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협산 산행기





매지봉(277m)→영장산(412m)문형산(497m)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광주시 오포읍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산행코스 : 야탑역-매지봉-영장산-문형산-통점골- 광주시 광명초교



 날씨
: 맑음




교통편 : 버스, 지하철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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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12:45 등산로 초입



 



매지봉→영장산→문형산 산행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야탑역에 도착하였다. 행인들에게 물어물어 탑마을
경남아파트
712동을 찾은후 맞은편에 있는 등산로 초입에 당도했다.



 

















등산로 초입은
탑마을 경남아파트 712동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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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 13:20 매지봉



추운 날씨 탓에 바람이 간간이 불었는데 세찬 바람은 아니어서 다행이다. 
해협산이나
무갑산처럼 인적이 드문 일종의 '왕따'산들은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없으면
엉뚱한 곳으로 진행하기
쉬운데 역시 도심근처에 있는 산이라 그런지
등산로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고, 곳곳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목표로
삼은 문형산까지 순탄하게 진행되리라 예상해본다.
자연은 자연그대로
아무런 시설물없이 있는 그대로 보전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라면 최소한도로 설치되기를 바란다.



 







다듬어진 등산로



이정표




 







이정표



등산로




 



 







정자(松林亭)

 



다듬어진 등산로

 







 



영장산을 맹산이라고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표지판은 매지봉 부근에 설치되어 있다



산불감시초소 : 여태껏 본
것 중 가장 멋있는 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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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 14:05 영장산



고도가 높은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산은 산이다. 이번주에 기온이
떨어지고 눈도 온 뒤라 생각보다 곳곳에
결빙지역이 많이 있다. 등산객들
중 아이젠을 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셨는데 올 겨울 산행 중 처음
보는
모습이다.
날씨는 상당히 좋은데 시야 트인 곳이 없어서
주변을 조망하기가 거의 힘들다. 참 아쉬운 점이다. 오늘처럼 좋은 날씨엔
주변 조망하며 산행하는게 큰 기쁨인데...



 







 



영장산 원경
 



이름모를 바위
 



 



 





     



이름모를 바위
 



영장산 정상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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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 ~ 15:09 일곱삼거리 고개



길 잃을 염려없이 일사천리로 산행을 이어간다. 다만 거북터 이정표에서
2~3분 진행하면 공터가 있는 언덕이 있는데 여기서 좌측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우측길이 워낙 뚜렷하여 이 길로 10여분간 진행하다가 아무래도
미심쩍어
다시 턴하여 길을 찾아봤더니 공터있는 언덕에 좌측으로도
빠지는 길이 있었다. 하마터면 졸지에 하산할뻔 했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판이
울처럼 빛을 반사해서 사진찍기가
상당히 힘들다.
"표지판의 지존은 나무다"
 



 



 





 



표지판이 너무 많다

 



 







운치있는 정자


 



골프장:능선 좌측으로 골프장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문형산 원경

 







문형산은 새나리 고개 방향으로
진행



같은 곳에 있는 다른 명칭의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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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 15:55 문형산 정상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산행은 어느덧 마지막 목표지점인 문형산에
다가간다. 문형산 등산로엔 눈이 수북히 쌓여있어 눈길을 밟는 느낌이
그만이다. 등산로에 자전거 바퀴 자국이 있는 걸로 봐선 산악자전거가
몇대 지나간 것
같다. 아마도 이곳이 산악자전거 코스 중의 하나인가
보다.   



 



 





 



 골프장 앞 도로를 횡단하여
맞은편
능선으로 넘어왔다

 



문형산 가는 길


 



     



 





     



"표지판의 지존은 나무다"

 



위험 경고판

 







문형산 정상 표지석

 



표지석 옆면의 글귀

 







문형리 하산 길

 



나무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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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 17:00 광명초등학교  



정상에서 꿀맛같은 커피를 마신후 왔던 길을 되돌아 철탑(15번 철탑) 못미처에
있는 통점골 하산로 표지판 있는
곳으로 진로를 잡았다. 하산하면서
다음 산행지를 이곳 저곳 저울질 해보는 사이 종착지인 광명초등학교
앞에 당도했다. 분당에 이웃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서울로 가는 교통편이
많이 있다. 귀가 걱정은 안해도 될 듯...
먼 옛날 우리 선조들이
광주에서 분당으로 오고 갈때 이런 산길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물론 산적 들도 있었을 것이다. ㅎㅎㅎ...       



 



 



 통점골 하산로



 광명초등학교



   



      



 



 



 



 



 



 



     



 



 



 



 



 



 



 



 



 



 



 



 


 







▣ 김용진 - 수고하셨습니다. 지난해 9월 마지막주에 죽전에서 불곡산을 거쳐 태재고개 능선을 경유 일곱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여 문형산을 올랐다가 다시 태재고개로 하여 분당 무지개마을 사거리로 야간신행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진을 보니 더욱 기억이 선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정재두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사진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