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계산(白鷄山)505.8m 등산 및 신 개통 이순신 대교 탐방기

위치

1.백계산=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2.이순신대교=전남 광양시 금호동 과 여수시 묘도

일시

2012년5월16일 수요일 날씨 때때로 흐리고 안개로 시계 불량 기온15도에서23도 등산엔 좋았음

등산 등 코스

1=>11:00 운암사 주차장 출발

2=>11:10 대불 과 대웅전등 가람 순례 및 예불

3=>11:40 동백 림 속의 도선 국사 부도 군락지 경유 첫 능선위에 오르다

4=>12:30 통로 중 외산 마을 분기점 및 휴양림분기점 경유하고 8부 능선위의 등산 중 유일의 거대 한 송전탑 통과

5=>13:20 눈 밝이재 분기점 경유하고 정상에 오르다

6=>14:50 올라간 길 따라 도로 와서 옥룡사지(터) 순례

7=>15:00 주차장 도착으로 종료 약4시간 소요함

8=>15:00~17:00 이순신 대교 탐방

개설

1.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백계산에 7천여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 하고 있고 백계산 동백림은 선운사나 오동도에 비해 덜 알려진 동백림 이지 만 역사는 길며 신라 때 도선 국사가

 

 옥룡사를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보호수를 심었다는 전설을 품고 있다 동백 숲은 해발 403m 의 나지막한 산자락에 펼쳐져 있으며 동백이 펼치고 있는 숲만 2천1백 평 정도 인공림이 아닌 자연림이고 동백 크기는 5-6m로 큰 편이다 수백년 생의

 

 동백이 옥룡사 터와 운암사 위쪽 산을 가득 매우고 있다 동백이 팔뚝 굵기로 자라는 데만 1백년이 걸린다는데 이곳의 동백은 20-40cm인 것이 흔하다 3월 초순에 꽃을 피워 월말이면 절정을 이룬다

 

2.이순신대교=

여수 국가 산단 진입 도로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된 전남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우리 나라 최장경간(1545m)의 현수교로 2007년10월에 착공하여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일 인 2012년5월12일 임시개통 되었다 명칭은

 

임진왜란 당시 중요 해전중의 하나였던 노량 해전이 펼쳐진 노랑 해협과 인접한 지역이고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 무대중 하나이자 그가 전사한 곳이라는 이유에서 붙어지게 되었고 도한 이순신대교는 장군의 탄신해인 1545년을 기리기 위해

 

주경간장(현수교에서 주탑 간의 거리)를 1545m로 설계하였고 이는 현재(2010년12월)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것 이며 세계에서 4위에 해당 한다

교량의 특징=이순신 대교는 전라남도의 발주로 2003년부터 여수 국가 사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제3공구 사업으로 진행되고 설계는 유신코퍼레이션(주)이고 시공사는 대림산업(주)로 2007년10월에 착공하여 2012년5월12일 여수엑스포 개최일 에 임시

 

개통 하고 있으며 총연장 2260m 주경간장 1545m인 3경간 대칭타정식 현수교로 왕복4차로의 도로를 가진다 주탑은 높이270m로 세계 최고의 높이이며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 덴마크 스토레벨트 다리(254m)보다 높다

내용

당일은 참여 하고 있는 성암 관광 산악회의 월정 등산일로 시기적으로 늦었다 마는 동백의 밀생지이며 신라 고찰 옥룡사와 운암사 등의 사찰 순례를 겸한 백계산을 등산 하고는 이웃에 소재한 근간 임시 개통된 국내 굴지의 이순신 대교를 탐방 하게 됨에

 

40명의 회원을 태운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구마와 남해고속도로를 경유하고 10시반경에는 광양 요금소를 빠져 나와 등산 시발지인 운암사 주차장에는 11시 조금 전에 도착 모두 등산 하고 15시 까지 원위치 복귀 하라는 회장의 지시에 따라

 

등산에 임했는데 백계산(505.8m)은 백운산의 한 봉우리로 왕복 3-4 시간 소요 되는 등산 거리로 우선 운암사 경내에 위치한 대불이 위용을 과시 하고 있는 동시에 부근일대 산야에는 수 백년생의 동백숲이 장관이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시기적으로 늦어 그

 

유명한 동백꽃의 만발과 꽃에 노니는 동백새들의 자취를 볼 수 가 없어 실망 했다 마는 신록의 숲속을 진행 하는 것과 비록 욱어진 숲 때문에 전망이 좋지 않았다 마는 바로 서편에는 주산인 백운산과 북쪽 에는 지리산 성제봉등이 연봉으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기도 하는 등산은 나름대로 산행의 묘미를 체험하기도 한 끝에 두 시간여 만에 정상에 올랐고 하산은 갔던 길 따라 도로 내리 오면서 옥룡사 터를 순례하는 동시에 부근일대 산야를 덮고 있는 동백나무숲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입구에 있는 감로수 우물에서 해갈을 하는 물맛은 일품 이었다 정한 시간인 15시 조금 전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모두가 집결됨으로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탐방 길에 올라 여수박람회 개최로 노변 머무리 공사의 미비이며 비록 차창으로 바라보기만

 

 한 탐방 길이 였다 마는 국내 굴지의 그 장대한 시설물과 교량에서 내리다 보이는 부근일대 아름다운 바다에 환성이 절로 나오게 한 탐방을 17시까지 하고는 귀로 올라 21시경에는 무사히 귀가한 백계산 등산및 새로 개통된 이순신 대교의 탐방을 마치다

 

 

오갈때 통과한 하동과 광양 경계 섬진강 교량부근 일대의 풍경들

 

남해안 고속도로 광양 요금소의 모습

 

백계산록 운암사 대불

 

운암사 지당(池塘)과  일대의 모습

 

운암사 관음전과 쌍 석등

 

운암사 대웅전과 달마상

 

운암사 뒷편 동백숲 속의 등산길

 

운암사 부도군과 설명문 비석등

 

첫 능선위  동백 숲속에 세워진 각방면별 이정표시판

 

통로변 옥룡사 지(터)에 세워진 안내도및 설명문 입간판

 

첫 능선위 소나무숲속을 헤치고 가는 등산길과 울창한 숲의 모습

 

 통로중 외산 마을 분기점의 모습

 

통로중 휴양림 분기점 표시판과 활엽수림의 풍경들

 

통로중 급경사 나무계단길의 모습

 

통로 8부 능선위에 위치한 오직하나 (唯一)의 거대한 송전탑의 모습

 

송전탑에서 바라 보이는 정상 부근의 원경들

통로 정상과 눈밝이샘 분기점표시판과 숲길의 모습들

통로 개현마을 분기점 표시판등

 

백계산 정상 표시주및 측량기점 표시석 등

 

정상 표시판을 배경으로

 

옥룡사 터 입구에 세워진 동백숲 설명문 입간판

 

동백 숲앞에 세워진 설명문 입간판

 

통로변의 동백숲의 모습

 

옥룡사터 입구에 세워진 옥룡사 동백나무숲 설명문 표시판

 

주차장앞에 세워진 백계산 등산로도 입간판

 

광양 저도 간의 이순신 대교 북편의 모습

 

이순신 대교 북쪽 대림토건 시공 표시 교각의 모습

 

북쪽 대교 주 지주 일대의 모습

 

대교중 섬 묘도 지역 통과 지점에 세워진 2012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상

 

대교중 여수쪽 LG 시공 교량 일부의 모습

 

교량에서 내리다 보이는 여천공단의 모습

 

다리에서 내리다 보이는 여수 항 일대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