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에서 바라본 청평호가 멋지게 펼처진다.

 

 
      2013년 5월16일 목요일 맑음(경기도 가평 신선봉381m(굴업산) 대중교통=갈때(청량리역5번출구 제1버스환승장(9시30분)1330-5번버스 올때=설악터미널(16시5분버스)-대성리역-상봉역 코스=청심빌리지1차(실버타운)-임도끝자락-제1전망제크-케른봉(321m)-제2전망데크-신선봉정상-묘지- 선촌리-울업마을-설악버스터미널(약 6.5km) 함께한님=은영 운해 물안개(3명) 오늘은 지도한장 들고 교통도 불편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안가본 산을 찾아나선다. 매번 다니던 산보다 미지의 산을 찾아 나서는길은 설레임이 동반된다. 인터넷에서 자료수집하고 청랼리역에 도착하니, 버스가 제시간보다 20분 늦게 도착해서 가평으로 향한다. 늘 전철을 이용하다가 버스를 타니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며 가는 멋도 즐겁게 느껴진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벗들과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다. 청평을 지나 산행들머리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집에서 아침8시에 출발했으니 4시간만에 도착한 산행 들머리.. 아무런 표지기가 없다. 인적도 드믈어 물어볼수도 없고..인터넷에서 보았던 사진을 보고 들머리를 찾아간다. 임도로 들어서서 얼마쯤 걸었을까? 끝자락 이정표가 보인다. 이곳부터 가파르게 이어지는 오름길 ..제1전망대에 도착, 주변의 풍광에 매료되어 주능선을 오르내리기를 여러번 제2전망대를 지나 능선한자락 도시락을 펼친다. 발아래 펼처지는 청평호반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며 먹는 점심은 신선도 안부럽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워 더위를 식혀주고..... 정상에도착 주변에 펼처지는 조망에 다시한번 감탄한다. 선촌리로 하산 울업마을을 지나 설악터미널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신작로를 먼지를 덮어쓰며 걷는길이 좀 덥지만..... 설악터미널에서 16시5분 청량리행 버스를타고 대성리역에서 전철로 갈아타고 상봉역에 도착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유럽여행떠나시는 운해님 나리님 26일동안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라며....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한다.

       

       

       산행들머리인 청심빌리지1차(실버타운)

       

       

       

       

       

       

       

       

       제1전망대

       

       

       

       

       능선에서 바라본 청평호의 멋진풍광이 아름답다.

       

       

       

       

       

       

       

       

       

       

       제2전망대

       

       

       

       

       

       정상의 장기판

       

       정상에서....

       

       

       물돌이마을 된섬

       

      날머리인 선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