오랜만에 겨울 설악에 들어가 본다.
새벽 6시에 집을 나서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하고 한계령에 도착을 하니 9시.
아이젠 스패취하고 산행 시작.
날씨는 잔뜩 흐려 있다가 한계3거리 지나니 개이기 시작하여 청명해진다.
서북능선 타고 중청까지 환상적인 설경을 만끽하고 갔다가 단조로운 오색으로의 하산길이 싫어 서북능선을 다시 타고 한계령으로 하산.
간밤에 내린 눈으로 오랜만에 가 본 겨울 설악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제 블로그에 가셔서 감상해 보세요
정말 멋진 상고대와 파란하늘...특히 춥지않아 춘삼월 같은 느낌으로 기막힌 눈꽃산행 사진을
보았는데..어제 설악산도 황홀경 그 자체입니다.ㅎ
수고하신 덕분에 멋진 설악산 눈꽃과 풍경을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