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서울 서남권의 산업ㆍ상권 중심지입니다. 김포국제공항이 위치한 강서구는 남부순환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신공항고속도로 등 사통팔달한 도로망과 지하철 5호선, 9호선, 신공항철도가 이어져 있어 뛰어난 교통을 자랑합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잇는 항공 셔틀노선을 운항 중인 김포국제공항 주변은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호텔, 테마공원, 영화관 등 세계인이 몰려드는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입니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남았던 노른자위인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주거지역, 산업단지, 중앙공원 등 3구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되어 베드타운을 넘어 산업과 상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서구는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 등장합니다. “제차파의현”이라는 지명으로 최초로 역사에 등장하게 되며 그 후 통일신라시대에는 울진구 공암현, 고려시대에는 양천현으로 지명이 변천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금양현, 금천현, 양천군, 양천현 등으로 지명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일제가 전국 행정개혁을 실시한 1914년에 김포군으로 병합되었다가 1963년 1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되었으며, 1977년 9월에 영등포구에서 분리되어 강서구가 탄생되었습니다. 이어 1988년 1월 15개 행정동을 양천구로 분리시키고 오늘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강서구에는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도심에 공원들이 있습니다. 산은 수명산, 까치산,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치현산, 궁산, 염창산이 있고 둘레길로는 강서둘레길, 봉제산둘레길, 궁산둘레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과 수많은 공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서올레길은 산과 강변길 그리고 공원과 마을길을 연결하는 36km의 아름다운 도보여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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