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4. 4. 11 일요일, 맑음, 따스함
장소: 서울시 서대문구
인원: 나와 내자
코스: 무악재역-현대아파트-환희사-기차바위-정상좌측능선길(철사다리)
-인왕산정상(338.2m) -범바위-성곽길-무악동-선바위-인왕사-무악동

집사람과 지난번 검단산에 이어 인왕산 산행에 나섰다. 날씨는 화창하고
따스한 날씨에 그늘을 찾아 쉬어가는 날씨다.

13:20 무악재역 도착.

13:35 인왕산현대아파트 앞길을 지나 우리은행앞 사거리에서 우측 들머리
를 향한다.

13:44 환희사 아래 이정표(홍제지하철역 1km, 기차바위능선 250m)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향하여 올라간다.
곧 삼거리가 나오고 이정표(옥동약수터 300m, 광련사 250m)

13:53 옥동약수터 도착

14:02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니 옹달샘이 나오고 이정표(홍제지하철
역 1.5km,기차바위능선길 200m), 삼거리가 또 나오고 좌측으로 향한다.

14:10 기차바위능선길 도착, 기차바위가 바로 앞이다. 전방바위에서 북한산을
감상한후 기차바위로 향한다.

14:00 기차바위를 지나서 점심...

14:35 119표시판(정상좌측 능선길)이 나오고 철계단이 이어진다.
이정표(지하문 0.6km, 정상 0.2km)

14:50 인왕산정상(338.2m). 정상 공터 한가운데 바위가 있으며, 바위위에
삼각점이 있고, 식탁모양 벤취가 있다.

15:08 철계단,바위계단을 지나 119표시판(인왕천정상 삼거리)

15:12 119표시판(좌측 성곽입구)

15:17 이정표(정상 0.8km,독립문공원 1.5km)

15:30 이정표(정상 0.99km,인왕스카이웨이 0.2km)

15:50 선바위 도착

16:20 인왕사쪽 선바위 도착.
인왕사 국사당을 지나서 무악동을 거쳐 독립문역 도착


<산행후기>


낮지만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서 아마도 근처에 있던(지금이 이사가고 없지만)


학교의 교가에는인왕산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을 것이다. 호랑이가 살았던 그


인왕산... 촬영금지구역이 많아서 촬영이 쉽지 않았고, 촬영된 사진중 혹시나


금지된 부분이 있으면 게시하지 않았다.  바로 옆산인 안산너머로 한강의 분수대


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고 있었지만 사진을 게시하지 않았다.


 


 


 


<산행 들머리, 인왕산 현대아파트를 지나서...>


원본보기


 


<들머리, 내려다 보며>


원본보기


 


<환희사, 오른쪽은 가정집 처럼...>


원본보기


 


<옥동약수터옆 등산로>


원본보기


 


<기차바위>


원본보기


 


<북한산능선>


원본보기


 


<북한산능선>


원본보기


 


<기차바위 위 등산로>


원본보기


 


<올라온 계곡,능선, 우측으로 기차바위 능선임>


원본보기


 


<119표지판과 능선길>


원본보기


 


<철계단>


원본보기


 


<남산과 서울시가지>


원본보기


 


<관악산과 삼성산>


원본보기


 


<청계산과 광교산>


원본보기


 


<헬기장>


원본보기


 


<철계단과 암봉>


원본보기


 


<등산로, 성곽>


원본보기


 


<하산길에 본 선바위>


원본보기


<바위>


원본보기


 


<바위, 홈계단이 인상적>


원본보기


 


<개나리꽃 등산로>


원본보기


 


<서대문형무소>


원본보기


 


<암봉과 개나리꽃>


원본보기


 


<불상>


원본보기


 


<꽃 잔치>


원본보기


 


<선바위>


원본보기


 


 


 




▣ 김용진 - 10일의 한북정맥에 이어 11일에도 산행을 강행하셨군요....특히 부부가 함께 산행하셨으니 더욱 좋아 보입니다... 계속 즐산하시길....
▣ 쟌제스칸 - 매일 인왕산을 보며 살면서도 올라갈 생각을 못했는데.....투표하고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불암산 - 항상 스치면서도 무관심으로만 보낸 인왕산이건만 이렇듯 선배님께서 저의 교만함을 일깨워주시는군요...... 항상 편안함과 무언가를 전해주시는 느낌으로 항상 선배님의 즐산과 안산을 빌며 얼마남지 않은 한북정맥 끝까지 안전하게 종주하시길 바랍니다. 늘 강건하십시요.
▣ 쥐약 - 인왕산 처음 개방했을때 한번 가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때 뭘 봤나 싶읍니다 잘보았읍니다
▣ 산사랑방 - 서울은 이제 개나리가 한창이네요.. 저는 아직 서울근교 산은 아무데도 가보질 못했지만 한국의 산하 산님들 덕분에 유명한 인왕산,북한산,관악산.. 다 가본 듯 합니다. 꽃길을 두 분이서 정답게 걸으셨으니 끊여놓은 국은 애들이나 먹어야겠군요..~^^
▣ 성주 - 투표를하고 님이 가신길을 그대로 가보았습니다..짧은 산행이었지만 아들과 함께 좋은 산행이었습니다..산행기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