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5..가거도 독실산..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145km를 4/40분 오면 신안군 1004섬중 가장 높은 독실산을 품고 있는 가거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절벽으로 형성 되어 웅장하고 기괴한 절경과 함께 '섬다운 섬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해안선 길이는 22㎞에 이르며 사방이 청정자연 상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우뚝 솟은 산으로

한반도섬에서 가장높은산 백록담. 그다음 울릉도 성인봉990m, 세번째로 높은 가거도 독실산 639m입니다.


우리나라 서남 해안의 끝. 중국 땅에서 우는 닭소리가 들린다는 곳...

사람이 살기가 가능하다는 섬이라 하여 가능할가(可), 살거(居), 섬도(島)로 가거도라고....


가거도는 하루 1회 여객선이 운항하고 결항 되는 경우가 있어 찾기가 쉽지 않고

짙은 해무로 연평균 쾌청일수가 70여일 밖에 안되는 곳인데 .. 우리는 운좋게 맑은 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마어마한 해무의 쓰나미 앞에 벗어나려는 선박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