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산 일시

    2004.08.03(화) 09:20 ~ 12:20  총 3시간 00분 (맑음-소나기-맑음)


2.  등산 코스
  
    공작골휴양림 - 안공작재(09:50) - 공작산 정상(10:25) - 735고지 - 공작골삼거리 - 공작골휴양림(12:20)


3.  산행 전반

   3.1  공작골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곳곳에 안내가 잘 되어있으므로 코스를 선택하면 됨
   3.2  급경사 지역이나 위험한 데는 로프가 매여 있어 걱정하였던 것보다 주의만 요하면  안전한 산행이 되겠음  

   3.3  나무가 울창하여 그늘에서 산행을 할 수 있으나 습하여 땀이 많이 남
   3.4  각 봉우리에 올라서면 수 많은 산과 공작골, 군업리, 산포리 등이 시원하게 펼쳐 짐

   3.5  어느 분 산행기에 여름의 공작산은 숲이 우거져 공작산의 진면목을 볼 수 없다고 하시더니
         정상이 포함된 산 전체를 조망하거나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없음

   3.6  승용차로 공작골삼거리 지나 공작골휴양림까지 진입할 수 있으나  비포장이며,  
         물을 3~4번 건너고,  공작골삼거리로 하산시에 차량 회수 문제가 나옴(공작골삼거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4. 주의 사항

   4.1  휴양림 지나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정상-735고지 지나 계곡을 만나기까지 약 2시간 정도는 물이 없으므로
         식수를 준비해야 함

   4.2  올라 갈때나 내려 올때 모두 물이 흐르는 계곡을 계속 왔다갔다 건너므로 비 올때는 조심해야 함
         또한 로프 있는 비탈이나 북향길이 많으므로 겨울 산행도 많은 주의를 요함  

   4.3  계곡은 넓거나 깊지는 않으나 많이 건너고, 비가 오면 상황은 위험스럽게 바뀔것 임  

   4.3  정상 부근의 산불감시시설 바로전에 우측으로 로프 있는 봉우리는 조망을 하는 봉우리지 정상은 아니고,
         정상은 여기서 산불감시시설을 지나 삼각점과 팻말이 설치된 정상이 나옴(3분)

   4.4  다른 산행기 사진에서 본 정상사진에 나온 공작산 문구가 새겨진 정상석은 산불감시시설 철조망안에 구금되어 있어
         아마 산불감시시설 설치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때 이후 정상이 바뀐 것 같음.
          (추후 사진 게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