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3.

경주

 

 

 

 

 

바빠진 일상에 점점 산행을 게을리 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온 나라가 시끄럽지만 ...

봄꽃은 변함 없이 봄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경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의 기슭 조그마한 계곡을 따라 오르며 올해 첫 봄꽃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

올해는 봄꽃의 개화가 열흘에서 2주는 빨라진 듯 보였습니다.

움추렸던 일상이 계속되었지만 봄꽃과 만남을 가지며 모처럼 답답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변함 없이 찾아오는 봄꽃처럼 위기의 이 순간을 벗어나는 따뜻한 봄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한국의 산하 가족 모든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경주에서 만났던 봄꽃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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