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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7월15일~7월17일까지  총45km정도..

함께한 이=카페회원 2명이랑..

산행경로=첫날(석골사-운문산-아랫재-가지산)

산행시간=오후12시30분 ~오후8시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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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부터 머리속에 맴돌던 태극종주를 잠깐의 백수가 되고서 이제서야 하게되었다..

혼자서 갈려는 맘 일찌감치 접었던게 천만다행이다.상세지도를 메일에러로 가져오지못하고 윗 손바닥만한

지도를 한장 코팅해서 가져왔다..조금 걱정 되기는하나

2년전 몇구간으로 나눠서 종주한 경험이 있어서 몇구간만 빼고는 기억을 되살려 충분히 갈수있을꺼 같았다.

둘다 영남알프스쪽은 문외한이라 조금은 부담스럽긴하지만 내심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여주고픈 맘 또한 간절했으니 부디 날씨만 좋아지면 아름다운 그림들을 오래 간직할꺼같다..

고딩때 지리산 종주때 다음으로 20키로가 넘을듯한 무게의 큰 배낭을 매니 몸이 휘청거린다..

본초를 태우고 창원역앞을 가니 딩가가 먼저 나와있다..

곧바로 밀양행 시외버스를타고 내리자마자 완행버스를 갈아타고 석골사 입구에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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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올라 석골폭포에 다다르니 한달전보다 폭포가 더 웅장해졌다..

여기서 점심끼니를 때우고 12시20분쯤에 출발을 한다..

배낭무개를 들어보니 막내 딩가녀석이 제일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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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골폭포 상단부에서 내려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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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지만 운문산 정상까지의 길은 계곡쪽으로 올라가니 다행이다..

무거운 배낭탓인지 발걸음이 너무 무겁다..가는길에 몇번을 쉬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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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지 바위에 도착했다..못가본 얼음굴 방향을 가보고싶었지만 상운암에서 물을 보충해야하므로 곧바로 직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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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 멋찐 바위들이 위용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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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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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상단부에도 수량이 많아서 오름길 내내 물소리와 함께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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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지대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자그마한 이끼폭포가 눈에띈다..크진않지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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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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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의 명물 깨진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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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왔던 계곡의 깊이를 가름해보니 수량이 풍부할수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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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암에 도착했다..상운암 약수물은 정말 차갑고 시원하다..


 

조금더 올라가니 능선길에 닿이고 오른쪽으로 올라 정상에 도달했다..

드디어 첫봉을 밟았는데 예상시간 1시간 더 걸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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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지산 정상부는 운무에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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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본 남명리 마을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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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다음날 가야할 천황산 재약산이 봉우리가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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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정상석은 청도산악회의 노고로 멋찌게 새워진 소중한 정상석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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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방향을 줌으로 당기니 중앙 문바위 뒤로 사자바위가 엎드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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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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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쉬로 아랫재로 내려서니 멋진 바위가 볼록쏫아있어서 뒤돌아서 한컷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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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재에 내려서니 움막이있지만 주인은 없고 ..여기서 1박할 물을 보충해야하는데 샘터가 보이지않는다.

딩가와 함께 움막뒤쪽방향 운문사쪽으로 조금내려가니 물이 쪼로록 흘러 돌을 파고 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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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불이났었는지 고사목들이 앙상하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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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가지산 정상부는 운무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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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오름길부터 운무에 휩쌓이기 시작한다..20분쯤을 오르니 사방이 뿌옇게 방향을 잡을수가없다..

서로의 방향이 달라서 고민을 했었는데 하회탈 방향감각이 되살아났다..ㅎㅎ방향을 잡고 다시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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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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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조금씩 어두워지고 서쪽하늘은 붉게 변하는데 갈길은 점점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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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 길이 좋지않다..축축한 등산화와 함께 풀숲에 다리가 난도질 당하는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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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때문에 가지산 오름길에 오른쪽의 멋찐 백운산 조망은 건너가고 가지산방향의 바위들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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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정상이 보인다..헬기장도 보인다..한시간도 안걸릴거 같은데 여기서 맛난 초코바로 요기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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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저 버린 운문산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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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니 구름이 넘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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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뎌 영남 알프스의 맏형인 가지산 정상에 올랐다..도착하니 저녁8시가 조금 넘은 듯하다..



산장지기님은 볼일있어 내려가시고 깨끗이 쓰고 가면된다고 허락해주신다..

몇번을 전화로 도움을 청했지만 넘 친절하신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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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지산 대피소는 우리 일행이 주인이다..예약하기도 힘들고 돈드는 지리산 대피소보다 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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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니만큼 고기로 허기를 채우고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누니 얼마나 기분좋은지 못먹던술도 몇잔을 들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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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을 풀어 잘수있는공간이 많지는 않다..딩가와 나는 산장지기님이 주무시는 쪽방이 있던데 거기서자고 키큰 본초는 테이블위에서 잤다..바닥은 자갈돌이있어 매트리스 없이는 불편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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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쯤 잤을까..비바람치는 소리에 잠이 다 깨어버린다..밖을 잠시나가보니 바람이 엄청거쎄다..

목이 타들어가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려보니 머리가 너무 무겁다..다시 잠을 청하지만 좀처럼 잠이오질않는다..

4시쯤 하늘이 조금 밝아지면서 운해가 장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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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이나간 모습으로 한참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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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먹고 정리정돈 잘 해놓고 출발준비를 한다..

오늘이 제일 힘든날이다..거리도 제일길고 길도 않좋고 배낭무개는 줄어든 느낌도 없고..ㅠㅜ

둘쨋날 산행경로=가지산-능동산-천황산-재약산-청수골

산행시간=오전7시~오후8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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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터널까지 가는길에 비가온다..조망은 20미터 앞이 흐리다..내려오는길에 오랜만에 등산객을 만난다..


귀신한테 홀린건지 직진을 해야하는데 나도모르게 오른쪽 석남사터널 쪽으로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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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을 넘게 씻고 사진찍고 놀다가 전화받으니 능동산 가는길이단다..

매점에서 뭘좀 사고가려다 입구에서 바로 오름길이있어 능선에 다시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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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 터널에서 다시 능선길을 혼자 후다닥 올라서니 숨이차다..앞은 안보이고 등산화는 흠뻑젔어있고 오늘하루가 걱정이다..



드디어 능동산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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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석남터널에서 천황산구간은 미답지라 걱정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위치를 알수가 없어 했깔리기 시작한다..

가지산도 안보이고 천황산도 안보이고 도무지 방향을 못잡겠다..

내려가다보니 쇠점골 약수터가 나온다..왠지 배내고개에서 올라오는 길인듯해서 가지산 산장지기님한테 물어보니 맞단다..

다시올라 임도를 만났는데 방향이 내려가는길인지 올라가는길인지 알수가없다..

여기서 30분 정도를 보내다가 무적정 임도길로 따라가보기로했다..

가는길에 다행이 등산객을 만나 우리가 가는길이 맞다..그리고 샘물산장도 어렴붓이 보이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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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와 거머리가 최후의 사투를 버린다...옆구리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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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산장은 지금 공사중이다..좀더 튼튼하게 지어서 가을을 대비하는듯하다..

콘테이너박스로 방을 몇개 만들어 종주하시는분들이 묵고 같수있겠금 했다..요금은 8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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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산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천황산으로 발길을 돌리니 푸른 억새초원이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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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에 도착하니 산님두분이 보이신다..바람이 시원해서 모래머물고 싶었지만 갈길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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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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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의 수석전시장을 내려와서 천황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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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초(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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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가을 털보산장집에서 막걸리 한사발 먹고갔는데 털보아저씨 내외분은 어디가셨는지..가을에는 나타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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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 수미봉에 도착했다..이것으로 오늘의 봉들은 다 밟은샘이다..이젠 사자평을 지나 청수골로 내려갈길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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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내려자보이는 곳이 고사리 분교터 인듯하다..층층폭폭를 보고 갈려고 내려서니 넘 멀기도하고 찾기가 힘들다..

다시 올라서서 억새풀 사이로 접어섰는데 길이 영 예사롭지가 않다..사람길인지 동물길인지..반바지 입고가니

뱀나올까 불안해서 선두를 바꾸고 긴바지 입은 본초가 앞장서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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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구슬붕이(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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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햇깔린다..예전에 윗쪽에서 내려왔는데 앞의 윗쪽인지 뒤의 윗쪽인지 20분간을 또 해맷다..

조망만 좋으면 반대편 신불산 위치를 잡아서 올라가면되는데 앞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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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방향감각을 되살려 뒷쪽을 올라가니 왠지 맞는듯하다..배내골쪽으로 내려가는길은 之 길로 지그재그로 한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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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니 족구장도 보이고 배내치아산장도 보인다..

오늘 일정을 영축산 까지가서 비박하려했는데 무리인거같다..날씨도 그렇거니와 너무힘들다..

종점상회 아주머니께 만원을 주고 뒤에있는 멋찐 평상을 빌렸다..

시원한 계곡물소리와 저녁을 해결하고 잠자기가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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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오늘 만큼은 날씨가 좋왔으면 했는데 다행히 비는오지않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가..서서히 청수골로 들어선다..

세쨋날 산행경로=청수좌골-영축산-신불산-간월산-파래소폭포-종점상회

산행시간=오전7시30분~오후3시30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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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산장 물레방아 앞에서 한장의사진..모두다 피로에 누적된 얼굴인듯하다..그래도 날씨가 시원해서 기분좋다..

흙탕물에 젖어버린 등산화를 집어넣고 센달을 신고 올라섰다..물집이나 안잡힐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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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쯤 힘들게 올라서니 푸른 초원이보인다..단조산성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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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일 좋아하는 코스다..푸른 초원이 넓어서 초가을엔 정말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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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까지 가는길엔 바람이 몹시분다..추워서 자켓까지 꺼내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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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정상에서 한 산님을 만나 간월재까지 같이 가기로 했다..가면서 영남알프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아침밥인 빵한쪼가리도 나눠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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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아 멀리 울산 앞바다를 줌으로 최대한 당겼더니 바다위에 배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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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릿지구간을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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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재로 내려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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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싶어 물뜨러갈겸 대피소를 둘러보았다..

작년에 대피소 뒷쪽 쓰레기는 없어져버렸고 앞문은 떨어져나갔고 조금은 흉물스럽다..

비박을 한다면 여기서8명정도는 잘수있을듯하다..깨끗이 잘 관리되었으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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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공룡능선..칼바위가 날을 세우고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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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정상에 올랐다..여기서는 사람들이 많이보인다..

간월재에서 쉽게 차량으로 올라올수있기에 앞으로 더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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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간월재 풍경이 펼쳐진다..

오늘은 날씨탓인지 페러글라이딩 하시는 분들은 안보이고 산악자전거 하시는 분들이 많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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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공룡능선을 줌으로 당겨보았다..조금 위험하다는데 가고픈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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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산 오름길도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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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남알프스 태극을 그렸다..

배내봉으로 해서 내려가도 좋겠지만 집에가는길이 까다로와 간월재에서 임도타고 파래소 폭포쪽으로 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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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로 다시 내려서서 임도길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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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임도길로 내려오니 죽림굴을 만난다..내부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니 성모상이 눈에들어온다..올만에 기도함 하고 내려왔다..

내부는 20명은 족히 들어갈정도이며 물이 조금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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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상단부로 길이 꺽어져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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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파래소 폭포도 수량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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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바로 밑에 인공동굴이 나온다..작년에 올라가봤는데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줄것이다..



종점상회에 다시 원심회기했다..

창원까지 기차를 타고 갈 예정이어서 종점상회까지 3시30분쯤에 차 탈려고 열심히 내려왔더니 헉..4시30분차다.

그런데 기차는 4시48분,8시30분..두번있다..

 

버스를 타더라도 막 기차를 탈수바께..ㅠㅜ.20여분끝에 지나가는 용달차를 세워 고맙게 얻어타고 갈수있었다..

그 기분이야 말로 할수없을만큼 좋았다..가는길에 또 두분의 등산객을 태워주시는 용달차 아저씨가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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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에 도착했다..촌동네에도 집집마다 태극기가 꽂혀있다..

 

장마철이라 한산식구님들 발목을 종종 잡지만 곧 있을 무더위.. 시원한 계곡과 함께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