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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靈峰)으로 불리기도 한다. 월악산의 양편으로는 송계8경과 용하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선암계곡내 도락산이 아기자기함과 충주호의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룬 구담봉, 옥순봉은 가히 선경(仙景)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또한 신라 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중원미륵리사지의 석불입상과 덕주사의 마애불을 비롯하여 덕주산성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 역사,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공원입니다.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나 있고 암벽높이가 150m높이에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1,161m의 문수봉을 비롯하여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 매두막, 대미산, 황장산 등의 1,000고지가 넘는 높은 산들이 산악군을 형성하며 벌재에서 마패봉에 이르는 백두대간이 뻗어있고

  

고봉준령들 사이로 많은 경관명소들을 지닌 송계계곡, 용하계곡, 선암계곡이 굽이쳐 흐르며 산악공원의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주변에 충주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제천의 의림지,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들,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고 수안보·문경·문강·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원내에 중원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덕주사 마애불, 사자빈신사지석탑, 덕주산성, 신륵사 3층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빼어난 국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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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8년 3 월 19 일 (수요일)

   산  행 지 : 충청북도 제천시(堤川市)에 있는 월악산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 면적 284.

   산행코스 : 월악노인정 = 신륵사 = 절골 = 수령대 = 안부 = 월악산(영봉)1094m = 중봉 = 하봉 =

                       보덕암 = 수산리(윗말)

   산행인원 : 34명

   산행시간 : 6시간

  

  

 

산행기 작성 

 

2005년 그러니까 벌써 3년이나 지나고 있네요 하여간 그해 여름과 가을에 걸처 그 험 하다는 월악산 종주를 2회를 거쳐 한 생각을 하면 내가 나를 생각을 해 보아도 산 중독에 걸린 중증 환자 같은 생각을 하며 나를 다시 돌아 보는 계기를 생각 합니다 그런데 남들은 단 한번 월악산 산행을 하였는데 운좋게 월악산 정상 영봉에서 아름다운 충주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나기도 하는데 난 월악산을 벌써 이번이 4번째 산행을 하게 되면서도 영봉에서 충주호를 바라 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도 얻지를 못하였었으니 아마도 월악산 산 신령님께서 이 도영이 할바이 청파을 꽤나 많이 못 마땅해 하셨나 보다

 

어디 그뿐인가요 월악산 하면 그 유명한 덕주사도 함 못 가보았고 마애불상도 만나 보지를 못하였으니 월악산을 몇 번이나 다녀 왔으면서도 정작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명소를 돌아보지 못하고 수박 겉 핥기식 산행을 한 격이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 내가 늘 함께 하는 우리산내음 수요산행 원정산행으로 월악산 일정이 잡혀있어 마음속으로 갈등을 하다 갈까 말까? 만약 안간다고 가정을 해도 또 마땅히 나홀로 산행할 곳도 정해둔바 없구 그래서 지난주 초딩들과 마니산 산행길에 나랑 이번 수욜 월악산엘 함께 가자하니 이 친구들 모두 맘은 있으면서도 우리산내음 산행길이 다소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는 나의 초딩친구들 ...

 

그 어느 누구하나 선뜻 내 말에 동의를 하는 친구들이 없다 사실 속마음으론 늘 나와 함께 산행을 하는 수요산행 친구들을 청파의 초딩들에게 소개를 하고 산행 모습도 과시를 하고 싶었었는데 ...그래서 약속을 했지요 내가 늘 너희들을 생각하여 후미그룹에 속하여 산행을 할테니 걱정일랑 붙들어 매놓고 함께 하자고 그러면서 어영부영 친구들에게 수요산행 회비를 내가 선납을 하겠다고 하니 이 친구들 딱히 거절도 하지 못하고 엉거주츰 한 모습을 하네요 그렇게 마니산 산행을 하고 헤어진후

 

하루 이틀후 친구들에게 너희들 월악산 회비를 내가 선불을 하였다 일방적인 통보를 하니 이 친구들 걱정 끓탕을 하며 안될텐데 소리가 입에 붙어 있다 그렇게해서 억지 춘향으로 청파의 초딩친구 3명이 함께 하는 월악산 산행길이 열리고 산행 당일날 오전 8시정각까지 사당역 4번출구로 집결을 하라 알려주고 당일 조금 이른 시간에 사당역에 도착을 하니 나의 초딩들 오히려 나보다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며 약간 늦고 있는 한 친구를 기다리고 있네요 늘 만나도 좋은 정든 나의 초딩들 그래서 더러의 사람들에겐 우리산내음 산행 스타일이 빡쎈 산행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마음은  늘 함께 산행을 하고 싶어 하는 많은 분들도 있었지만 꺼리고들 있었는데

 

이번에 보란듯이 청파의 초딩 친구들이며 널널산행 전문꾼들을 델구 이날 월악산 산행길에 나서는데 달려가는 버스안에서도 내내 초딩친구들 벌벌벌 떨고 있는듯 쉽지 않을텐데 ...어려울텐데를... 반복을 하며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업질러진 물인데 괜스리 더 이상 끓탕복탕 하지말고 걍 함 부딪쳐 보는거야 하는 소리로 위로를 하면서 월악산 산행 들머리 구간인 덕산매표소를 지나 월악 노인정 앞 마당에 버스가 도착 하차를 하는것으로 이날 월악산 산행길이 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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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님의 아들 100일 떡 / 세실리아 총무님의 쑥떡

  

이날 사당역에서 우리 일행을 싫은 차가 출발전 그동안 우리산내음 산행에 늘 참여를 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시던 한결님께서 득남을 하여 우리 산내음 회원님들과 떡을 나누어 먹는다고 100일떡을 알록달롱 예쁘게 만들어 보내 주셨고 또한 세실리아 총무님께서 햇쑥을 뜯어 떡을 만들어 우리들에게 전달을 하고 잘 다녀 오시란 말씀을 드리고 업무 관계로 산행은 하지 못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한결님 진심으로 아드님 100일 축하 드립니다 저에 산행기 보시면

 

일만 선생님께서 한결님 아드님 100일떡 드시며 떡이 참 맞있다고 하시며 떡 값으로 한결님 귀여운 아드님에게 축시를 하나 지어 주신다고 하셨으니 엄마 아빠 성명과 아들(사진) 이름을 일만 선생께 메일 편지로 보내 주십시요 아마 일만 선생님께서 귀여운 한결님 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작 시를 보내 드릴것 입니다 / 글구 세실리아 총무님 그날 쑥향이 그윽한 쑥떡 먹으면서 일행들 얼마나 쑥떡 거렸는데요 세실리아 총무님 장기 집권하려고 로비하고 있다구요 ㅋㅋㅋ ㅎㅎㅎ 두분 감사 합니다 늘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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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행들을 싫은 차가 덕산 매표소를 지나 사단법인 제천시 지회 월악경노당앞에 정차하여 하차를 하는데 일행중 드림님 얼굴이 백지장처럼 햐얗게 보이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멀미를 하신 모양입니다 멀미 하여본 사람들은 아는일이지만 얼마나 달려오는 동안 고통 스러우셨을까요? 잠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일행들 산행 준비를 위하여 웃옷들을 벗어 배낭에 정리를 하고 운전기산님게 우리들이 수산리로 하산하여 서울로 올라가기전 저녁 식사 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여 놓으시란 부탁을 하여 놓고 우리들은 농촌 새마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신륵사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데

 

시멘트길 우측으로 국사뎅이가 무엇인지 지나게 되고 거대한 암벽도 바라보며 진행을 하는데 우리들이 진행하고 있는 우측편엔 겨울철 얼음이 해빙을 하면서 흐르는 계곡물도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고 이날따라 날씨가 마치 여름날을 방불케 따뜻한 날씨가 진행되고 있어 곳곳에 아지랑이 현상도 보이고 논틀과 밭두렁에는 냉이랑 잡풀들도 싹을티워 제법 잎새를 보이고 있으니 싱그러운 농촌의 흙내음을 맡으며 갑니다

 

월악경노당에서 신륵사 방면으로 시멘트길을 가는데 뒤에서 차량이 한대 따라 오기에 길을 터 주어도 앞으로 달려가지를 않고 계속 우리 일행들 뒤를 따라 오기에 손짓을 하며 앞으로 빨리 가라 수신호를 하여도 아무 반응도 않고 마냥 우리들 뒤를 따라 오더니 일행들의 대미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주택 마당으로 들어가 버리고 마네요 아니 그럴 생각이면 좌측 깜박이라도 켜면 우리들이 알아서 길을 터 주었을텐데...증말 멍청한 운전사 양반이라고 일행들 모두 한 마디씩 하며 갈길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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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석탑과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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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석탑과 / 대웅전

일행들중 신륵사에 가보지 않은 어떤 회원님들은 이곳 신륵사를 보

고 여주 신륵사인줄 착각하는 회원님들이 있어 한바탕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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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을 생각케 하는 뒷간도 지나고 / 벌써 해빙되어 계곡엔 물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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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신륵산 관람을 한 후 다시 산행을 시작하는데 멀리 월악산 영봉이 모습이 앞산에 가리운체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니 일행들 너도나도 그 기암절경의 영봉 모습에 환호들을 하면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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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에 산양이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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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다리를 건너 좌측 입구에 무명 입석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이제분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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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고도를 높이기 시작을 하니 나의 초딩 친구들 지레 겁을 먹고 3명이서 늘 선두 조대장 앞으로 진행을 하고 있네요 자신들 생각에는 혹시 일행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미리 앞서 가고 있지만 나의 입장에선 아니 저친구들이 저렇게 핏치를 올리다 혹시 페이스를 오버하여 중간에 힘들어 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친구들과의 약속대로 이날은 늘 후미 그릅에서 사진을 찍으며 따라 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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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단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코스를 오를수록 영봉이 점점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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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하였던 나의 초딩들 아직은 선두로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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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 길섶에 아주 작은 야생화를 만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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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 국사당 그런데 국사당이 뭘 하는곳인가요? 혹시 굿당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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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높이면 높일 수 록 점점 더 깔딱고개길로 이어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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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멀리 보이는 안부에서 좌측으로 가면 영봉 1.8키로 우리들이 올라가는 방향 신륵산 방향 1.8키로 지점을 알리는 이정목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영봉 정상까지 꼭 반을 온 셈이네요 출발부터 1시간 10여분 진행을 하였는데 그럼 지금부터 오르는 구간은 더욱 고도를 높히며 위험한 구간인데 시간이 많이 더 걸릴것을 예상을 하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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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행들이 안부에서 휴식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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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진행을 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나의 초딩중 이 사장이란  친구가 다리에 쥐가 난다고 아무래도 포기를 하여야 하겠다고 자기는 정 안되겠으면 중도 포기하고 하산을 하겠다고 하며 걱정하지 말고 나 더러 빨리 앞으로 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나의 초딩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회나무님께서 우황청심원을 한 알 주시며 친구분께 드시라고 줍니다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그런데도 미처 회나무님께 고맙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친구에게 청심환을 먹게 하고 그후 무리하지 않고 친구와 함께 다시 가고 있는데 다행이 친구도 우황청심환 효력을 보았는지 다시 페이스를 찿았는지 가다 서다를 반복 하면서도 포기는 하지 않고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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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장은 이날도 아직 왼손을 쓸 수 없는 입장이면서도 산행에 동참하여 우리들을 리드하고 있네요 내심 속으로 나 혽자 아니 저렇게 우리들 위하여 봉사를 하면 "돈이나오나 금이 나오나' 누가 급여를 주는것도 아닌데...내 몸도 불편하면서 늘 우리들을 위하여 희생 봉사를 하고 있는 조대장의 그 봉사 희생 정신에 늘 맘속으로 감사와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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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고도를 높이는 긴 깔딱고개 구간을 오르다 잠시 일행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다리에 쥐가 난다고 한 초딩 친구 다시 또 아무래도 자신은 영봉 정상까지 못 오를것 같으니 걱정하지 말고 어서 앞으로 가라고 몇 차례를 이야기를 하는데 도대체 발길이 떨어지질 않어 나홀로 나갈 수 가 없네요 그래서 그럼 영봉 오름길 된비알 계단코스까지 가서 정 힘이들면 우리들이 영봉을 다녀 오는동안 기다리라 이야기를 하니 마지 못하여  친구도 다시 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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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의 영봉 오름구간 오름길을 탈피하여 영봉정상 아래 안전을 위하여 설치하여 놓은 그믈팬스 앞에 도착 이곳에서 영봉을 가운데 두고 우측으로 우회길 철계단길을 조심조심 따라 가는데 깍아지른듯 치솟은 직벽 모습의 영봉이 일행들로 부터 찬사를 받습니다 아슬아슬한 기암절경이 도도한 모습의 영봉 앞에 ...난 아뭇소리 못하고 작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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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통영의 이수영님 부부와 발안의 김일래님 부부 그리고 최윤영님과 함께 월악산 종주를 할때는 우리들이 보덕굴 방향에서 올라왔기때문에 이곳 위치에서 우측으로 만수봉 방면으로 후회길을 갔었는데... 그때의 생각이 간절 하네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조건에서 종주를 시작했었는데 다행이 점차 날이 개여 큰 고생은 면하고 종주를 했었는데 종주 산행을 하다 보면 제 아무리 명소 아름다운곳을 지나드라도 대충 수박 겉핧기식으로 스쳐 지나가는 관계로 이날도 2005년도에 지난 길인데도 긴가 민가 알송달송 하기만 하네요

 

이제 이 도영 할베도 앞으로는 나이도 있고 또한 그렇게 산행을 속전속결식 진행을 한다는것이 사실은 지금 입장에서 생각을 하여 보면 모두다 부질없는 산행길이 아니었던가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당시의 생각은 뭔가를 해냈다는 자부심이 더욱 소중했기 때문에 그렇게 정신없이 오직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냉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회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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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도 만나고

그런데 산행시작 하기전 조대장께서 혹시 영봉 인근에 가면 빙판이 있을지 모르니 아이젠들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여 나는 속으로 웃기고 있네 날씨가 이렇게 여름날 같은데 무슨넘의 얼음 빙판이 있다는 소리를 하는거냐고 하면서 코 방귀를 픽픽 끼며 나혼자 웃으며 걍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듣고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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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영봉이 가까워질 수 록 고도를 높이는 등로가 빙판에 해빙으로 인하여

완전히 곤죽이 되어 딱 산에서 미꾸라지 잡기 안성마춤 등로가 이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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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로 주변으로 곳곳에 아직도 눈이 쌓여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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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가 보이면 이제는 다 왔겠지 하고 나면 또 다시 고가사다리 구간이 이어지기를 몇 차례 반복을 합니다 일행들은 우측으로 빙 죽길을 오르고 있는데 나는 이를 피하여 앞으로 보이는 안부에서 우측으로 이어진   암벽코스를 오르고 보니 드디어 영봉 정상을 질러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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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듯한 암벽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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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종주시 저 먼곳으로 보이는 크고 작은 봉우리를 하나하나 타고 넘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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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선두 일행들은 영봉 정상에 올라 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중간 포기까지 이야기를 하던 나의 초딩들 오히려 나보다도 먼저 영봉 정상에 올라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자랑스런 생각이 들던지요 멋 모르고 월악산 산행길에 친구뀜에 빠져 올랐다가 개피 보았다는 소리를 들을까 은근히 걱정을 하였는데 뜻밖에 초딩친구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내가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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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정상비 1.0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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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이 일행들이 정상에서 사진을찍기가 협소하여

대충 가까이 있는 사람들끼리 기념사진을 찍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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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 정상에 저 아래 우리들이 진행하여야할 중봉과 하봉을 내려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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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풍경도 내려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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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행에 동참한 청파의 초딩들과 월악산 영봉에 오른 기념사진도 찍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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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 건너편 암봉에서

  

영봉에 오르니 올라올때 날씨가 더워 옷을 모두 벗었었는데 세찬 바람이 불어 오고 있네요 그렇치 않아도 마니산 산행일날 황사를 먹었기 때문인지 목구멍이 칼칼하고 목도쉬고하여 목감기가 아닌가 생각을 하며 그래서 울 도영 할마이 여보 지발 오늘은 컨디션도 안좋고 목도 아프고 하니 이번는 수요산행 한번 빠지고 푹 쉬라고 했는데...그런 아내의 소리를 귓 등으로도 안 듣고 산행을 왔는데 월악산 오를때 땀을 흘리다 정상에 올라오니 세찬 바람으로 다시 추워지니 이건 보나마나 목감기가 심해진듯 목구멍이 칼칼하고 말을 하면 목이 아플 정도이니 아마도 염증이 생긴듯 합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 진 물인걸 주워 담을 수 도 없으니 걍 진행을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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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증말 조오타 내가 그동안 영봉에 4번째 올랐는데 한번도 충주호 조망을 할 수 없었는데 이날은 약간의 황사끼가 있음에도 멀리 충조호가 조망이 되고 있네요 그런 충주호 모습을 보면서 늘 우리들 산행길에 썰래바리를 잘 떠는 만우아우 성님 영봉에서 충주호를 바라 보기란 3대를 빌어도 쉽지 않다는 소리를 하며 허풍을 떠는데 ㅋㅋㅋ 그 소린 지리산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이야긴데 이 입담좋은 만우님 걍 아무대나 그넘의 3대가 빌어도 이야길 막 흔들어 써먹고 있네요

 

하여간 저 만우 아우 게걸거리는 소리 입심에는 웬만하여서 당 할 사람도 없구 게다가 난 목이 아퍼 속으로 그래 떠들어라 내가 잠자코 있으마 ㅋㅋㅋ 어디 그뿐인가요 자기 얼굴에 주름살이 있다고 늘 청파 성님이 못 생긴 바우만 보면 전국의 바위들을 모두다 만우 바우라 한다고 한 소릴 하네요 그러니 조대장도 한마디 말을 거드는데 만우님 차라리 보통스를 한 방 맞으라 하네요 ㅋㅋㅋ 그래 목이 아프지만 지도 또 한 마디 했지요

  

보톡스 맞아서 저 만우 아우 얼굴이 원상복구가 가능 하다면 왜 ? 만우님 사모님께서 그걸 안해 줬겠느냐

아마 모르긴 해도 보톡스 견적이 만만치 않아 걍 있는것이라 하니 일행들 가던길을 멈춰 배꼽을 잡고 웃다 가지요 ㅋㅋㅋ 그러면서 난 속으로 웃기고 있네 이곳 월악산은 그 자체가 만우다 ㅋㅋㅋ 영봉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잠시 일행들 가던길을 멈추고 거의 2시가 다된 시각에 점심을 먹는데 장소가 모두 질퍽거려 다 함께 모여앉지도 못하고 몇 사람씩 끼리끼리 모여서 대충 식사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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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힘들게 올라왔던 고가사다리 구간을 다시 내려 갑니다 우리들은 저 아래 맨 끝 지점까지 내려가 좌측 중봉코스로 향할것입니다 그런데 이날 우리들 산행길에 요즘 국립공원에 대한 집필을 하고 계신 일만 성철용 선생님께서 동행을 하셨는데 72세의 연세에도 당신께서 추구하시는 사진을 찍으시면서 오시느라 우리들이 식사를 다 마칠 즈음에 만나 뵙게 됬는데 이 시각 또 다시 우리들은 중봉으로 하산을 하고 일만 선생님게서는 영봉을 오르셨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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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코스는 완전히 빙판길 상태를 이루고 있어 특별히 안전에 주의를 하여야 하지요 은근히 일만 선생님께서 노구의 연세에 영봉을 오르셨다가 이 빙판 코스 하산을 하시려면 고생을 하시겠다는 걱정이 되며 안전이 염려가 됩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산악지피에스에 고도계 등등 최신 산악 장비를 소지하고 계시는 조난 사고 같은것은 걱정이 없는데 영 안전에 대한 염려를 하며 길을 갑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노인을 혼자 떼어놓고 자신들만 앞서 간다고 욕을 하실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하지만 일만 선생님에게 집필을 위한 구상이 필요 하시기에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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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무슨 그림이냐구요? 등로변에 속이빈 죽은 나무를 촬영 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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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암릉지역은 너무 미끄러워 우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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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영봉을 돌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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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서의 충주호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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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월악산에 왔는데 이날 산행길에 첨으로 충주호 조망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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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로 진행한 일행들이 보이는 곳에서 우리들을 보덕암 방면으로 우회 하산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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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진행하게될 능선을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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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암 가는 코스길을 가고 있는 선두 일행들 그런데 그 일행

들 속에 나의 초딩들이 계속 조대장곁에 함께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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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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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산을 하여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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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코스라고 만만히 보았다간 큰 코 다치기 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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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하봉이 보이지만 하봉은 된 비알 암릉구간이 되어 귀가길이 바쁜 우리들은 하봉은 오

르지 못하고 안전하게 설치된 고가사다리 구간으로 떨어져 내려가 보덕암으로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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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과 암릉사이에 설치된 구름다리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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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사다리를 내려오니 위에 바위가 걸린 모습이 역광으로

인하여 마치 월악산 통천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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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이 마구 마구 급하게 떨어져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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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바위도 지나고

그런데 나의 초딩들이 일체 보이질 않으니 이제부터 하산길이라 사진박는 일도 제쳐두고 사정없이 산악구보 하듯 암릉길을 뛰어 내려가고 있으니 일행들 입에서 너도 나도 아니 청파님 어떻게 이렇게 험한 구간에서 달려 가고 있다고 걱정들을 하네요 하지만 나는 아직은 무릅도 아프지 않고 그동안 단련된 체력이 나름대로 남아 돌아가고 있으니 내 다리와 내 자신을 믿으며 초딩들을 따라잡기 위하여 사정없이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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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암 가는길에 하늘을 찌를것 같은 낙엽송 숲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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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덕암에 도착을 하였어요 멀리 장군바위

가 보이지만 역광으로 차라리 검게 표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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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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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린 시절 아궁이에 군불때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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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암 추녀와 풍경과 장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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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굴 가는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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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굴

이곳은 스님들의 참선수행 공간이므로 참배객이외 출입을 금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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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굴내부

  

앞에는 석고로 조각한 부처님 불상이 있고 뒤에 좌선대

에는 수염이 늘어진 도사님 비슷한 인물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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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굴앞 아주 작은 못에 벌써 개구리도 보이고 개구리 알이 부화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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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다시 보덕암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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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지그재그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수산교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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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쌓은 소원탑을 뒤로 하고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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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 하산길에 멀리 충주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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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소나무 한 그루

하산을 하며 일만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지금 어디쯤 오시고 계시느냐고 여쭈어보니 하봉 계단구간을 지나 보덕암 1.5킬로 구간에 계신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이미 수산리 하산을 하고 있는데...적어도 한 시간 반여 차이가 나고 있으니 우리들은 먼저 하산하여 저녁을 먹으며 선생님과 통화를 하여 수산리 하산을 하시면 다시 모시러 가기로 약속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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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 하산길에 본 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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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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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지역은 담배 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 아래

보이는 밭에 담배를 심었던 뿌리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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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 마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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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농촌엔 씨뿌리기 작업이 시작 되고 있네요

  

수산교앞에 우리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우리들은 귀가전 저녁을 먹기 위하

여 월악나루터까지 버스로 이동 그곳에서 저녁을 먹고 일만 선생님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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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선착장에서 본 하봉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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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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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전 충주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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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충북 제천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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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향기가 물씬 풍기는 냉이와 두부 된장찌게 맛이 얼마나 꿀맛이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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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선착장 식당에서 일행들이 월악산 산행을 안전하게 마친것을 축하하는 건배를 나누고 저녁을 먹습니다 일만 선생님께 다시 전화를 드리니 이제 보덕암에 하산중이시라 하시네요 우리 일행들은 식사를 마치고 월악선착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 사이 기사님께서는 일만 선생님을 모시러 다시 수산리로 향하여 선생님을 모시고 옵니다 그러다 보니 귀가길 시간이 많이 바뻐지기 시작을 하지요 하지만 평일이라 귀경길이 예상보다 훨씬 밀리지 않아 사당역에 도착을 하니 오후 8시 40여분이 지나고 있네요

  

그런데 이날 아주 모처럼 내가 억지춘향으로 우리들 수요산행길에 동행을 한 청파의 초딩 친구들 과연 따라 붙을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산행길 내내 염려를 하였는데 다행이 친구들이 늘 많은 일행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생각에 별로 휴식도 취하지 않고 늘 선두를 유지하며 산행을 하였기에 중도 포기를 하려 하였던 친구를 포함 나의 초딩들 넘넘 좋아 하며 정말 평생 모처럼 뜻 있는 산행을 하였다고 나름대로 자신을 갖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 맘도 얼마나 기쁘던지요

  

옛날과는 달리 요즘 시대는 부수적으로 돈이 있으면 나쁠리 없겠지만 사실은 돈 보다도 더 소중한것이 건강을 제1로 생각을 하는 세상으로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졌지요 그래서 이 도영이 할베는 는 스로건으로 "건강은 건강할때 내가 알아서 지키자"라는 생각을 하며 몸에 좋다는 보약 건강원들을 찿는일은 거의 벽을 쌓고 살지요 놀면 뭘 하나요 "병원 다니는 셈으로 늘 산으로" 가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늘 수요산행만 하던 사람인데 요즘은 여기 저기 모임 관계 지인들이 함께 산행을 요구하여 일욜 산행까지 하게 되었으니 이 기회를 통하여 산으로 가는 입장은 좋지만 아직도 생활전선에 현직 근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많은 않은 일과가 되어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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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휴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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