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28 (월) - 091229 (화)
설악의 미시령에서 한계령까지
영랑호 여명
쉼 없이 달려온 기축년의 저무는 세모.....
늘 그랫듯 올해도 정말 多事多難의 한 해였다.
기축년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기 위해
직원 연수차 미시령을 넘어 속초로 내려와
하룻밤을 영랑호 리조트에 머물며
설악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다.
소한이 머지않은 한겨울이지만
포근하고 청명한 날씨로 대청을 비롯한
설악의 숱한 영봉들이 손닿을 듯 가까이 조망되고
맑고 잔잔한 영랑호반을 끼고 다가오는 동해를 바라보며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긴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
이튿날 귀로엔 대포항을 거쳐 양양 - 오색을 지나
구절양장의 한계령에 올라 설악의 시원한 조망을 즐기고
인제 - 홍천을 지나 15:00 양평에 도착해
1박 2일간 직원연수를 모두 마치다.
경인년 새해에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
두루 두루 이루어지는 평안한 해가 되기를 꿈꾸며......
미시령 전망대에서 본 울산바위
울산바위 너머로 보이는 설악의 기암
영랑호반을 돌며 본 범바위
영랑호 리조트
영랑호에서 본 동해
영랑호와 영랑호리조트
여명의 영랑호
아침 산책길에 오른 영랑정
범바위에서 본 영랑호리조트
범바위에서 본 속초
범바위에서 본 설악산과 미시령
영랑호 범바위
범바위에서 본 영랑호
아침 햇살에 물드는 대청&중청
범바위 아래에 세워진 영랑정
영랑정에서 본 동해
속초팔경의 하나인 범바위
둘레 8KM의 영랑호 마라톤 코스
돌아 본 범바위
대포항에서
귀로에 차창을 통해 본 설악산
양양을 지나며 본 대청봉
한계령 휴게소
옛 오색령 기념비
한계령휴게소에서 본 설악의 첨봉
설악루에 올라 본 능선 풍광(1)
설악루에 올라 본 능선 풍광(2)
설악루
설악루에서 본 한계령
한계령탐방지원센터 &위령비
여유로운 한계령 휴게소 풍경
한계령의 처자(?)들
철정휴게소에서 본 홍천 화양강랜드
존경하는 '한국의 산하' 산우님들
경인년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오!!!
***** THE END *****
올 송년을 직원 연수로 설악산에서 의미있게 보내셨군요
님 말씀대로 다사다난한 일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여야 겠지요
경인년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왕성한 산행과
바라시는 일들이 소원성취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