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ltra Super Fantastic ~♬ 유월의 지리산 조망산행 - [남부능선~촛대봉] (6/5,일)


- 언 제 : 2011-6-5(일) (10:00 ~ 18:00)
- 어 디 : 지리산 남부능선
- 누 구 : (마산.창원지역 안내) 선창산악회를 따라 saiba 나홀로(^^)
- 코 스 : 청학동 ~ 삼신봉(1,289m) ~ 세석(1,545m) ~ 촛대봉(1,703m) ~ 세석 ~ 거림골 ~ 거림마을
            (약17.5km, 소요시간 약8시간 정도, 조금 빡빡산행)



▶ 들어가면서

4~5월 봄꽃테마의 산행을 아쉬움을 좀 남겨둔채, 내년으로 기약하고, 이젠 본격적으로 연초록빛 바닷속으로 유영(^^)하면서,
신록사이로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가끔 모습을 빼꼼히(^^) 들어내는 Giant 구름꽃(^^)을 만끽하는 saiba 流 Fantastic~♬ (^^)
산행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는 시기로 접어 드는 것이다. 이런 테마산행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산행지는 므니므니(^^)해도
지리산 자락이 최고인데... 왠일인지...? 지난 주말엔 창원지역 안내산악회에서 saiba 녀석 산행능력(?)으론 범접하기 어려운
지리산종주(ㅠ)외엔 좀처럼 지리산 산행계획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해서리, 차선책으로 소백산이나 덕유산으로 갈까?...하고
고민고민하고 있는데, 주중쯤 해서리... 갑자기 [거림~세석~백무동]코스가 인터넷상에 올라온다. 조금 기대에 못미치는 코스
이지만, 그래도, 이게 왠떡@~@!!! 지난 주말 지리산 날씨를 일기예보상으로 볼 때, "구름많음"이기에 조망산행의 기대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심산유곡의 한신계곡 하산길에 펼쳐지는 수려한 지리산표 계곡풍광(^^)을 만끽 할 수가 있으니, 그것으로
족하지 아니한가ㅎㅎㅎ !!!... 하고, 자신을 달래보면서, 바리~~~ 신청을 해둔다.

지지난 주말의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 산행(5/22,일)에 이어, 거~의 1년만에 본격적으로 지리산 자락에 발걸음하는 자신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___^) 산행 전날밤 설레이는 기분으로 수면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를
감안하여 평소보다 잠자리에 조금 일찍 들었는데, 바로 잠에 들지못하고... 뒤척뒤척하다가 꿈나라로 들었는데, 새벽에 맞춰
둔 알람소리가 울리기 전에 평소보다 약30분 정도 일찍 아침잠에서 깨어나는 자신을 발견한다. 평소 습관처럼 일어나자마자
베란다 밖깥 날씨를 확인해 보니, 일기예보대로 조망이 별로인(^^) 산행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파~악~ 든다(ㅠ). 그래도 뭐
지리산 자락이니... (^^), 신나는 기분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선다. 아침 06:30분경 창원 시청앞에서 탑승하여, 창원.
마산을 경유한 차량엔 어느샌가 산님들로 거~의 만원을 이루고... 남해고속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안내산악회 산행대장의 불참한 관계로 대행으로 어느 분이 깃발을 들었는데, 갑자기 오늘의 산행코스를 일방적으로
변경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원래 [거림~세석~백무동]코스가 기존 회원님들에게 힘들 것 같고, 하산길 백무동 방면
차량이동으로 인해 기름값 운운하면서... 조금 수월한 코스인 [청학동~삼신봉~남부능선~세석~거림골]... @~@!!! 에고고~
조망이 안좋은 날씨엔 한신계곡이 훨~씬 더 좋은데... "남부능선" 코스는 조망산행으론 좋은데... 이런 날씨속엔... 갑자기
가슴이 부글바글(%$#@~@!!!)... 그리고, 하산길을 한신계곡 대신 매력없는 거림골을 @~@!!! 으흠... 배포된 일일산행코스
설명지엔..."당일 사정에 따라 산행코스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는 묘~한 문구(?)가 들어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일일회원으로 오신 분들이 제법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No Comments 였다(ㅠㅠㅠ) 해서리... 어쩌겠는가ㅎㅎㅎ 말 할수
없는 꿀꿀한(^^) 기분으로 청학동 삼신봉 들머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는데, 몇분지나지 않아 산행로 주변 역광속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지리산표(^^) 연둣빛향연의 마력때문인지... 신기하게도 조금전까지만 해도 제법 상한 기분이 피톤치드
효과 때문일까...? 말끔히 치유된 듯한 느낌으로 지리산 자락 산행을 만끽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


(by saiba)




▼ 산행코스개념도 : 청학동 ~ 삼신봉(1,289m) ~ 세석(1,545m) ~ 촛대봉(1,703m) ~ 세석 ~ 거림골 ~ 거림마을








▼ 청학동 임도가의 솟대 풍경이 약간 흐릿~한 아쉬운 조망속에 연출된다. 저~ 삼신봉 능선자락위의 파란하늘과
뭉게구름꽃이 좀더 깔끔한 조망으로 연출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산님의 너무나도 일방적인 희망사항일까ㅎㅎㅎ





▼ 삼신봉(1,289m) 들머리 풍경.... 지리산국립공원 지키미가 권엄하게 뽐잡고 입구에 서계신다...(^^) - (10:00분경)




▼ 들머리를 들어서자마자... 신록의 향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산님들 뒷모습ㅎㅎㅎ



▼ 고개를 들어올려 하늘을 쳐다보면... 저런 지리산표(^^) 유월의 황홀한 연둣빛 풍광이 두눈 가~득 펼쳐지는데....(^^)



▼ 산님들이 깊이를 알 수없는 바다심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데,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 어느 산님이 신록속으로 빨려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saiba 녀석의 착각(^^)일까 @~@!!!



▼ 오름길 안부 고갯마루에서 가픈 숨을 몰아쉬며 잠시 쉬어가기ㅎㅎㅎ






▼ 삼신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외삼신봉(1,288m) 방면 풍경





▼ 드뎌~ 삼신봉(1,289m) 정상 풍경을 알현하다ㅎㅎㅎ





▼ 삼신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1) - 아쉬운 조망속에 저~멀리 지리산주능선[영신봉~촛대봉~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 삼신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2) - 거림방면



▼ 삼신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3) - 내삼신봉(1,355m) 방면으로 저~능선을 따라가면 쌍계사 방면으로 이어진다.



▼ 삼신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4) - 단천골 방면



▼ 삼신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5) - 저~ 멀리 아스라히 세석~영신봉(1,652m)으로 이어지는 진행방향의 남부능선 방면





▼ 남부능선길의 고사목... 오래전에 산불이 발생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ㅠ)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1) - 삼신봉 ~ 외삼신봉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2) - 내삼신봉 방면



▼ 진행방향 능선길 분위기로... 앞서가는 산님들 뒷모습이 보일락말락 숨박꼭질하고... 저~ 멀리 천왕봉(1,915m)이 조망된다!



▼ 유순하고 부드러운 잡목숲길이 어이지고... 앞서가는 아지매 산님들이 둘레길 같다면서 신바람 발걸음이 이어진다ㅎㅎㅎ





▼ 으흠... 삼신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방면의 조망이 흐릿~하여 아쉬움이 컸는데... 신기하게도... 남부능선길을
진행하면 할수록... 어렵사리 확보된 주능선 방면 조망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분위기로 변해가는데... (^^)






▼고사목 능선길을 벗어나자마자... 어느샌가 연둣빛터널(^^) 능선길 분위기로 일변하고ㅎㅎㅎ



▼ 능선길 이정표엔 [청학동~세석]까지의 남부능선 거리가 약10km라고 되어있다. 과연 명불허전의 지리산이로구나ㅎㅎㅎㅎ





# 고사목 능선길을 벗어나 한동안 신록으로 뒤덮힌 터널길을 진행하는데, 좀처럼 조망터가 확보되지않아 답답해하는 찰라...
길섶에 조망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불쑥 몸둥아리를 내밀어 보는데, 주변엔 온~통 광활한 초록빛바다이고 조그만한
바위 조망터섬에... saiba 산님이 올라선 느낌이다!!! 그랴~ 신록의 조망산행이란 바로 이런 기분이야@~@!!!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1) - 환상적인 연둣빛터널을 이루고 있는 능선길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2) - 내삼신봉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3) - 내삼신봉에서 쌍계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광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4) - 단천골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5) - 저~ 멀리 반야봉이 가물가물 시야에 들어오고ㅎㅎㅎ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6) - 앞으로 진행해야 할 세석 ~ 영신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남부능선





▼ 다시... 능선길을 나아가다!!!









▼ 피톤치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듯한 연둣빛터널을 이루고 있는 능선길을 나아가고 있는 산님의 기분이란ㅎㅎㅎ






▼ 어렵사리 확보된 연둣빛터널 사이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으로 ... [촛대봉 ~ 시루봉]으로 흘러내리는 능선과
그 뒤로 보이는 천왕봉을 좀 허접한 똑딱이지만 줌촬영해서 담아 보다.



▼ 남부능선길의 산님들끼리... 찐~한 산님의 동료애(^^)로... "수고하십니다!!!"... 정답게 인사나누기도 하면서... ㅎㅎㅎ





▼ 능선길 고개쉼터에서 쉬고 있는 산님들 모습...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고갈된 에너지를 재충전 하다! - (13:00분경)





▼ 끊임없이 이어지는 지리산표(^^) 연두색향연 분위기









▼ 어느샌가 구름꽃(^^)도 두둥실~♬





# 지금까지는 능선길 주변이 온~통 연두색터널을 이루고 있어, 좀처럼 조망터확보가 어려웠는데... 지금부터는 능선길 주변에
조망이 팍~팍~ 터지는 바위조망터가 많아서 남부능선 특유의 시원한 조망미를 만끽하는 조망산행을... 신기하게도(^^) 남부능선
산신령님께서 조화를 부려셨는지 몰라도 주변이 어느샌가 깔끔하게 변한 조망하에서... 온몸으로 느껴보는 초절정(^^) 경험을 해
보는 호사를!!! 영광을!!! 누려본다.




▼ 어느 조망터에서 (1) - 삼신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연두빛 남부능선 풍광



▼ 어느 조망터에서 (2) - 거림방면 풍경













▼ 어느 조망터에서 (1) - 반야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풍경



▼ 어느 조망터에서 (2) - 진행방향 풍경으로 저~ 멀리 왼쪽으로는 영신봉이 오른쪽으로는 촛대봉이 보인다.



▼ 어느 조망터에서 (3) - [촛대봉 ~ 시루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4) - 거림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1)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영신봉(1,652m)~세석평전~촛대봉(1,703m)~ 시루봉(1,575m)... 능선으로
이어지는 Ultra Super 경사면에 펼쳐지는 지리산표(^^) 연두색향연을 두눈으로 목격하는 순간... 산님의 정신을 잃게 할 정도로
Ultra Super Fantastic 한 느낌을 받는다. 이런 기분은 세석 방면의 남부능선길을 진행함에 따라... 발줌(^^) 효과로 인해 두눈에
더더욱 실감나고 웅장하게 다가오는 원근감으로 산님을 더더욱 매료시키는데... @~@!!! 지금부터의 이런 관점에서 Focus 를
맞추어... saiba 流 포토산행기를 감상하시길 바란다. 믿거나말거나ㅎㅎㅎㅎ It's up to you !!!




▼ 어느 조망터에서 (2) - 촛대봉(1,703m)~ 시루봉(1,575m) 방면으로 펼쳐지는 Triple Fantastic 웅장한 연둣빛 조망미



▼ 어느 조망터에서 (3) - 거림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4) - 삼신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광으로... 발품(^^)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 어느 조망터에서 (1)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영신봉(1,652m)~세석평전~촛대봉(1,703m)~ 시루봉(1,575m)... 능선 대경사면
자락에 펼쳐지는 Ultra Super wide 연두색향연이 또 다시... 산님의 넋을 잃게 할 정도로 Triple Fantastic 한 기분인데... @~@!!!
산님의 자연산 발줌효과(^^)를 느낄 수가 있을런지ㅎㅎㅎㅎㅎ




▼ 어느 조망터에서 (2) - 촛대봉(1,703m)~ 시루봉(1,575m) 방면으로 펼쳐지는 Triple Fantastic 한 연두빛 풍광



▼ 어느 조망터에서 (3) - 거림골





▼ 초대형 석문





















▼ 반가운 이정표... 그래도 아직까지... 세석까지 2.2km 나 남았네ㅎㅎㅎ 남부능선 과연 길긴 길구나@~@!!!










# 세석 방면으로 계속 이어지는 조망터에서 세석평전 방면과 주변으로 펼쳐지는 연두색 대향연을 산님의 발줌효과로 인해
더더욱 생생하고 실감나게 온몸으로 만끽하면서... 남부능선길을 산행하는 산님의 기쁨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여... (^^)
다음의 몇장의 스냅사진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지리산표(^^) 연두색 대향연의 초절정 발줌(^^) 효과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ㅎㅎㅎㅎ




























▼ 마지막 조망터에서 (1) - 세석평전 방면... 발줌효과(^^)의 극치



▼ 마지막 조망터에서 (2) - 촛대봉 방면... 발줌효과(^^)의 극치





▼ 음양수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음양수에서 그 동안의 갈증을 해갈하기 위해... 500ml 시원한 샘물을 단숨에 벌컥벌컥 들이키다!!!!



▼ 음양수에서 담아본 하늘 풍광 분위기



▼ Let's Go !!! 세석방면으로 !!!












▼ 세석.거림 삼거리 갈림길 분위기



▼ 세석으로 Let's Go !!!











▼ 세석평전 분위기 (1) - 파란하늘엔 구름꽃이 두둥실~♬



▼ 세석평전 분위기 (2) - 구름꽃이 두둥실~♬ 촛대봉 방면으로 올라가면서... 마치 saiba 산님도 따라오라고 유혹하는 듯ㅎㅎㅎ



▼ 세석평전 분위기 (3) - 촛대봉 오른쪽 방면으로 갑자기 구름꽃이 하늘로 솟구치고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 세석삼거리에서... 두둥실~♬ 구름꽃을 따라서... 촛대봉 방면으로 무조건 Let's Go Go!!!





▼ 세석삼거리 이정표 부근에서... 마침 지리산 당일종주를 하고 계신... 오지산행전문 거인산악회의 삼봉산님 일행을 만나는 기쁨을ㅎㅎㅎ





▼ 구름꽃이 두둥실~♬ 촛대봉 방면으로 올라가면서... "saiba 님 날 따라오세요"... 라고 유혹을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 사실 고백하자면, 이런 분위기엔 너무나도 약한 saiba 녀석(^^)이다ㅎㅎㅎㅋㅋㅋ















▼ saiba 녀석은 저런 무거운 배낭을 메고 종주산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주눅(^^) 든다. 그저 존경스러울뿐이다!






▼ 촛대봉 정상 분위기 (1) - 파아란 하늘엔 구름꽃이 두둥실~♬



▼ 촛대봉 정상 분위기 (2) - Ultra Super Fantastic !!!!









▼ 천왕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





▼ saiba 녀석... 천왕봉을 배경으로 촛대봉(1,703m) 오름 기념찰칵을 남기다!
















▼ 안내산악회의 하산시각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촛대봉에서의 Ultra Super Fantastic 풍광을 세월아~♬ 네월아~♬
... 하고 만끽하면서 시간을 보낼텐데... 아쉬움 가득 남겨두고 빠른 걸음으로 세석방면으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 초초대형 Giant 구름꽃



▼ 쌍둥이 구름꽃도 두둥실~♬~♬






▼ 하산길에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아무리 봐도 아름답다!!!











▼ 세석.거림.음양수 삼거리에서 바라본 것으로... 거림방면으로 펼쳐지는 하늘풍경



▼ 거림방면으로 하산하기



▼ 세석교



▼ 세석교에서 바라본 하늘풍광






▼ 거림하산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남부능선 방면 풍광






▼ 하산길 쉼터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산님



▼ 거림계곡 풍경 (1)






▼ 거림계곡 풍경 (2)





▼ 무사히 다 내려왔다 - (18:00분경)



▼ 거림마을 계곡





▼ 거림마을 알탕(^^) 계곡... 저곳에서 당당하게(^^) 8시간 산행동안에 흘린 육수(^^)를 정갈하게 하는 기쁨을 만끽하다!








▶ 마무리하면서

이번 지리산[남부능선~촛대봉] 산행에서 그동안 나름대로 꿈꾸어 왔던 조망산행 이미지를 120% 만끽한 것 같은
기분이 팍~팍~ 든다! 지리산표 광활한 연둣빛바다 대향연, 지리산표 파아란 하늘에 구름꽃 두둥실~♬ 연출되는
풍경도 온몸으로 느껴보고ㅎㅎㅎ 처음엔 지리산표 한신계곡산행 정도로 기대 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갑자기
산행코스가 남부능선으로 변경되고... 산행초입시엔 조망이 별로였는데,어느샌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고...
미묘한 발줌효과(^^)를 느껴볼 수 있는 남부능선의 특유의 조망미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던 지리산표 조망
산행으로 오래동안 기억되는 산행으로 남을 것이리라!!!

더구나, 이런 고품질.고품격 조망산행을 단돈2만원에 할 수 있었다니, Cost Performance 측면에서는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표(^^) 당일산행이라고 자부하는데... 믿거나말거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