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 옛길>의 몽환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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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 & 한반도
충북괴산에 군자산(948m)을 휘감는 달천이 있는데,
물이 달디 달아서 감천, 수달이 많이 산다고 해 수달천,
오누이의 애뜻한 얘길 간직한 달래강으로도 부른다.
그 달천 깊숙이 산간오지에
소재(蘇齋) 노수신(1515~1590)선생이 귀양살이 한 적소(謫所)가 있었고,
그곳을 찾아가는 벼랑길이 ‘산막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