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본 넘어온 암릉 뒤로보이는 곳이 자운암에서 연주대가는 바윗길이다
관악산 정상이 가깝게 보이고
다시 암봉을 넘어 올라 학바위능선에 도달한다
잠시 내려가 국기봉에 들려본다 관악삼성산 에는 국기봉이 많다
아마도 산중에서 태극기가 가장 많이 휘 날리는 산일것이다 한10개정도 있든가
관악산의 명물 팔봉능선을 바라보고 뒤로돌아 올라간다
뒤돌아본 국기봉
사면을 보면 금관닮은 바위군락도 보인다
관악산 삼성산에는 묘한 여러모양을 한 바위들이 다른 골산보다 훨 많이 널려 있다
널찍한 바윗길을 가니
코뿔소 모양의 바위도 만나고
주능에 있는 송신탑들이 독수리요새같다
학바위능선임을 알리는 이정목을 지나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지대에 올라 기암을 보고
정상쪽을 바라본다 흉칙한 송신탑과 구조물이 찍어 누르고 있다
왼쪽으로 자운암가는 능선과 오른쪽으로 사당역쪽가는 능선이 대칭이다
주능선 사거리에 도착 연주대쪽으로 접근을 한다
구정 다음날 올라가 본 청계산 풍경
연주암에 내려오니 인산인해다 30분을 기다려 모처럼 절밥으로 공양을 받는다
같이 기다리던 아주머니왈 절밥이 약밥이라나
요정도 절밥으로 3개월정도만 삼시식사를 해결하면 아마도 배가 쑥들어갈 것이다
절옆 줄서있는 쪽으로 가 케이블카줄 아래 능선에 달라 붙는다
올라다 본 주능
두꺼비바위(?)가 버티고 있고
바위를 넘어 암릉을 따라 내려간다 길이 미끄럽고 올라올때 보다 험하다 설설기면서 내려간다
이길도 많이 알려졌는지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아 가끔씩 정체가 됀다
고릴라 바위(?)를지나
험해보이는 바위를 우회하거나 하면서 내려오다
왼쪽으로 과천 구세군학교로가는 능선길과 오른쪽으로 종합청사가는 널찍한 삼거리에서 쉰후
눈다녹은 푹푹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널찍한 일명사지가
나온다 18세기까지 존재했던 절터라한다
잠시내려가니 널찍한 마당바위와 약수터가 있고 물한잔 먹고
폭포를 지나 육봉올라가는 갈림길을 지나 한적한 길을 따라 간다
몇번 와봤지만 진입로가 멀어선지 이쪽은 인적이 드물어 좋다
올라다본 장군바위봉 육봉능선의 꼭대기다
안내도를 보고 건물공사로 좁아진 입구를 지나
국사편찬위원회건물을 지나 한참를 걸어 종합청사역에 도달한다(3시45분)
▣ 산초스 - 약간 작은듯 하지만 예쁜바위들이 많은 관악산, 학바위능선으로 올라 구세군학교 내려오는 능선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오셨군요. 저희도 이번주에 삼성-관악예정인데 약간 옆의코스라 보완이 될것 같습니다. 멋진사진 잘 봤습니다.
▣ 김현호 - 요번주 산초스님의 팀과 갈예정인데 답사한 느낌입니다 상세하게 잘보았습니다..
▣ 최병국 - 수고하셨습니다. 관악산 구경 잘했습니다. 종합청사역에서 한번 가봐야 하는데... 육봉능선길을 못찾아서 계곡으로 내려온 적이 있어서...즐산하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