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아 니 뭐하는 기고..??
집안에서 아침부터??(8시30분쯤) 이 무신소리
넘자도 아닌 너자가 이 큰소리를....
그 소리에 잠에서 깨어 숨 쥑이고 우리집 큰 너자 소리에 귀 기울인다..
이유인 즉....
큰딸(고2)외출 나가는데 치마 찌리기가 짧다고 호통치는 소리이다..
이넘의 너자들 아침부터..
잠자는 사자(큰넘자) 콧수염을..
팬티모습으로 달려나가 남자 위력을 보여줘야 되나...!!!
아니지 참자..ㅠㅠ
잠시 좀 누그러진 사이 체육복 차림으로 나가..
한소리한다...
“주영아! (적은너자)..니는 아적 학생이다..”
행동에 조심하그라...
알았나..??
..........
옛말에 자식은 마음대로 안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
.....
이리하야
이제 명절도 지나고 가게가 좀 조용한 편이라 좀 일찍??(03시에) 점방 문 닫은 관계로 어느 정도 잔 것 같고..
잠이 더 이상 오질않아..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날씨도 좀 풀리고 했어..
봄 마중이 나갈 생각으로 아들에게 산에 갈래? 하니까
따라 나선다..
어케 어케했어..
부모님과 작은숙부,모 합세하여 총 6명이 황매산으로 출발 시동을 걸고..
출발하였지만 3시까지는 대구에 도착해야 되는데..
마음이 급하자..
그러나 산에 있을때 만은 자연의 일원이 되어..급한 마음은 어디로 살아지고...
이제부터는 생생한 황매산 정보입니다..
○ 언 제: 2007년 2월 22일(목)
○ 어디로: 황매산(합천)
○ 인 원: 6명
○ 날 씨: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없고 기온은 3월중순 기온..
○ 코 스: 황매산 단적비 연수 셋트장→ 황매평전→ 황매산 정상→ 원점..
○ 이동거리
1) 갈 적에: 남대구에서(88고속도로) 거창IC경유 황매산(110Km)
2시간 20분
2) 올적에: 황매산(국도) 고령IC 경유 남대구(95Km)
1시간 40분
○ 산행시간 :초입(12:20)→황매평전(12:44)→점심(12:44~13:23)→정상(14:04~14:13)
→원점(14:51)
장부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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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철쭉철에 가봐야 제맛이 나는 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