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연두빛 향연속으로 - 전남의 명산(별뫼산~가학산~흑석산) (4/18,토) - (1/2)

- 언 제 : 2009-Apr-18(토) (11:30 ~ 17:10)
- 어 디 : 전남 영암군.강진군.해남군에 걸쳐있는 산 [별뫼산 ~ 가학산 ~ 흑석산]
- 누 구 : (마산.창원지역 안내) 오선산악회 일일회원 saiba 나홀로
- 코 스 : 제전마을 ~ 전위봉 ~ 별뫼산(465m) ~ 가학산(577m) ~ 가래재 ~ 흑석산(650m) ~
             바람재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약11.5km, 5시간 40분 정도 좀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인터넷상 산행기를 통해서 알게된 전남의 명산 [별뫼산~가학산~흑석산]에 대한 동경은 약1년전부터
배양된 것 같다. 나름대로의 판단으로는 이런 명산의 산행을 아름답게 경험하기 위해서는 시기적으로
4월의 여신 진달래꽃 산행이 끝나고 5월초 철쭉산행으로 이어가기 위한 중간시기에 날을 잡아 연두빛
향연 분위기속으로 함몰해 가는 자신을 그려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기회가 왔다. 안내산악회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날씨가 좋아지기만 기대하면서 기다렸다. 산행당일 창원 시청앞에서 아침 7시에 탑승
하여 마산역을 거치는 동안에 예상외로 예약이 저조한 것 같아... "으흠... 이상한 일이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대부분의 산악회도 마찬가지 분위기인 것 같았다. 아마도 봄철 각종 행사나 결혼식등의
영향때문인 듯하다. saiba 의 경우도 지난 주말에 4~5가지의 겹치기 행사가 있었는데,산님이 되고나서
가능한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산행에 두기 때문에 부득이 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행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산악회 버스가 마산에서 남해고속도를 달려가는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날씨가 가스가 약간 낀 전형적인
4월의 봄철 날씨를 연출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순천 IC를 빠져나와 벌교방면 국도를 달리는 버스
밖같 날씨는 조망이 확보 되는 분위기로 일변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정도의 날씨라면 아마도 오늘
산행은 왕대박(^^)일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갑자기 기분이 업되기 시작한다.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제전
마을 입구를 찾는데, 주변의 도로가 복잡한 관계로 약간의 차량알바를 하였지만, 약20명 남짓의 안내
산악회의 일행들이 가족과 같은 오붓한 분위기속에서 제전마을 입구에서 별뫼(星山)산 전위봉을 배경
으로 머~찌게 뽀~옴을 잡고 기념찰칵을 남긴다. 그리고 나서 일제히 약속이라도 한 듯! 4월의 연두빛
향연속으로 서서히 빠져들어 가기 시작하는데...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1) : 제전마을 ~ 전위봉 ~ 별뫼산(465m) ~ 가학봉(577m) ~ 가래재 ~ 흑석산(650m) ~ 바람재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약11.5km)




▼ 산행코스 개념도(1) : 제전마을 ~ 전위봉 ~ 별뫼산(465m) ~ 가학봉(577m) ~ 가래재 ~ 흑석산(650m) ~ 바람재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약11.5km)





▶ 산행코스 (1/2) : [ 제전마을 ~ 전위봉 ~ 별뫼산(465m) ~ 가학봉(577m) : 약6.5km ]



▼ 산행들머리 - (강진군) 제전마을



▼ saiba 도 포함해서 산행전 단체기념찰칵을 남기다 - (Photo by 물수리님)



▼ 자~ 지금부터 산행 시작이다! 별뫼산 전위봉(암봉)을 향하여 Let's Go !!! - (11:30분경)



▼ 4월 중순경의 느므느므 아름다운 연두빛 향연의 보리밭 풍경












▼ 머리위엔 4월의 연두빛 향연이 한창이다ㅎㅎㅎ












▼ 계속이어지는 초급경사 된비알 오름길의 전위봉 풍경









▼ 밧줄 오름길을 우회해서 릿지구간으로 아슬~아슬~하게 오르고 있는 홍마님



▼ 이어지는 초급경사 된비알 오름길의 풍경









▼ 북쪽 방면으로 저~ 멀리 영암 월출산의 연봉들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 오름길 전위봉의 오른쪽 방면 조망



▼ 전위봉 암봉을 오르는 것을 피하고 왼쪽 방면 우회하는 오름길을 따라 올라간다



▼ 오름길 전위봉의 왼쪽 방면 조망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별뫼산(465m) 정상이다.



▼ 전위봉을 우회해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1)



▼ 전위봉을 우회해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2)



▼ 전위봉 정상에서의 조망 (1) - 별뫼산 아래 계곡 방면



▼ 전위봉 정상에서의 조망 (2) - 별뫼산 정상 방면



▼ 전위봉 정상에서의 조망 (3) - 전위봉에서 별뫼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 전위봉 정상에서의 조망 (4) - 진행 방향 오른쪽 방면으로는 월출산의 암봉들이 조망된다






▼ 별뫼산 방면으로 가면서 담아본 전위봉 방면 풍경



▼ 암릉구간에서 saiba 뽀~옴 잡고 기념찰칵 (Photo by 물수리님)... 선크림을 덕분에 영맨처럼 보이는데ㅎㅎㅎ



▼ 암릉구간 (1)



▼ 암릉구간 (2) - 쪼매 아슬아슬하게 로프를 잡고 이동하는 산님들 모습



▼ 암릉구간 (3) - 오잉~ !!! 전위봉을 지키는 산신령인감ㅎㅎㅎ



▼ 또 다시 이어지는 별뫼산 방면의 급경사 오름길



▼ 별뫼산 방면으로 오르면서 잠시 전위봉 방면의 풍경을 감상하고



▼ 전위봉 방면의 아름다운 풍경






▼ 별뫼산 방면으로



▼ 여기가 별뫼산(465m) 정상인데 아쉽게도 나뭇가지에 가려서 주변 조망이 거의 없다.
먼저 도착한 타산악회의 산님들이 우글바글... 점심을 먹고 있다 - (12:35분경)



▼ 여기서 가학산~흑석산 방면으로 Let's Go!!! => (별뫼산~가학산 : 4.8km) & (별뫼산~흑석산 깃대봉 : 6.8km)



▼ 별뫼산 정상에서 가학산 방면으로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 별뫼산에서 <가학산~흑석산> 방면으로 장쾌하게 이어지는 능선 풍경 (1)
- 왼쪽으로 보이는 쇠뿔모양의 암봉이 가학산(577m)이며, 그 뒤로 저~ 멀리 흑석산(650m)이 조망된다.



▼ 별뫼산에서 <가학산~흑석산> 방면으로 장쾌하게 이어지는 능선 풍경 (2) - 능선길 왼쪽 방면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연두빛 향연



▼ 능선길 왼쪽 방면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연두빛 향연 (a)



▼ 능선길 왼쪽 방면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연두빛 향연 (b)



▼ 능선길 오른쪽 방면으로는 월출산 암봉연봉들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 능선길에서 바라본 별뫼산 왼쪽 방면 풍경



▼ 능선길에서 바라본 별뫼산 방면 풍경



▼ 능선길에서 바라본 별뫼산 오른쪽 방면 풍경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1) -월출산 방면 조망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2) -월출산 방면 줌촬영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3) - 별뫼산 방면 조망으로 능선을 따라 산님들이 올라오고 있다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4)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5) - 가학산(577m) 암봉이 아름답게 조망되고, 그 뒤에 위치한 가래재에서 왼쪽으로 장쾌하게 펼쳐지는 호미등산 능선






▼ 이어지는 능선길은 오르락내리락의 연속이고, 4월의 날씨답지 않게 오뉴월의 날씨를 방불케 햐여 산님의 심신을 지치게 한다



▼ 가학산 암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잠시 쉬었다가자!






▼ 저~ 위로 보이는 암봉 조망터로 올라가야 한다



▼ 로프 잡고 유격훈련하는 산님들ㅎㅎㅎ



▼ 능선길의 암봉.암릉 조망터 풍경



▼ 암봉 조망터에서 (1) - 별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암봉 조망터에서 (2) - 오름길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암봉 전망터



▼ 암봉 조망터에서 (3) - 또 다시 이어지는 오름길 방면의 암릉구간















▼ 가학산(577m) 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별뫼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1)



▼ 별뫼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2)



▼ 가학산 방면으로 Let's Go !!! - 바로 눈앞의 능선을 지나서 고도를 낮추어 안부까지 내려가야 한다ㅠㅠㅠ












▼ 안부능선길에서 올려다 본 가학산 정상 암봉의 위압적 모습 - Oh~ My God! 저른 가파른 오름길을 또 다시 올라가야 하다니ㅠㅠㅠ



▼ 가학산 정상 암봉은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마치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보인다.



▼ 가학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 분위기... 피할 수 없으면 즐산하는 기분으로 올라가는 지혜를ㅎㅎㅎ



▼ 쉬엄쉬엄 올라오니 그래도 제법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ㅎㅎㅎ




▼ 가학산(봉) 아래의 삼거리 쉼터의 이정표.... (제전마을~가학산(봉) : 6.5km) & (제전마을~흑석산 깃대봉 : 8.5km) - (14:35분경)



▼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1) - 별뫼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2)



▼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3) - 당산리 방면 조망



▼ 오름길 어느 조망터에서 (4) - 호미등산의 아름다운 능선미



▼ 바로 저~위가 가학산 정상인데.... 오름길이 만만하지가 않다ㅠㅠㅠ



▼ 오름길 로프구간을 올라가면 사방이 시원하게 확~ 터지는 조망터가 기다리고 있다.



▼ 저~ 아래에 로프구간을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이 보인다



▼ 오름길의 조망터 (1) - 오름길 오른쪽 방면의 학계리



▼ 오름길의 조망터 (2) - 별뫼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



▼ 오름길의 조망터 (3) - 당산리 방면 조망



▼ 오름길의 조망터 (4) - 호미등산의 아름다운 능선미



▼ 오름길의 조망터 (5) - 오름길 왼쪽 방면의 대슬랩



▼ 오름길의 조망터 (6) - 가학봉 방면으로 거~의 수직으로 이어지는 Ultra 초급경사 된비알 오름길 분위기



▼ 오름길에서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학계리 방면의 아름다운 연두빛 향연 분위기



▼ 에고고~ 천신만고끝에 가학산 정상(577m)에 올라왔다! - (14:5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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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2/2) : [ 가학봉(577m) ~ 가래재 ~ 흑석산(650m) ~ 바람재 ~ 가리재 ~ 가학산자연휴양림 : 약5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