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봉산 산행

2004년1월4일 날씨 : 맑음

교통 : 청량리 - 강촌간 경춘선 열차

산행 시간 : 4시간 12분 식사 휴식 : 3시간38분 11명 산행

경춘선 강촌역 도착 (10시10분) - 강선사 입구(10시23분) - 강선사 (10시31분)
- 능선 안부(10시53분) - 강선봉 정상 485M (11시22분) - 휴식 출발(11시37분)
- 검봉산 관망대(11시41분) - 철탑 (11시50분) - 검봉산 정상530M (12시28분)
이정표 강선사 3.2Km 문배 마을 2.2Km - 휴식 출발 (12시38분) - 문배마을 1.8Km
지점(12시48분) - 능선 문배마을 백양리 삼거리 지점 (13시05분) - 문대마을 도착
한씨네 집 식사 휴식(13시16분) - 문배마을 출발 (15시58분) - 능선 (16시05분)
- 구곡 폭포 도착(16시18분) - 구곡 폭포(16시29분 출발) - 폭포 매표소(16시41분)
노선 버스승차 (17시10분) - 강촌역 도착 (17시15분) - 경춘선 강촌역출발 (18시00분)


오늘 산행은 강원도 춘천시 남면에 위치한 검봉산을 목표로 매주 산행을하는
초등학교 동창생 6명 과 같이 다니는 산악회 친구들 5명과 청량리역 에서
경춘선 8시35분 춘천행 우등열차로 약속하여, 준비하고 지하철로 청량리에
도착하니 먼저 온 친구들과 산악회 친구들 모두가 반갑게 새해 첫 주말 의 만남
에 서로가 반가움에 인사 나누고 예약한 열차표를 소지하고 개찰구를 출발
강촌으로 이동 강촌역에는 예정시각에 도착
오늘의 코스는 강선사 로하여 문배마을에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여
상가 지역 중간 쯤에 느티나무 크럽 간판 뒤편 골목 강선입구로 산행 시작
강선사를 지나니 잣나무 숲 사이의 등산로를 지나니 이곳부터 너들길
급경사 깔닦길 시작 헉헉 오로니, 능선 여기서부터 완만한 경사로 오르니
산봉우리 정상 이곳이 강성봉 이라네.
처음오르는 친구들은 검봉산 정상으로 착각 정상인가 질문들 ....
강선봉에서 잠간 휴식 하면서 북한강 줄기의 청평호 상류와 춘천 쪽으로는
의암댐 은 전너편 삼악산에 가리어 잘 보이질 안는 구만...
바로 맞은편 편에 우뚝 솟은 산이 삼악산 이라
삼악산은 암릉산이라 작년 여름에 산행의 추억을 잠깐 더덤으며 휴식 후
멀리보이는 검봉산을 향하여 출발
너들길 급경사를 내려서니 능선에 위험 표지에 검봉산 관망대
관망대라 하여 보니 와이어로 철책을 가로 막아 놓아 뒤편은 직벽
낭떠라지를 지나 니
여기서부는 능선 오솔길로 동지 섣달에 인데???
흰눈은 보이지를 안고 낙엽이 싸인 능선 길은 늦 가을의 느낌이라
능선의 철탑을 지나 검봉산 정상을 오르기 위해 경사길이
시작 되니 한참 오르니 검봉산 정상 자그마한 표지석 530M 앞세우고
정상에서 증명사진 몇 커트 찰각 하고 정상주 한잔 하고
하산 시작 완만한 능선길 은 가족산행의 최적지의 산행코스
문배마을 뒤편 백양리 가는 가는길 약간의 언덕을 오르니
잣나무 군락지로 능선으로 내려서니 분지에 10여 가구의 문배마을 도착
조류 독감이 유행이지만 게이치 않고???
오늘의 점심식사는 오골계탕에 산체 비빔밥으로 주문하고
막간을 이용 문배마을 특산품 동동주에 손두부 맛은.일품이라...
동동주에 한잔씩 하니 오골계 요리시간이 오래되어 기차시간을
넘어도 전부들 걱정도 아니하고 다음 열차로 가자나...
식당에서 담소 나누고 놀다보니 2시간 40분이나 보냄
문배마을 출발 하여 구곡 폭포에 들리니 구곡 폭포는 빙벽으로
빙벽 오르는 한팀, 내려오는 한팀 열심히들 하는데...
해외 원정을 가려면 이곳 구곡 폭포가 겨울의 빙벽 연습장
구곡 폭포를 뒤로하고 매표소 로 하산 매표소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55분에 온다나 기다리기 지루하여
걸어서 내려가다가 버스오면 타기로 하고 내려오는데 버스가 내려와
승차하여 강촌역에 도착하니 열차 시간을 25분으로 착각 버스를 타고 내려
왔건만 열차는 연착하여 오후 6시에 도착함, 걸어서 올 것을 후회...
오늘의 산행도 즐거운 산행이었다고 ...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경춘선 입석 통일호 열차를 타고 와도 좋다나
다음 주말 산행을 약속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2004년 1월 4일 검봉산을 다녀와서


▣ 우철싸부 - 지난 가을소풍이 생각나네요. 학생들 인솔해서 같은 코스 올랐는데요. 강선봉이 정상인줄 알고..밥 다 먹고..물 다 마시고..강선봉에 '정상아님'이라는 표지판이라도 붙여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