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반가운 코스가 올라왔군요 10여년전 박교수와 차갖고와서 김유정역앞에 주차후 금병산부터 대룡산거쳐 구봉산까지 이어타고 택시로 돌아와 차량회수하고 닭갈비집에서 식사후 돌아온 지금도 그 산행길이 생생한 멋진 코스 새삼 잘 보게되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김대장도 환갑넘긴 노인인데, 맞장뜨자고 내리면 안되는데,,,, 이제는 몸조심할 나이이지요
하긴 나도 몇일전 별일이 있긴 했지만 ㅋ ㅋ ㅋ 여하튼 이제는 몸가짐 마음가짐 더욱 조심해야할듯
2019.01.19 23:55
korkim
10여년전에 김유정역부터 금병산 넘어 길게 산행길을 하셨네요? 꽤 긴 코스인데요? 몇년전 서울 아는 분들과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금병산 아래에서 백패킹 하고 하룻밤 묵은후, 금병산 정상에 올라 멋진 일출을 감상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그러게요, 전철 안에서 본인이 큰 소리로 통화 하기에 좀 조용히 해 달라 하니 자기 잘못은 모르고 시비를 거는 세상이니, 눈 감고 귀 막고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도대체가 세상이 어디로 흘러 가는지요? 누가 대한민국을 "東方禮儀之國"이라 했는지 모르겠네요. ㅉㅉㅉ~``
2019.01.20 19:11
산초스
어릴때 춘천에서 국민학교 졸업때까지 밤만되면 대룡산 정상부의 미군부대 지금은 공군부대로 변했지만 반짝이는 별빛을 보며 ....
몇년전 봄에 대룡산에서 순정마루지나 구봉산까지 산행하며 처음가본 순정마루에서의 조망이 정말 아름다워 감탄했었지요..
삼악산은 1998년부터 2년정도 살면서 매주마다 수십번 다녔었는데 이상하게 대룡산은 못올랐었는데 ㅎ 수고하셨습니다 ^^**
2019.01.21 07:49
korkim
아, 어릴적 춘천에서 사셨구려. 아주 가끔씩 찾는 춘천인데 갈때마다 참으로 멋진 도시라는 사실을 느끼고 오곤 하지요. 특히나 산행할때 느낌이 더 좋지만~`` 이날 홀로 산행하며 조망이 좋고 미세먼지까지 없어서 아주 좋았고요, 원창고개에서 수리봉 올라 바라본 조망도 아주 좋아서, 하루 종일 긴 산행이였지만 피곤함 없이 멋지게 하루를 보낼수 있어 보람 됐고요, 서울 도착해 아는 대장과 여행사 사장도 만나 함께 막걸리 한잔 나누는 시간도 즐겼다우. 암튼, 2019 기해년도 멋진 산행길 이어 가이소!!!
10여년전 박교수와 차갖고와서 김유정역앞에 주차후
금병산부터 대룡산거쳐 구봉산까지 이어타고 택시로 돌아와 차량회수하고
닭갈비집에서 식사후 돌아온 지금도 그 산행길이 생생한 멋진 코스
새삼 잘 보게되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김대장도 환갑넘긴 노인인데, 맞장뜨자고 내리면 안되는데,,,,
이제는 몸조심할 나이이지요
하긴 나도 몇일전 별일이 있긴 했지만 ㅋ ㅋ ㅋ
여하튼 이제는 몸가짐 마음가짐 더욱 조심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