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子嶺 山行記  

 


                 선자령 전경

 

仙子嶺 特徵

 선자령은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으며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등산로는 평탄하고 밋밋한 능선을 따라 이어진 설원에서 눈꽃을 감상하고 하산 길에는 엉덩이 썰매를 즐기며 내려 올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차려 입은 가족단위 등산객과 연인들이 많다.

                                           ≪ 한국의 산하에서 요약발췌≫

 

▣ 산의  높이 : 1,157m 국립공원 100대 인기명산80위

▣ 位      置 : 강원 평창, 강릉

▣ 日      時 : 2008. 02. 16(토)

▣ 日      氣 :  맑 음

▣ 山  行  者 : 부부와 후배 S (온양산악회 따라)

▣ 찾아간 길 : 온양온천출발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대관령북부휴게소 주차장

▣ 山行距離 : 약10Km 정도 추정

▣ 山行區間別 - 총 3시간40분 (휴식시간 포함)

            09:15 - 대관령북부휴게소 주차장[산행시작]

            09:45 - 새 봉

            09:50 - 선자령

            10:40 - 동쪽능선

            11:10 - 860봉

            12:25 - 보현사

            12:55 - 보현리 마을입구 주차장 [산행마침]

 

산행하기 까지는

   지난 지리산 삼신봉을 후배 심과 같이 7시간 정도 산행을 한 이후 후배가 맛을 서서히 들이기 시작하였나보다. 설 명절 연휴에는 온양시내에 있는 남산을 가자고 하여 다녀오고  이번 산행에 또 동행을 하게 되었다.

  

05:00에 온양온천을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대관령 구길로 접어드는데 황태를 말리는 덕장이 많이 있었으며 오늘따라 날씨도 차고 바람도 많이 불어옵니다.

 

산행을 하면서 

 


                         대관령 휴게소에서 본 선자령



                         새봉에서 본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
차가운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부는지  카메라를 가슴에 품고 산행을 하다가 몇장 찍고 얼른 가슴에 품기를 계속해야합니다.


                          양떼 목장 방향



                        횡계 도암면 소재지 모습



                        정상을 향하여



                         양떼목장 방향



바람개비 돌아가는 소리가 윙윙합니다.




                          북쪽방향




                         강릉시내와 동해바다




                        선자령 정상 모습



                         정상 아래의 비트

눈속에서 산청 지리산 곶감으로 간식을 해결하고 보현사로 가기 위하여 넓은 평원을 갑니다.

보현사 내리막길 옆의 나무가지에 운해님의 산방 표시기가 있어서 무척 반가웟습니다.




                          보현사 금강루

여기만해도 바람이 하나도 불지 않고 따뜻한것이 봄이네요 봄.




                         보현사 계곡의 모습



                       주문진 항




                       오징어잡이 배

주문진항에 도착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