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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찍는다고 서두르다 그만 저화질 동영상으로 모드로

마춰진것도 확인 못하여 그만 동영사이 저질입니다.  

 

 

 주흘산은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中嶽)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 왔다. 문경의 진산(鎭山)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높이 1,106m. 소백산맥에 솟아 있다. 서쪽으로 조령천을 사이에 두고 조령산(鳥嶺山:1,017m)과 마주보며, 포암산(布巖山:962m)·신선봉(967m)·대미산(1,115m) 등과 함께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과 남서쪽 사면을 제외하면 대체로 급경사를 이루며,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과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각각 흘러들며, 높이 10m 정도 되는 여궁폭포·파랑폭포가 있다. 남서쪽 기슭에는 통일신라시대인 846년(문성왕 8)에 보조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했다는 혜국사(惠國寺)가 있다. 과거에는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를 이루기도 했으며, 조령산과 주흘산 가운데의 계곡 길을 따라 문경관문(사적 147호)이 세워졌는데, 제2관문은 1594년(선조 27)에, 제1·3관문은 1708년(숙종 34)에 세워졌다. 이곳은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다. 제2·3관문은 현재 복원되어 관광명소와 산책로로 알려져 있으며, 조령제1관문-혜국사-샘터-정상-제2관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경북 문경시(聞慶市) 문경읍(聞慶邑) 상초리(上草里)에 속해 있는 주흘산은 이 산을 중심에 두고 주위로 문경읍의 상초리(上草里), 하초리(下草里), 상리(上里), 지곡리(池谷里), 팔령리(八靈里), 평천리(平川里) 등 6개 큰 마을들이 골골이 들어차 있다.  산의 서쪽 산록에 도로가 나 있어서 문경에서 조령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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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9년 3 월 25 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주흘산 (1,106m)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행코스 : 문경새재도립공원주차장 = 제1관문(주흘관)= 여궁퐁포 = 혜국사 = 대궐터 = 주

                     흘산정상(부봉 1,075m) = 꽃밭서들 = 제2관문(조곡관) = 고귀정 = 문경새재오픈

                     새트장 = 제1관문 = 주차장

 교통수단 : 전세버스

 산행인원 : 30명

산행시간 : 6시간 (문경새재도립공원관람)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민학교에 들어가 일학년과 3학년 담임을 하셨었던 두분 선생님 부부께서 미국에서 거주하시다 3개월여 국내에 머무르시기 위하여 귀국을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54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뵙게 될 은사님 부부를 뵙기 위하여 3월 23일 오후 6시 30분까지 인천공항 출국장에 환영을 나가서 무려 2시간반여를 기다렸지만 두분 선생님께서 오시지를 않는다

 

그러다 보니 왠지 자꾸 불안한 마음에 혹시 연세(84세)가 있으셔서 감기라도 드셔 벼란간 귀국을 취소 하신것일까 하는 생각에 미국에 연락을 하니 세상에 분명히 인천공항 출국장을 빠져 나오셔야 하실 두분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시네요 염려하는 마음으로 자초지종을 여쭙고 보니 아이고 부끄러버라 그시간이 미국 시간은 3월 22일이되어 내일 출발을 하신다고 합니다. 

 

하기사 내가 6학년 6반 나이를 퍼질러 먹도록 그 흔한 해외 여행 한 번 해 보질 못하였으니 이날 외국 시간 빠삭하게 알고 있으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이지 ㅋㅋㅋ 그리고 이튼날 오후 다시 꽃다발을 들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시는 시간에 마추어 다시 두분 선생님 환영을 나가니 비행기 도착 30여분 후에 두분 선생님께서 아주 정정하신 모습으로 귀국을 하셨어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은사님과의 54년만에 상봉에 감격이었습니다.

 

이렇게 두분 선생님 환영 마중 나가느라 이틀씩이나 오후 시간을 바삐 돌아다니다 보니 울 도영이 할마이와 도영이가 내 빈자리를 지켜 주느라 고생이 많지요 그런데다 다시 25일 무려 한달여 만에 주흘산 산행길을 나서려니 내가 무슨 죄라도진듯 눈치를 살피게 된다.하지만 어렵게 모처럼 계획된 주흘산 산행 계획을 포기할 수 없어

 

전날 새벽 2시반 퇴근하여 겨우 3시간도 채 안되게 토끼잠을 자고 새벽 5시반 기상하여 서둘러 걸망을 짊어지고 사당역에 도착하여 이날  주흘산 산행길에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을 만나고 보니 의외로 새로운 회원님들 얼굴 모습이 많이 보여 마치 나 자신이 새로운 회원으로 참석을 한듯 설레이기까지 한다.

 

특히 이날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산행기를 모 월간지에 게제하시며 글을 쓰고 계시는 일만 선생님께서 모처럼 동행을 하셨고 어제 귀국하신 나의 초딩 은사님을 54년만에 상봉할 수 있는 가교 역활을 하여주셨으며 나의 초딩 은사님께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으로 모시고 공부를 하셨던 박명진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주흘산 산행길에 동참을 하여 주셔서 청파에겐 더욱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되어 주흘산을 향하여 달려 가는데

 

세상에 내 생각엔 경북 문경이 되어 4시간 은 족히 달려가야 도착하게 될것이란 생각을 하였는데 우리나라 국토를 하루가 다르게 마치 거미줄처럼 동서남북으로 얽히고 ?힌 고속도로망 건설로 인하여 채 2시간 10여분 조금지나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도착 즉시 우리들은 산행 준비를 하고 잠시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주흘산 산행 계획과 안전 산행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은후 산행을 시작하는데 마치 가을 하늘 방불케 샛파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흘러가고 있고 말끔하게 잘 정비된 문경새재 도립공원엔 최근 우측으로 대형 문경새재 옛길 박물관이 들어서 거의 완공을 눈앞에 두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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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상

 

좀더 진행을 하니 우측에 우리나라 선비의 상이라는 동상을 빙 둘러 그 옛날 선비들이 일거수 일투족으로 동판 작품으로 표현을 하여 놓았는데 산행만 아니라면 차근차근 돌아보며 공부삼아 이해를 하고 싶지만 내가 잠시 이곳 동상 주위를 둘러 보는 사이 일행들은 벌써 저 만큼 '새재비'를 지나 '영남제1관문'지역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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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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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감 신길원 충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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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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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보러 가는 미남 삼총사님들 걍 한번에 덜컹 붙어 버리시길 ....

 

서둘러 사진 몇 컷을 찍고 다시 걸음아 날 살려라 일행들을 뒤쫓아 달려 가는데 아마도 가을쯤 이곳 '문경사과축제'행사장을 마련하고 있는 조형물을 지나니 '문경새재'길을 알리는 대형 돌 조형물이 있고 그곳에서 그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는 기분이라도 된것일까 우리 일행 중 미남 삼총사가 그 옛날 과거속으로 들어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뛰어 가다 한컷 사진을 담고 다시 또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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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축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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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벌써 저 만큼 앞서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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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영남 제1관문 (주흘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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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제1관(주흘관)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영남제일관문'을 지나 통과를 하였던 선두 일행들이 다시 관문을 통하여 도로 들어오고 있어 아마도 '산불예방'때문에 산행을 못하게  하나부다 지래 생각을 하며 걱정을 하였더니 일행들 '영남제일관문'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을 하기 위하여 다시 되돌아 섰다는것이다.일행들과 함께 '제1관문'을 배경을 단체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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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제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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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1관문'을 지나니 이정표가 있는데 한 쪽은 '제2관문' 또 한 편은 우리들이 지나온 관리사무소 방향이고 또 한 편은 우리들이 산행을 하게될 주흘산 여공폭포 방향을 가르치는 세갈래 이정목에서 우리들은 주흘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선두 일행들은 벌써 얼마나 갔는지 내 눈에는 일행들 모습이 손톱만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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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타임캡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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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충렬사 우 :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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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죽어라 걸음아 날 살려라 일행들을 뒤쫓기 위하여 달려 가는데 어이구 힘들다 내가 이넘의 디카만 손에서 놓으면 이렇게 힘든 산행을 안해도 될텐데...내가 뭔 천하 장사라도 된것처럼 나이도 잊어 버리고 젊은이들이나 하는 디카를 번쩍 거리며 이고생을 하고 있는지 정말 내가 나를 다시 생각을 하여봐도 정말 '못 말리는 짜장이라는 생각'밖에는 달리 생각을 할 수 가 없다.

 

그런데다 등산로는 만만한 싹을 보았는지 처음에는 다소 편안한 육산길로 이어지고 있더니 어랍쇼 돌다리가 아닌 목교를 지나고 나서부터는 완전 험준한 너덜겅 돌가닥 다리 코스로 이어지고 있다.그러니 마치 얼마전 우리나라 독립영화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워낭소리' 영화에서 할아버를 태우고 언덕길을 오르는 황소가 거친 숨소리를 내 뱉는듯한 거친 숨소리가 나도 모르게 씩씩 거리고 나온다. 

 

그런데 조대장은 어쩌면 그렇게 변함없이 많은 회원들에 둘러쌓여 마치 구름에 달가듯이 그 가파르고 험준한 더덜겅을 잘도 가고 있는지 마치 일개미떼들이 여왕벌을 보호하고 이동을 하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일행들과 이어지는 산행길 코스에 대한 설명을 하며 가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래서 인지 하여간 조대장의 산행길 인기는 해가가고 날이 갈 수 록 거듭하며 마치 돌아다니는 산행길 백과사전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일취월장 막힘없이 이어지고 있다 몇 년동안은 내가 늘 그의 곁에서 자연스럽게 농담도 하며 동행을 하였었는데 지난해 부터 난 아무리 해 봐야 조재장 그림자도 밟을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닳고 난 후

 

그래 난 내 취미대로 사진찍으며 또 다른 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부터는 늘 다소 뒤 처진 후미를 지키며 사진을 찍으며 일행들과 대충은 보조를 마춰 산행을 하다 보니 군 힘이 더드는것은 엄연한 사실인데 그런 이치도 모르고 내가 6학년 6반으로 연식이 바뀌더니 더 힘이 드는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난 혼자 독백처럼 역시 가는 세월 앞에는 '항우장사'도 어쩔 수 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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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궁(女宮,女心)폭포

 

 

 

내가 이렇게 천하태평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산행을 하고 있는 동안 일행들은 벌써 유달리 주흘산 계곡엔 이 가믐에도 수량이 풍부하게 흘러 내리고 크고 작은 폭포를 이 봄에 만나며 지나고 있는데 선두는 벌써 '여궁'폭포라나 여심폭포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며 조대장에게 '여궁'폭포에 대한 전설 이야기를 청취하며 경관을 돌아보고 있다.

 

"여궁폭포는 특별한 이름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이다. 칠선녀가 구름을 타고와 여기서 목욕을 했다는 곳으로, 밑에서 쳐다보면 그 형상이 마치 여인의 하반신과 같다 하여 여궁 또는 여심폭포라 불려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파랑소라고도 부른다. 정확한 뜻은 알 수 없으나, 실타래 한 개가 다 들어갈 정도로 물이 깊다고 전해진다. 여궁폭포는 용추와 연결되어 있어서 실타래를 넣으면 용추로 나온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어느 해인가 수해가 나서 막혔다고 한다. 높이 20m의 장엄한 폭포는 수정같이 맑은 물과 노송의 멋, 기암절벽의 풍치 등과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수려하다. "(한국의산하 발췌)

 

여궁폭포에 도착 동영상과 사진을 찍고 다시 우리들은 마치 하산을 하듯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 내려가는 코스를 지나 좌측의 혜국사에 도착 높은 위치에 올려다 보이는 사찰 경내를 산행길이 있어 일일이 돌아보지 못하고 아래에서 올려다 보며 주흘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다시 올랐던 길을 되돌아 내려와 우측으로 주흘산을 향하여 오르게 되는데 땅이 얼었다 녹아 질퍽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치 청량산 산행코스 비스므리 하게 너덜겅으로 이어지는 지그재그 가파른 빡쌘 코스가 더욱 거친 숨을 헐래벌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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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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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사 전경

 

 

 

 

"* 창건배경 및 역사
혜국사는 신라 846년(문성왕 8) 보조 체징普照體澄 (804~880) 스님이 창건했는데, 당시의 이름은 법흥사(法興寺)였다. 그뒤 고려 말 공민왕(재위 1351∼1374)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 절에 피신했던 일이 있었다. 공민왕은 오래지 않아 개성으로 돌아갔고, 당시 절의 노고를 치하하며 왕이 재물을 내려주었다. 절에서는 이 재물로 가람을 중수하고 국왕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혜국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1867년(고종 4)에 작성한 「혜국사중건기」에 전한다.

 

또 조선 세조 임금이 역시 여기에 머물었다고 하는데,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이 절의 승려들이 크게 활약하였고 왜란 당시에 청허(淸虛), 송운(松雲),·기허(騎虛) 대사 등이 이 절에 머물며 승병을 지도했다고 한다. 이후 쇠락하여 안적암에 속하였다가 1927년에 중건되었다. 「혜국사중건기」에 의하면 안적암은 혜국사의 속암(屬庵)으로 되어 있다. 동국지도(海東地圖)에 따르면(1750년 초, 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1750년대에 혜국사(惠國寺)에 승려가 22명이 있었고 보제사(普濟寺)에 9명, 용화사(龍華寺)에 6명, 은선암(隱善菴)에 4명, 안적암(安寂菴)에 7명, 도합 48명이 있었다. 승려 수로 보면 혜국사가 가장 많고 용화사는 선방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대웅전과 선방은 1987년에 중건되었다.

중창불사
혜국사와 그에 속한 암자는 1750년 초반부터 19세기 전반까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혜국사중건기」에 의하면 1866년에 대웅전(大雄殿), 강성루(降聖樓), 월현당(月現堂), 관음전(觀音殿) 등이 허물어지자 1867년 관찰사 이삼현의 도움으로 대웅전 3칸을 만들었지만 사운(寺運)이 점점 쇠퇴하여져 안적암에 속하고 본사는 폐하여졌다고 한다. 여기에서 관찰사가 혜국사에 이천금을 시주함은 개인적으로 불교신도였다기 보다는 조령진(鳥嶺鎭)을 관장하는 책임자와 군역(軍役)과 산성역(山城役)에 종사하는 승려와 관련해서 협조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1927년 혜국사가 중건되었는데 이로 보면 안적암의 건물이 가장 오래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안적암 이외의 건물은 19세기 전반에 폐하여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건물은 3동으로 비록 큰 규모는 아니나 오랜 역사을 간직한 전통사찰로 귀중한 가치가 있으며, 건물이 오래되어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고 낡은 건물은 교체해 예전 모습과는 많이 변했다. 1979년 신중탱화에서 전신사리(全身舍利)가 나와 봉안하고 있다."(한국의산하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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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능선위에 대궐터 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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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힘들게 간신히 능선에  올라 퓨휴!! 숨돌리기를 하고 돌아보니 이곳에 이정목이 보이는데 "대궐터능선"이라고 한다.아니 도대체 이 높은곳에 무슨 대궐터 운운하는 지명이 있단 말인가? 궁금하였지만 갈길이 바쁜 산객이다 보니 그런일에 시간 낭비할 때가 아니다 그런데 일행들이 조대장에게 현 위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가자고 하지만 아직 점심시간으로는 다소 이른 12시반이니 좀더 진행하여 식사를 하기로 하고 점점 더 고도를 높히며 빡세게 올려처야 하는 코스는 해빙이 되면서 엉망진창이 되어 수도없이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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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피는꽃 복수초

 

 

 

어렵게 주흘산 정상과 관봉사이 능선에 올라 일행들이 모여앉아 식사를 하는데 아직도 가는 겨울이 봄이오는 계절을 시샘을 하는지 이곳 능선에 부는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다.그러다 보니 너도 나도 일행들 벗었던 쟈켓들을 다시 주어입고 식사를 마치고 다시 관봉 조망을 위하여 이동을 하는데 몇 일전 내린 눈을 뚫고 나와 노오랗게 핀 '복수초'야생화를 귀하게 만나 힘들게 접사를 하고 그리고 관봉 주흘산 정상과 조망권 사진을 찍고 있지만 일년 산행중 가장 배경이 멋없는 회색 배경이 되어서인지 사진들이 맘에 드는 풍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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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1,075m)이 그 위용을 드러내 보이며 우측으로는 단애 암릉지대를 드러내 보이며 그 위상을 자랑하며 우뚝솟아 있다.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실은 영봉(1,106m)가 주흘산 정상인데 주보을 정상이라 부르는지 아리송 하다.아마도 영봉은 조망이 수목으로 꽉 막혀있고 풍경이 이곳 주봉만 못하여서 주봉을 주흘산 정상이라 정상석을 세우지 않았는가 생각을 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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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관봉지역이 보이고

 

 

주흘산 정상비 앞에 단체사진도 찍고  

 

그리고 다시 우리들은 점심 식사하던 자리를 지나 주흘산 정상비가 있는 주봉을 오르는데 이곳 코스가 장난 아니게 가팔라 또 다시 한번 진땀을 흘리며 산행시작 3시간만에 정상에 오른다 이곳에서 다시 조대장의 산행길 열강이 10분간 이어지고 일행들과 함께 주흘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세찬 칼 바람을 피해 우리들은 꽃밭서들 제2관문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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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흔적을남긴다. 

 

그런데 나 개인적인 마음은 사실상 주흘산의 정상인 영봉(1,106m)를 찍고 하산을 하고 싶었지만 그곳은 잡목이 우거져 조망이 꽝이란 일행들 말을 듣고 그래라 조금 이른듯 하지만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것이지 생각을 하며  우리들은 차라리 일찍 하산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경내를 돌아보기 위하여 영봉을 빼고 하산을 서두른다.그런데 이곳 하산코스는 등산을 할때와는 상이하게 가파르긴 하지만 나름대로 편안한 등로로 이어지고 있는데 아직은 회색빛 봄과 겨울의 중간 계절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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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서덜지역으로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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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작은 폭포가 이 전국적인 가믐에도 추흘산

계곡에는 풍성한 수량을 자랑하며 쏟아져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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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 맞은편에 조령산 일대가 울퉁불퉁 기암봉을 자랑하며 나를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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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꽃밭서들 지대를 통과하는데도 야생화 한 폭 만날 수 없으니 그렇치 않아도 늘 준마 같다는 소리를 듣는 산행으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산내음 산친구들은 마치 주흘산 야생마라도 된듯 너도 나도 하산코스를 따라 뛰어 내려가는데 그 일행들 중에 더욱 눈에 띠는 인물은 강원도산 우리산내음 총무님이다 어케된거이 이 여친은 뇨자분인데도 웬만한 남정네들은 저리가라 보기좋게 따돌리며 벌써 1등으로 달려 내려가 보이질 않는다 역시 강원도의 힘은 증말 무섭드라 그러니 해랑님도 많이 힘들꺼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난 곳곳에 풍부한 수량 덕택에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는 장관들을 일일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그러다 힘이들면 수정처럼 해 맑은 고드름을 따서 우드득 우드득 깨물어 먹으며 그 옛날의 향수에 젖기도 하며 모처럼 ?아온 주흘산 산내음을 만끽하며 하산을 하고 있다. 그런데 꽃밭 서덜지대라는 이정목이 설치된 장소에는 이 깊은 산중에 무슨 사연이 그리도 많은 분들이 계신지 하산길에서 보면 좌측 너덜 경사면이 온통 크고 작은 소원탑 수 백개도 넘는 숫자가 정성을 담아 차곡차곡 쌓아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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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헤일 수 없이 많은 소원탑 이 탑을 쌓은이들의 소원이 모두 성취 이루시길...

 

 '소원탑을 쌓아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나도 소원탑 하나쯤 쌓아 올리고 우리가족 건강과 그리고 울 손자넘 도영이 무럭무럭 오이처럼 잘 자라고 공부 열심히 잘 하기를 소원으로 빌고 싶다 '소원탑을 지나고 나니 이번에는 좌측 하산길 측면 암릉 자락에 주렁주렁 늘어진 수정같은 고드름이 아름다운 형상의 모습으로 서녁하늘 볕을 받아 유달리 반짝이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 코스를 끝으로 이날 주흘산 산행 코스는 모두다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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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시절 고드름 따먹던 생각하며 몇 개나 고드름을 따 먹으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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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경주의 포석정 흡사하게 만든 수로가 이색적인 모습으로 더욱 친근감있게 다가 온다.작은 시설물

하나에도 다양한 관심과 정성으로 시설 관리를 하고 있는 '문경새재도립공원'측의 발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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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문경새재도립공원 제2관문(조곡관)에 도착하여 관문 주변을 돌아보고 '새재계곡'을 우측에 끼고 잘 다듬어진 흙길 도로를 따라 제1관문으로 향하는 도로 좌우편으로는 전국이 가믐으로 물난리를 격고 있는데도 이곳 조령산 계곡 그리고 '문경새재도립공원'경내 좌,우측 계곡과 수로에는 마치 수정같이 깨끗하고 맑은 풍부한 수량이 물이 마치 여름철 물 흔한 시절처럼 유유히 흐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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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본 제2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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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들어진 수로

 

 우달리 눈에 띠는것은 거대 나무의 가운데를 홈을 파 그 홈으로 물을 흐르게 하여 수량의 낙차가 크게 떨어지는 장소에는 전력이 아닌 근래 보기 드문 수력에 의한 '물래방아'도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우측에는 그런가 하면 우측 계곡 인근에는 그 옛날 나 어린 시절 살던 그리운 고향집 비슷한 농가주택 볏집으로 영을 역어 지붕을 이은 초가집도 친근한 모습으로 소담스럽게 자리잡아 눈길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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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래방아 도는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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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됴석비

 

조선초기에 세워진 "산불됴심비"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산불됴심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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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탑

 

옛날 과거보러 가던 사람은 급제시켜 달라고, 상인은 돈 많이 벌게 해 달라고, 아들없는 여인은 옥동자 낳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탑이랍니다 나도 울 손자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 달라고 소원빌고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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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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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규정 소나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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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규정소나무

 

 보면 볼 수 록 신비한 형태의 소나무 모습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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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막을 재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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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활짝 피기엔 조금이른 연분홍빛 진달래도 수줍은듯 몽우리를 터트려 피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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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재잔재의 흉물스런 모습

 

일제말기 일본군이 한국인을 동원하여 송진을 채취하여 연료를 만들어 쓰기 위한 일보넘들의 만행의 현장이다. 그런데 이곳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소나무 상처의 이유를 일제의 만행으로 명확하게 표현을 하였는데 도립공원보다 한 수 위인 "주왕산국립공원" 산행을 하다 보면 소나무에 이와같이 똑같은 소나무 상처를 볼 수 있는데 "주왕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런 모습의 소나무 모습 현상을 우리나라 개발시기에 자원이 부족하여 소나무에서 송진을 채취한것이라 외곡하여 적고 있다.혹시나 주왕산국립공원 관계자님들 친일편에서 일부러쓴글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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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원터

 

제1,2관문 사이에 위치한 '조령원터'입니다.고려와

조선시대에 출장가는 관리들의 숙소로 쓰였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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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기름(지름)틀바위  /    우 : 조산 

'조산(造山)'

풍수지리학적으로 취약한 곳에 인위적으로 산을 조성하여 기운을 보강했다는데,

문경에서는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요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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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오픈새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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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교와 오픈새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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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1관문에서

 

 곳곳에 폭포와 약수, 고귀정 ,조령원터, 왕건교,를 관찰하며 영남대로를 따라오다 보면 우측에 '문경새재오픈세트장'도 보이고 타임캡슐광장,용사교를 지나 "옛과거길들도" 거닐어 보며 제1관문(주흠관)을 지나 상가지대까지 아주 편안한 등로를 따라 "문경새재도립공원"관내를 샅샅이 돌아보며 걷는 그 느낌은 솔직히 주흘산 보다도 

 

우리나라 그 많고 많은 국립공원 도립공원들이 있어 십여년이 훨씬 넘도록 산행을 하며 곳곳의 많은 국립공원,도립공원을 돌아 보았지만 나의 소감으로는 이곳 '문결새재도립공원" 경내처럼 우선 수량이 풍부하고 역사적 자료가 많이 있고 볼거리가 많고 그 무엇 보다도 공원 관리가 잘된 도립공원은 처음보는것 같다. 

 

나에게 만약 우리나라 국립공원,도립공원 우수지역 선정을 하라는 자격이 주어진다면 나는 아낌없이 이곳 '문경새재도립공운"을 추천을 하고 싶을 정도이다. 그만큼 관리와 보호가 잘 되고 청결하고 자연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이 꼭 산행이 아니어도 가족과 함께 다녀가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아름다운 도립공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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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영남 제3관 조령관(사적 제147호) 숙종 34년(1708)에 설관
48.부봉

해발917m의 바위산으로 노송이 유명함

47.마패봉 해발925m의 백두대간으로 일명 마역봉이라고도함
46,군막터 조선시대 조령관을 지키던 군사들의 대기소
45.조령약수 새재정상에서 솟아나는 백수령천(百壽靈泉),낙동강 3대 발원지의 하나
44.장원급제길 영남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 청운의 길
43.책바위 각종 시험들에 합격을 기원하는 돌탑
42.동화원 조령원과 같이 길손들의 숙식을 제공하던곳
41.이진터 임진왜란때 신립장군이 진을쳤다고 전해지는곳
40.조령산 해발1,026m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명산
39.귀틀집 산악지대에서 사용되던 한국식 통나무집
38.바위굴 새재길을 지나는 길손들이 비를 피하던장소,새재우의 전설이 있는곳
37.문경새재아리랑비 문경새재 물박달나무에 얽힌 민요를 새긴 비
36.시가 있는 옛길 조선시대 새재를 넘던 선비들의한시를 감상할 수 있는곳
35.조곡약수 길손의 갈증을 풀어주는 명약수
34.영남 제2관 조곡관(사적 제147호)선조 27년(1594)에 설관
33.주흘산 해발1,106m로 조선시대 문경현의 진산
32.조곡폭포 주흘산 깊은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45m의 3단 폭포
31.산불됴심비 조선시대 설치된 한글로 된 산림보호비(문화재자료 제226호)
30.예배굴 조선시대말 기독교인들의 비밀 예배장소로 추정되는 바위굴
29.교귀정 체임하던 신,구관찰사가 관인을 인수인계하던 곳
28.소원성취탑 장원급제, 부자, 출생, 쾌유 등을 기원한 돌탑
27.꾸구리바위 계곡 바위속에 꾸구리가 있어 아가씨가 지나가면 희롱하였다고 함
26.팔왕폭포(용추) 시인,묵객(墨客)이 즐겨 찾았던 경승지(궁예 최후의 장면 촬영지)
25.주막 새재길을 넘다 피로에 지친 몸을 한잔 술로 여독을 풀던 곳
24.상처난소나무 일제말기 일본군이 한국인을 동원하여 송진을 채취하던 자국이 남은 소나무
23.무주암 무인주점이 있던 장소로 전하며 조령산 능선의 경관이 잘 조망됨
22.조령원터 조선시대 길손들의 숙박과 물물교환장소로 사용
21.지름털바우
(기름틀바위)
기름을 짜던 틀처럼 생긴 바위
20.마당바위 가로 5m,세로 4m정도로 마당같이 평평한 타원형의 바위
19.등룡정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무예를 익히던 활터를 재현한 KBS촬영세트
18.혈지른자리 임진왜란시 큰 인물이 날 자리라고 하여 혈을 질렀다고 하는 곳
17.조산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돌무덤
16.KBS드라마촬영장 세계 최대규모의 사극촬영세트
15.망치등 봉수대와 망루가 있던 능선으로 전하며 포루라는 기록도 보임
14.산신굴 주홀산의 산신인 호랑이가 살던 곳으로 전하는 바위굴
13.선정비군 관찰사나 현감등 관리들의 선정을 기념하는 비(碑)
12.경북 개도100주년 타임캡슐 경북도민의 생활상등 자료매설
11.대궐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행재소(대궐)를 세운 터
10.혜국사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한 곳으로 전해지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사찰
9.여궁폭포(파랑소) 20m의 장대한 폭포, 일명 여심폭포(女心瀑布)
8.신길원 현감 충렬사 신길원 현감의 위패를 모신 사당
7.성황당 병자호란 당시 지천 최명길과 여신과의 전설이 있는 곳
6.영남제1관 주흘관(사적 제147호) : 숙종 34년(1708)설관
5.장승공원 잡귀를 막고 마을의 안녕을 지키는 민간 수호신
4.자연생태공원 생물의 다양성확보와 자연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연체험장
3.문경새재박물관 이 고장 선조들의 문화유산을 전시
2.신길원 현감비 (지방유형문화재 제 145호)
임진왜란때 순직하신 신길원 현감의 비
1.선비상 전통사회의 구심점이었던 선비의 의식과 정신을 상징

 

 

 

 문경새재도립공원내 시설과 역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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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립공원 하산구간 곳곳에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무엇 보다도 "옛과거길들도" 거닐어 보며 제1관문(주흠관)을 지나 상가지대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는것으로 이날 주흘산 산행을 모두 마친다.

 

그리고 우리들은 귀가길에 오르기전 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저녁겸 하산주를 가볍게 한 후 오후 5시반 '문경새재도립공원'주차장을 출발한 우리산내음 주흘산 산행팀을 싫은 버스가 이날 산행 출발지인 사당역 4번출구에 도착을 하니 8시가 다 되고 있다.주차와 동시 나는 일행들과 인사도 변변히 나누지 못하고 또 다시 새벽 2시까지 근무를 위하여 지하철을 2번이나 갈아타며 집에 도착하니 8시 50분이 지나고 있다.

 

이때부터 나는 다시 업무 인계를 받아 또 다시 새벽 2시반까지 서부전선 이상없이 경계근무를 마치고 새벽 공기를 가르며 200여 미터 위치에 있는 집으로 힘껏 자전차 폐달을 밟아 달려 퇴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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