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진행상황

   04시 40분 : 파주집 출발

   05시 55분 : 신탄리역

   06시 15분 : 고대산 제2등산로 입구/ 산행시작

   06시 37분 : 말등바위

   07시 10분 : 칼바위 전망대

   07시 30분 : 고대산 대광봉(800m)

   07시 40분 :           삼각봉(815m)

   07시 52분 :           고대봉(831.8m)

   08시 10분 : 헬기장

   08시 47분 : 보개산 보개봉(752m)

   09시 40분 :          x680봉

   10시 32분 : 임도사거리

   11시 50분 : 보개산 지장봉(877.2m)

   12시 50분 :           화인봉(806m)

   13시 13분 : 동마내미고개

   14시 05분 : 북대(724m)

   14시 20분 : 삼형제바위

   14시 50분 : 문바위고개(450m)

   15시 30분 : 향로봉(610m)

   15시 57분 : 사기막고개

   17시 10분 : x600봉

   17시 45분 : 종자산(642.8m)

   18시 30분 : 해뜨는마을/ 산행종료

   21시 05분 : 파주집 도착  

□ 산행지도

산행경로/ 신탄리역~고대산~보개능선~보개산 지장봉~향로봉~종자산~해뜨는마을 <도상거리/ 23.3km>

                                                                                                                        <지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산행사진

오늘 산행은 지난 6월 24일 팔공기맥 8구간을 끝마친 후 실로 3개월 8일만에

진행하는 오랜만의 장거리 산행이라 당초 계획은 사기막고개에서 중리저수지로 내려서서

산행을 끝내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어제 저녁에 급하게 변경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04시 35분에 파주집 아파트를 나서서

통일로를 지나서 오늘 산행의 출발지 신탄리역에 05시 55분경에 도착하여

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고대산 제2등산로 입구에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하여

고대산에서 보개산을 지나 종자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의 종착지 해뜨는마을을 향해 산행을 출발하였다.

 고대산 제2등산로 입구

신탄리역에서 출발되는 고대산 등산로는 제1, 제2, 제3의 세 코스가 있는데

제1, 제3코스는 계곡사면길과 능선사면길이고 제2등산로는 고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말등바위 아래의 이정목으로 고대산에는 이정목이 잘 설치되어 있다.

제2등산로와 제3등산로 갈림길을 알려주는 이정목

가파른 능선 오름길을 20여분 땀을 빼고 도착한 말등바위 

가파른 오름길은 칼바위 전망대까지 이어지고...

칼바위 전망대 직전에 잠시 숨을 고르며 북서쪽 방향으로 조망되는 철원평야의 모습과

저멀리 휴전선 넘어로 백마고지, 피의500능선, 고암산(김일성고지), 낙타고지등의 모습이 시원하게 조망되기 시작하고 있다. 

한동안 땀좀 빼고 올라선 칼바위 조망대 

칼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탄리 마을 뒤로 왕재지맥의 야월산과 천덕산의 모습이 보인다.

칼바위능선에서 대광봉 올라서기 직전에 바라본 앞쪽으로 왕재지맥의 모습과

철원평야 뒤로 보이는 백마고지와 피의500능선과 낙타고지 그 뒤로 뽀족하게 보이는 고암산(김일성고지)의 모습 

암릉지대이니 접근을 조심하세요...

제2등산로 안내판

땀좀 빼고 올라선 고대산 대광봉

대광봉에서 바라본 주라이능선으로 가운데 뽀족한 석봉의 모습이 돋 보인다.

대광봉 정상에서 다시한번 바라본 저 멀리 휴전선 넘어의 백마고지, 피의500능선, 고암산(김일성고지)의 모습

신탄리 뒤로 왕재지맥의 야월산과 천덕산의 모습으로 정상에 GP의 모습이 보인다.

대광봉 정상에서 바라본 좌측의 백마고지, 피의500능선, 낙타고지, 고암산(김일성고지)등의 모습과

중앙부위에 철원평야 가운데 외롭게 떠 있는 2011년 말에 60년만에 일반에게 개방된 소이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고대산 대광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보개산의 모습이 장엄하게 조망되고 있다.

고대산 삼각봉의 모습

고대산 삼각봉에서 바라본 우측으로 철원평야 가운데 떠 있는 소이산의 모습과

철원평야 좌측 뒤쪽으로 백마고지, 피의500능선, 낙타고지, 고암산(김일성고지)의 모습등이 돋 보인다.

군 부대의 물자를 실어 나르는 모노레일이 고대봉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대봉 좌측의 헬기장에 설치된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안내판 

고대산 정상에서 마지막으로 바라본 철월평야와 백마고지, 피의500능선, 낙타고지, 고암산(김일성고지)등의 모습

고대산 정상인 고대봉에서 바라본 왕재지맥의 아군 GP가 위치하고 있는 야월산~천덕산의 모습

고대산 고대봉에서 내려서는 제3등산로

고대산 고대봉의 모습

방금 지나온 삼각봉과 대광봉의 모습

삼각봉과 가운데 주라이능선이 보이고 있다.

고대산 고대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보개능선의 장엄한 모습

아쉬움속에 다시한번 바라본 주라이능선

주변 최고봉을 자랑하고 있는 금학산의 모습

정상에 헬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보개산 보개봉의 이정목

보개산 보개봉에서 바라본 고금능선이 고대산으로 이어지는 모습

보개봉에서 바라본 수정봉~숙향봉~소이산으로 이어지는 보개지맥의 산줄기

보개봉과 대소라치 고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금학산의 장엄한 모습

보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보개산 정상 지장봉으로 이어지는 보개능선의 모습 

보개산 보개봉에서 지장봉으로 이어지는 보개능선은

시작은 이렇게 양호하게 이어지는듯 하지만 지장봉까지 계속적으로

짧은 오르내림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통에 지난 6월 24일 팔공기맥을 마치고 3개월 8일만에

장거리 산행으로 오른쪽 허벅지의 근육경련으로 고생을 하면서

12시간 15분 만에 간신히 해뜨는마을까지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보개능선 좌측으로 계속하여 모습을 과시하고 있는 금학산

x680봉에 보이는 군 삼각점

보개산 지장봉과 보개봉 사이의 군 비상도로가 넘어가는 임도사거리

군 비상도로에서 마루금으로 올라서는 나무계단

정확치 못하고 성의 없이 설치된 이정목이 계속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바위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말벌집

드디어 앞쪽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보개산 정상부의 모습

보개산 정상 지장봉으로 오르는 도중에 능선 좌측으로 조망되는 관인봉과 저 멀리 대성산의 모습

잠시 뒤 돌아 바라본 좌측 저 멀리 고대산에서 이어져온 산줄기와 금학산의 모습

오늘 산행의 최고봉 보개산 지장봉의 모습

이 보개산 지장봉은 연천군의 최고봉으로 산명이 보개산인데 이곳에는 지장산이란 표지석도 있다.  

보개산 정상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보개산 서봉으로 높이가 870m이다.

보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학산 정상에서 용정산으로 이어지는 용정능선의 모습 

보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관인북봉에서 관인봉으로 이어지는 관인능선의 모습 

보개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종자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모습

화인봉, 삼형제암으로 이어지는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목

암릉지대도 지나고...

방금 지나온 보개산 지장봉

정상 표지석과 이정목이 잘 설치되어 있는 보개산 화인봉

앞쪽으로 가야할 산줄기의 모습

동마내미고개

암릉지대를 밧줄을 타고 오르고...

헬기장을 지나고...

삼형제 바위를 우회하여 지나고...

문바위고개에서 뒤 돌아서 바라본 삼형제 바위봉

계곡합류점의 이정목

넓은 정상 안부에 헬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해발고도610m의 향로봉 

향로봉에서 바라본 고남산의 모습

향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종자산의 모습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중리저수지의 모습

사기막고개

사기막고개에서 군사적인 용도로 보이는 비상임도로 한동안 올라서고...

비상임도가 끝나고 잡풀이 무성한 희미한 능선길로 한동안 진행하고...

긴 의자와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는 x600봉에서 잠시 쉬어가고...

종자산 가기전 830m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

종자산 가기전의 암봉인 x610봉의 모습 

종자산 정상

오늘 산행의 마지막 종자산 정상에 오르니 정상표지석과 이등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드디어 도착한 늘거리 해뜨는마을

오늘 산행은 3개월 8일만에 장거리 산행으로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사기막고개에서 중리저수지로 내려서서 산행을 마치려다가

두 사람이 함께 시작한 산행으로 목적지까지 인내하며 어렵사리 산행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