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일요일 날씨 좋은날  
친구놈 딸내미 결혼식에 들렸다가  후루륵 한끼 얻어먹고
불이나게  집에 들려  옷 갈아압고  지하철타고  도봉산역에 내리니  
2시가 넘었읍니다  대충 한바퀴돌고 깜깜해져  내려오니  7시가 다됐읍니다
날씨가 좋으니  도봉산이  멋들어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