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허접하지만 이번주 지리산 피아골 단풍산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삼거리)-피아골]  10월 24일 일요일 날씨 맑음

 

참가자 ; 나와 동생식구 (어른남자 2 어른여자 2 중학생 2 초등학생 2 )

             참고로 제 아내는 산행 왕초보수준


 

부산출발  4: 40   진영휴게소 05:00    진영-하동나들목-구례버스정류소도착 07:20

버스이용과 자가용이용에서 망설이다 08:20 버스를 타기로 결정

버스는 복잡했고 08:20 정각에 에 출발,  

사람이 많아서 1대 증차했슴  버스비 3,200원  입장료 3.400원

성삼재  올라가는길에 일이 복잡해 중간에 내려 500미터 걸어 올라감

 

성삼재 (09:45) - 노고단산장 (10:27) - 임걸령,노고단갈림길 (10:46) - 휴식후출발 (10:55)

헬기장있는 안부 (11:46) - 점심후 출발 (12:26) - 피아골삼거리 (12:34) - 계곡마주침 (13:36)

피아골대피소 (13:45) - 휴식후 출발 (14:19) - 임도도착 (15:36) - 직전마을 ( 15:53)

연곡사 (16:20) - 연곡사밑 주차장 ( 16:30)  

16:40 에 있는 구례행 버스를 타고 17: 20 구례도착

17:52분 구례출발,   진주 지나자 차 많이 막히면서 23:00 집에 도착

 

총 걸은시간 5시간 30분  쉬는시간 1시간 15분 (점심 40분  피아골대피소 35분)

차량이동시간 7시간 30분   버스이동시간 1시간 30분

 

 

구례공영터미널 -> 성삼재  버스시간

04:20  06:00  08:20  10:20  12:20  14:20  16:20  17:20


 

성삼재 -> 구례공영터미널 버스시간

04:50  06:30  09:20  11:20  13:20  15:20  17:20  18:20


 

직전마을(연곡사) -> 구례 버스시간

07:00  09:30  10:20  12:30  14:30  15:30  16:40  18:30 (막차)


  

부산 톨게이트에서 하동나들목을 거쳐 구례버스정류장까지 2시간 40분 가량 걸렸습니다.

돌아올때는 구례버스 정류장에서 17:50분 출발했는데 진주를 지나면서부터

고속도로가 막히기 시작하여 집에도착하니 23시경이었습니다.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례 공영버스 터미널에서 08:20 버스를 탓는데 30분 걸린다는 기사분의 말과달리

성삼재길이 조금씩 막히면서 운행시간은 입장료 끊는다고 걸린시간 포함하여

거의 한시간 걸렸으며 성삼재쪽에서는 입장료를 일인당 3,400원 받고 있었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시암재와 성삼재의 중간쯤에 하차하여 걸어올라가 성삼재에 도착하니

09:40분이었습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 갈림길까지는 등로가 넓어 막히지는 않았으나

노고단 갈림길 부터는 등로가 좁아지면서 줄서다시피 하면서 산행을 하여

산행속도가 무지 늦었습니다.

임걸령 조금 못미쳐 피아골 삼거리에서 피아골로 내려 왔는데

하산길역시 좁은 등로라 줄서서 내려와야 했고 속도도 상당히 늦었습니다.

 

등산로는 성삼재-임걸령,노고단 갈림길까지는 거의 시멘트도로 포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노고단갈림길-피아골삼거리 까지는 60%이상이 바윗길이거나 돌로만든 계단길입니다.

피아골삼거리-임도까지는 90%이상 돌을 밟고 내려와야합니다.

임도-연곡사앞 주차장은 자갈길과 시멘트포장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주(10월 마지막째주)에 성삼재에서 피아골로 단풍산행을 가시는 분들은

시멘포장길, 돌계단길로 줄을서서 걸어 가신다는 생각을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단풍은 저번주 역시도 가히 환상적이었고 이번주까지도 단풍은 대단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는길에 붙은 안내 플랜카드를 보니 이번주가 피아골 단풍축제를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저번주보다 이번주가 단풍은 더 절정이겠지만

많은 산행객들로 인해 산행속도는 애를 먹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산행속도가 빠르신분들도 이번주 만큼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허접 신홍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