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 완주하다 (10/3,금) - (2/2)


■ 하늘 열린날... 지리산 자락(노고단~반야봉~뱀사골) 초가을 풍경 (10/3,금) - (2/2)

▶ 산행코스 (2/2) : [ 노루목(1,550m) ~ 반야봉(1,732m) ~ 삼도봉(1,550m) ~ 화개재(1,315m) ~ 뱀사골 ~ 반선 ]


▼ 반야봉 방면에서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


▼ 반야봉 오름길 주변의 초가을 풍경 (1)


▼ 반야봉 오름길 주변의 초가을 풍경 (2)


▼ 반야봉 오름길 주변의 초가을 풍경 (3) - 파아란 하늘아래에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걸려있다.


▼ 반야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피아골 방면 풍경


▼ 토끼봉 방면 풍경으로 저~ 멀리 아스라히 천왕봉과 중봉이 조망되다


▼ 왕시루봉 방면의 하늘 풍경


▼ 불무장등 능선 방면의 하늘 풍경


▼ 오름길 길섶에 빨~아갛게 물들어 가는 단풍나무


▼ 된비알 오름길에서 아름다운 가을풍경이 이어진다
















▼ 토끼봉에서 명선봉으로 주~욱이어지는 지리주능선 풍경으로 저~ 멀리 천왕봉이 흐미하게 보인다.


▼ 불무장등 능선 방면 조망




▼ 드뎌~ 반야봉 정상에 도착하다!!!


▼ 우선 반야봉(1,732m) 정상석을 담아 두고... - (14:15분경)


▼ 반야봉 정상 산행 기념으로 saiba 머~찌게 포옴 잡고 기념찰칵을 남기다... 으흠~ 맘에 드는 사진이다ㅎㅎㅎ


▼ 반야봉 정상에서의 조망 - <왼쪽 봉우리가 명선봉이며, 오른쪽이 토끼봉이다>


▼ 정상에 올랐으면 다시 내려가야 하는 법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1) - 지리주능선 방면으로 바로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가 토기봉(1,533m))으로, 반야봉에서 볼 때,
24방위중 정동(正東)에 해당되는 묘방(卯方:토끼방향)에 있는 봉우리를 토끼봉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2) - <토끼봉 ~ 삼도봉> 능선 방면


▼ 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3) - <삼도봉 ~ 불무장등> 능선 방면


▼ 하산길 이정표에서 왼쪽 방면으로 내려 가면 삼도봉 방면으로 이어지며, 산님들이 하산하고 있는 방향은 노루목 방면이다.


▼ 삼도봉 방면으로 가면서 담아본 아름다운 초가을풍경


▼ 삼도봉 오름길에서 담아본 반야봉 방면 풍경


▼ 바로 저곳이 삼도(전북.전남.경남)의 경계기점인 삼도봉(1,550m) 정상이다 - (14:52분경)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반야봉 방면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불무장등 방면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목통골 방면


▼ 삼도봉(1,550m)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토끼봉 방면


▼ 삼도봉을 뒤로 하고 서둘러서... 화개재 방면으로 Let's Go !!!




▼ 화개재로 이어지는 긴~긴~ 나무계단길


▼ 앞서가는 산님들은 부자지간으로 약열살쯤 보이는 아들녀석이 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산하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워 보였다ㅎㅎㅎ saiba 도 저런 풍경을 늘~ 꿈꾸고 있는데... 언제쯤이면
실현 가능할지...? 아름다운 지리산 종주길 산행! 안산.즐산하세요...하고 속으로 응원해 본다.








# 긴~긴~ 나무계단길을 내려와서... 화개재(1,315m)에 도착하다.

이것으로... 드뎌~ <2008 saiba 流 지리산 화대종주 구간잇기 산행>의 마침표를 찍는 역사적인 날(^^)이다!!! - (약15:10분경)



▼ 화개재 풍경 (1) - 목통골 방면의 전망대


▼ 화개재 풍경 (2) - 토끼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 화개재 풍경 (3) - 저기 중간 지점에서 왼쪽 방면으로 하산하면 뱀사골로 이어진다.


▼ 뱀사골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화개재 방면 풍경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1)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2)


▼ 뱀사골대피소가 없어지고 현재는 이런 풍경으로 변하다.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3)






▼ 뱀사골 하산길의 하늘풍경 (4)


▼ 긴~긴~ 하산길(9km)을 나타내는 이정표 - (15:30분경) 에고고~ 하산시간이 큰일났네@~@!!!


▼ 아름답게 가을이 걸려있는 풍경




▼ 간장소(해발 800m)










▼ 뱀사골에 가을이 오는 풍경 소리가 들리는지ㅎㅎㅎ




▼ 아름다운 뱀사골 계곡 풍경


▼ 제승대로 이어지는 계곡 풍경


▼ 제승대 계곡 풍경 (해발 720m)






▼ 에고고~ 서둘러 내려왔는데... 아직도 5km 나 남았네ㅠㅠㅠ - (16:25분경)


▼ 아름다운 하산길 풍경






▼ 뱀사골에 아름답게 가을이 오는 풍경 (1)


▼ 뱀사골에 아름답게 가을이 오는 풍경 (2) - 조용히 혼자서 Fantastic!!! 이라고 외쳐본다ㅎㅎㅎ


▼ 병풍소 (해발 660m)


▼ 병소다리


▼ 가을이 슬그머니 오고 있는 아름다운 병소 풍경


▼ 병소에서 바로 이어지는 계곡 풍경










▼ (윗쪽) 와운교에서 담아본 뱀사골 풍경 - (17:05분경)




#아직도 뱀사골 입구까지 내려갈려면, 약2km 거리가 남앗다. 어쩔 수 없이, 안내산악회의 산행대장님에게
핸드폰을 걸어서, 컨디션 난조(^^)로 좀 뒤처졌다고 양해를 구하고... 서둘러서, 임도길을 따라서 하산하다.



▼ 하산길 임도길에서 담아본 가을빛을 머금고 있는 감나무 풍경






▼ 아랫쪽 와운교에서 마지막으로 담아본 뱀사골 풍경


▼ 뱀사골 입구 풍경... 드뎌~ 긴~긴~ 약9km 의 뱀사골를 무사히 완~죤~ 벗어나다 - (17:25분경)




▶ 마무리하면서

이번 안내산악회에서의 계획한 산행코스중에서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알짜베기인
노고단 정상과 반야봉을 쏙~ 빼고 <성삼재~노고단고개~임걸령~노루목~삼도봉~
화개재~뱀사골~반선>으로 잡고, 산행시간을 약5시간반 정도밖에 안주는 것 같다.
아니~ 이럴수가@~@!!! 하지만, 내심 산행후 뒷풀이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적어도
2군데중에 1군데는 갔다올 요량으로 산행대장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 두었다.

그런데, 막상 성삼재에 내려서 날씨 상태를 보니, 하늘은 맑고 저~멀리까지 시계가
좋은 상태. 노고단 정상부에 걸려있는 하이얀 구름은 넘실넘실~♬ 춤을 추고 있고,
산행길섶에 간간히 보이는 단풍나무를 보는 즐거움으로 룰루랄라~♬ 산행기분(^^).
마음가는 곳으로 언제나 발걸음이 옮겨지는 법(^^)... 나름대로는 서둘러서, 노고단
정상과 반야봉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뱀사골로 하산하다 보니, 약속된 하산시간을
약1시간 정도 오버(^^)... 당연히 꼴찌 신세... 뒷풀이 후에도 제법 기다린 것 같은
산님들의 눈총(^^)을 받으면서,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바로 출발하였다.


 



▶ 2008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 큰숙제를 마무리하면서


어떤 산님들께서는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기를 보시고, 알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빙그레 웃음지을지도 모른다. 그냥 한방(^^)에 날려버리면 될텐데, 감질나게...
하고 말이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saiba 나름대로 제법 그럴 듯하게 saiba 流(^^)라는 의미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변명을 잠깐 해볼까 한다ㅎㅎㅎ

<saiba 流>라는 의미는 나름대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여기서 saiba 라는 ID는 물론 자신을
이미지한 것이다. 그 중에 한가지 의미가 <saiba : 사이바>인데, 이는 <사이봐:사이를 보세요>
라는 의미로 <사물의 겉만 보지말고 안을 보세요>, <책을 읽을 때 행간을 보세요>라는 의미
이다. 여기에 <流(류):방식,스타일>를 붙힌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보통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이라고 하면, 거~의가 주능선만을 타면서 지리산을
산행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과연, 주능선만으로 지리산 진면목을 제대로 느꼈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측면에서 지리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느껴보기 위해선
주능선에서 여러갈래로 뻗어내려가는 하산길 혹은 오름길의 숨겨진 또 다른 지리산의 멋을
포함하는 방식의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이라고 이해하면 어떨까?

Anyway! 우여곡절끝에 올해의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의 큰숙제를
일단락 지은 것 같아 편안한 마음 상태인데, 동시에 saiba 한쪽 머릿속엔 2009 saiba 流(^^)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산행을 어떤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해볼까...하고, 생각해
본다. 2008년의 산행기에서 단순히 <중주길 구간잇기>에만 신경을 썼는데,  2009년도엔
지리산 자락의 사계절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고려한 산행을 그려보면서 빙그레 미소지어
보는 자신을 발견한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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