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누르면 확대됨)


◎.장암산/태청산

-06;30 덤바위재.


(장암산 등산 안내도)(누르면 확대됨)


(장암산 1.6km, 태청산 5.4km 이정표)

상무대가 근처에 있어서인지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있고
철쭉공원을 조성해 놨다.




-06;53 삼거리. 좌측으로 길이 갈라진다. 직진.


(옥녀꽃대)

숨을 고르며 돌아다 보면 둥그런 월암산이 보이고
그너머로 칼날 능선이 멋진 불갑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07;08 월암산)

(불갑산 정사과 우측의 칼날 능선)


(07;13 북동쪽 멀리 보이는 태청산)

시계가 좋은 날인데 날씨는 벌써 한여름 수준이다.

-07;50 숯가마 샘터




올라온 넓은 길은 샘터에서 좌측으로 휘어진다.
물 한모금 맛보고 바위위로 올라가니 남쪽 전망이 시원하다.

(완전히 모습이 들어난 남쪽 불갑산)


(흐리게 보이는 남서쪽 무등산)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면 샘터 삼거리이다.

-07;23 샘터 삼거리.

이정표(←장암산 0.7km : 태청산 4.0km→)

삼거리에서 장암산쪽으로 향하면
샘터에서 올라온 임도를 안부에서 다시 만난다.
등산로 입구로 내려가는 임도를 떠나 올라가면 장암산이다.

-07;28~35 장암산(418.5m).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가운데 월암산과 불갑산이 보이고
남동쪽 무등산은 흐려 육안으로만 보인다.
맨 좌측끝(남서쪽)에는 군유산이 보인다.


(군유산)


(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가운데 태청산 우측으로는 흐리게 추월산이 보이고
태청산 좌측으로 가야할 월랑산,고성산,고산이 보인다.


(추월산)

(1=월량산,2=고성산,3=고산)

어른 대여섯명이 앉아 쉴수 있는 넓은 바위와 정자가 있고
사방의 전망이 좋아 먼산님이 할수 없이 술병을 꺼내지만
갈 길이 멀어서인지 오래 앉아 쉬질 못하고 이내 출발.


(확대해 본 추월산)

-07;40 정자가 있는 봉우리.


(상무대 골프장)

야생 꽃에 대한 상록수님의 현장 강의가 틈틈히 나오지만
하지만 머리가 중고품이라 입력이 잘 안된다.


(쥐오줌풀)

(다화개별꽃)

(능선의 바위)


(07;50 태청산)

-08;00 작은 마치재. 삼거리. 좌측으로 넓은 길이 갈라진다(석전모정 2.8km).



(자주개불주머니)

-08;10 마치재.사거리.보병학교에서 세운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 산림도로(0.2km), 우측 보병학교 법당(1.3km)으로 길이 갈라진다.



(병꽃)

가파른 길을 올라가 산죽지대를 지나면 작은 암봉이 나온다.
건너편 태청산이 아직도 높아만 보인다(08;26).


-08;30 둔덕 삼거리. 우측으로 길이 갈라진다(법당 1.5km).

산죽길을 한번더 오르면
장암산과 군유산이 내려다 보이는 둔덕 삼거리이다.


(1=장암산,2=군유산)

-08;43 둔덕 삼거리. 우측으로 길이 갈라진다(법당 2.1km).

(태청산 정상)

-08;45~09;00 태청봉(산)(593.3m).
'태청봉'정상석과 십자 표시가 없는 삼각점이 있다.




(이정표,십자 표시 바위)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가운데 삼거리 둔덕의 좌측으로 불갑산,
우측으로 장암산과 군유산이 보인다.


(발아래 보이는 보병학교)

이른 아침이라 전세라도 낸듯 정상을 독차지한 것 까진 좋으나
때각바위가 어느 것인지 표시가 없으니 물어볼 사람이 없다.
전망을 구경한 다음 이곳 저곳 두리번 거리다가 출발한다.

북쪽 전망도 좋은 편이나 3분여 북쪽의 바위 절벽 전망이 더 좋다.

-09;03 바위 절벽 전망대.

(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내장산까지 영산기맥이 한눈에 보인다.
좌측 월량산뒤로 보이는 산군은 변산쪽이고
우측에는 추월산과 무등산이 보인다.


(월량산)

(1=고성산,2=고산,3=구황산,4=문수산,5=방장산,6=내장산)

(추월산)

(여전히 흐리게 보이는 무등산)

전망대 아래는 헬기장이다.

-09;05 헬기장.삼거리. 우측 보병학교로 길이 갈라진다.


-09;07 둔덕 삼거리. 좌측 길 갈라진다(산림도로 0.7km).

(돌아다본 바위 절벽 전망대)

둔덕부터 완만한 내리막 끝에는 묵은 헬기장인듯 공터가 나오고(09;13)
낮은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삼거리가 나온다.

-09;20 삼거리.


리본이 많이 달린 넓은 길이 좌측 사면으로 갈라져 내려가고(몰치 0.7km)
537.1봉으로 오르막 길이 시작된다(봉정사 1.4km).

-09;25 537.1봉.


(돌아다본 태청산과 장암산)

(발 아래 보이는 월량산)

원 마루금은 삼거리에서 올라와 둔덕에서 좌측 사면으로 내려가나
확인해 보니 잡목과 가시덩쿨로 진행이 어렵다.
삼거리로 빽하여 사면 길을 따라 진행하니 원 마루금을 만난다.

-09;44 몰치재.


우측 몰치 쪽으로 넓은 잎갈나무 사잇길이 갈라지고
좌측으로는 산림도로로 길이 갈라진다(0.4km).
직진방향 이정표에는 '군감뫼'라 쓰여있는데 뫼라면 산이란 뜻일까?


(화창한 숲길)

-09;50 고압철주가 있는 둔덕.


높은산님이 가져온 17년전 옛지도에는
둔덕에 352.7m 삼각점이 있는데 고압철주만 있고 삼각점은 없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강산이 한번 반 변했다.

(높은산님의 옛지도)

-09;54 안부 사거리(작은 몰치).
좌측 산림도로와 우측 몰치로 길이 갈라진다.

펑퍼짐한 사면을 올라가니 평지같은 넓은 둔덕에 무덤이 나온다(10;05).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가면 임도 안부가 나온다.

-10;09~25 임도 안부(군감뫼).
우측 부성제 쪽에서 임도가 올라와 서쪽 산림도로로 이어진다.
산림도로로 나가니 안내판이 나오는데 현위치가 군감뫼이다.
바람이 시원하여 그늘에서 휴식.


(산림도로)

(등산 안내도)

군감뫼부터는 더이상 넓은 길이 아니고 숲길이다.
묘를지나 낮은 봉우리를 넘으면
넓은 길이 좌우로 비스듬히 넘어가는 안부가 나온다(10;35).
태청산 이후로 첨으로 오르막다운 비탈 길을 올라가면 월량산이다.

-10;48 월량산(485m).
민짜 삼각점이 있고 전망은 없다.


-10;55 능선 분기봉.
서쪽으로 능선이 갈라지는데 250m만 가면 416.8봉이다.
짧은 거리이지만 길도 흐릿하고 내려갔다 올라 오기가 싫어
그냥 통과, 북동쪽으로 길게 내려간다.

(고성산)

-11;11 안부 삼거리

고압철주가 있는 평지같은 안부인데
우측 공사중인 궁감매에서 넓은 길이 올라온다.
물욕(두릅)에 눈이 어두워 진행이 마냥 느리다.


(11;27 쌍묘에서 본 고성산과 고산)

-11;29 고압철주 봉우리.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가면 깃재이다.

-11;32~12;15 깃재.



(오수를 즐기는 녹수님)

아쉽게도 깃재 산장은 문을 열지 않아 조촐한 점심을 한후
잠시 휴식후 출발.

◎.고성산과 고산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땡볓이 내려쬐는 무더운 오후..
그늘에 차를 세우고 쉬고있던 사람들이 놀란 눈으로 쳐다본다.

마루금을 따라 벌목지대를 무대뽀로 올라가니 우측 사면에서
임도가 올라와 능선으로 진행한다(12;29).

-12;38 안부 삼거리.

임도를 10여분 따라가면 안부 삼거리이다.
임도는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고 고성산 일반등로가 갈라진다.


(고성산 일반등로)

완만하게 시작된 등로는 이내 가팔라져 급오름이 시작되고
묘지가 있는 둔덕을 지나선 능선에 바위가 자주 나타난다.


(12;48 묘지가 있는 둔덕의 소나무)

(묘지에서 내려다 본 삼계농공단지)


(가운데 보이는 전망바위)

치마바위와 문턱바위를 찾아보지만
개념도를 가져오지 않아 어느 바위인지 알수 없다.
길 우측에 있는 넓은 바위로 올라가 전망을 구경한다.

-12;58 전망바위.

(대여섯명이 앉아 쉴수 있다.)
지나온 남쪽 전망이 시원한데 날이 건조해서인지
산불 연기가 군데군데 보인다.

(남쪽 태청산과 월랑산.)(누르면 확대됨)



(산불 연기)



(멀리 보이는 정상과 올라온 능선)


(바위들)


(바위들,어느 것이 문턱바위일꼬?)

-13;14~16 고성산 정상(깃대봉)(546.7m).

정상비와 철제 등산안내판이 있다.


(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북쪽으로는 고산/구황산/문수산/방장산등이 보이고
동쪽 수련산 넘어로 추월산이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무등산이 흐리게 보인다.


(수련산)

(무등산)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3;18 헬기장.
정상에서 북쪽으로 50여 m 가면 풀이 무성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 아래 약 50m 남쪽 밑에 명당 중의 명당인 '주천자묘' 가 있고
그 근처에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쌍샘이 있다는데
일견하여 묘쪽으로 난 길은 보이지 않는다.



(헬기장 북쪽의 상여바위?)

상여바위를 지나 가니 전망이 좋은 바위봉이 나온다.

-13;23~27 바위봉(고성산 북봉).
서쪽 서해바다와 영광의 평야지대와 북쪽 영산 지맥,
동쪽 수련산 넘어 추월산,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와
따가운 햇볕도 잠시 망각하고 전망을 구경한다.



(북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고산)

(1=구황산서봉,2=구황산동봉,3=507.5봉,4=문수산,5=방장산.
507.5봉을 넘어가야 오늘 날머리인 살우치이다.)

가파른 바위 길을 내려가면 군 사격장의 경고판이 나온다.
햇볕을 피해 그늘에서 잠시 휴식(13;29~38).



-13;41 깃대봉.


깃대봉부터 다시 가파른 내리막이 시작되는데
산죽과 쇠 물푸레 나무가 군락을 이뤄 자주 나온다.
바위도 많이 나오는데 대개는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간다.

(쇠 물푸레 나무)

가파른 길이 끝나고(아마 반대로 진행한다면 고생 좀 하리라.)
5분여 가면 삼거리 봉우리이다.

-13;59 삼거리 봉우리.
좌측(서쪽) 상금리로 능선 길이 갈라진다. 동쪽으로.

삼거리부터는 완만한 흙 능선인데
산불로 나무가 검게 그을은 데를 지나가면 가래재이다.

-14;11 가래재.


우측 군부대쪽은 철조망으로 막아놓고
좌측 상금리로 도랑같은 넓은 길이 갈라진다.
다시 그늘로 들어가 쉰다.
날이 더워 물 소모도 많다(14;13~18).

가래재부터는 능선에 길이 안보인다.
게다가 가파른 오르막인데 나무가지가 빽빽하다.

20여분 혀를 빼고 무대뽀로 올라가니
잠시 완만한 능선이 나오고 다시 한번 올려치니
정규 등로가 나오는 둔덕이다.

-11;45 삼거리 둔덕.
서쪽 상금마을에서 넓은 정규 등로가 올라온다.

이제부턴 훨씬 순하고 수월한 진행인데 무너진 성벽도 보인다.


(멀리 보이는 고산)

(성벽)

-11;54 사거리 봉우리(촛대봉).


고산 산성 안내판이 있는데 좌측 계곡(상금 고인돌)과 능선(석현 마을),
그리고 우측(고산 정상)으로 길이 갈라진다.

촛대봉부터는 정상까지 성벽위로 길이 나있다.

(고산까지 이어지는 성벽 길)

-14;56 안부 삼거리. 좌측 계곡을 따라 흐린길이 갈라진다.

-15;03~10 고산(526.7m).


삼각점은 안보이고 이정표가 서있다.


고성산의 형제봉이니 고성산처럼 전망이 시원하다.

(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 멀리에 변산쪽 산군이 보이고
오른쪽에 구황산 서봉과 동봉 뒤로 문수산과 방장산이 보인다.


(화살표 봉우리를 넘어 살우치까지 가야한다.)


(동쪽,수련산과 추월산)(누르면 확대됨)


(남쪽, 지나온 태청산-월량산-고성산.)(누르면 확대됨)


정규등로는 북쪽 옥녀봉을 지나 성송초교쪽으로 내려간다.

(북쪽 옥녀봉 능선)

올라온 길을 5m정도 빽하여 동쪽으로 난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데
초입에는 족적이 없지만 조금 내려가면 뚜렷한 길이 나온다.

봉우리 하나를 넘고 사면같은 능선을 내려가면 안부 삼거리가 나온다.

(봉우리에서 돌아다본 고산)

-15;27 안부 삼거리.
쫒아 내려온 뚜렷한 길은 좌측 골짜기로 내려가고
봉우리로 흐린 길이 올라간다.

마루금에 충실하게 봉우리로 올라가니
바위 절벽이 나와 진행이 어렵고 길은 안보인다.
오른쪽 사면으로 돌아 무대뽀로 내려가는데
리본이 하나 보이는 걸로 보아
생고생을 사서한 산꾼들이 제법 있는 듯하다.

서쪽으로 나무를 헤쳐 가니 원래 길이 나오고(15;38)
임도를 가로질러 헬기장을 지나 내려가면 암치재이다.

-15;45~16;00 암치재.


나무숲을 각개돌파하여 온 일행이 모두 모였는데
때 이른 여름 더위라 물이 부족하다.
먼산님이 차를 히치하여 마을에서 물을 떠와 출발.

◎.구황산

암치재에서 리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길은 산허리를 돌아 그냥 내려간다.
할수 없이 또 무대뽀로 길 없는 사면을 올려치니
동쪽 마을에서 올라오는 듯한 넓은 길을 만난다(16;10).

묘 세기가 있는 진주강씨 묘지터를 지나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375봉을 향하여 능선이 북동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어느새 능선에 족적은 사라지고 잡목과 바위가 나오기 시작한다.
바위 사이로 돌아 올라가면 바위 공터가 있는 375봉이다.

-16;30 375봉.


(형제처럼 나란이 서 있는 고산과 고성산)

바위와 소나무가 멋진 능선인데
낮은 봉우리 몇개를 지나가면 불개미재이다.

(바위 능선)

-16;45~55 불개미재.

좌측 운암제로 넓은 길이, 우측 삼북제로 좁은 길이 갈라진다.
바람이 시원하여 잠시 쉬니 금새 한기가 느껴진다.

불개미재부터는 완만하고 뚜렷한 산길이다.
동쪽 능선으로 올라가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니
좌측에서 임도가 올라오고 벌목지대가 나온다(17;04).

(구황산 서봉)

벌목지대 끝에서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떠나 올라가면
폐묘가 한기 있는 구황산 서봉이다.

-17;14 구황산 서봉(449.8m).


(남쪽 벌목지대와 고산/고성산)

(서북쪽 고창군의 평야)

넓은 길은 북쪽 능선으로 내려간다.
전망이 좋지만 진행이 많이 늦은 듯하여 급히 떠난다.
동쪽 안부로 내려가는 길은 다시 흐리다.

안부와 고색 창연한 진주 강씨 묘가 있는 둔덕을 지나면
집채만한 바위로 된 구황산 동봉이다.

-17;32~45 구황산 동봉(500m).



(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남쪽 수련산으로 능선이 분기되는 봉우리(V)에서 내려가면 살우치이다.
441.5봉(1),문수산(2)을 지나 벽오봉(3)과 방장산(4)으로 지맥이 이어진다.



(동쪽 능선 분기봉과 우측끝 수련산.)(누르면 확대됨)


(바위가 멋진 남쪽 지능선과 고산/고성산)(누르면 확대됨)


건너편 수련산으로 갈라지는 능선이 성벽처럼 높아만 보인다.
바위에서 내려와 남은 간식을 다 털어 먹고 출발.

구황산 동봉에서 내려가는 능선은 바위지대인데
바위사이로 절묘하게 길이 나있고 리본이 간간히 보인다.
길을 찾고 다시 확인하는 재미가 제법이다.

가파른 바위지대가 끝나면 느언이 좌우로 갈라지는데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면 철사줄 담이 나오는 안부이다(17;56).

이제부터 200여m 고도를 올려쳐야 하는데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지만 한발 한발 발품을 팔면 되리라.

봉우리 하나를 넘으니 묵은 임도가 넘어가는 안부인데
리본이 많이 달린 나무 한그루가 보인다(18;07).

안부부터는 경사가 심해지는데 윤판 나물이 지천이고
두릅나무도 간간히 보여 숨을 고를겸 두릅을 딴다.

(윤판 나물)


(낮은 산인데도 곰취가 자란다.)

힘들게 봉우리를 오르니 다시 봉우리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한 번더 올려치면 드디어 능선 분기봉이다.

-18;38~42 능선 분기봉.
능선에 오르니 동남쪽 전망이 좋아 추월산이 제법 가깝게 보인다.

(동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 멀리에 추월산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흐리게 무등산이 보인다.
우측 끝엔 고성산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507.5봉과 팔암산(276.2m),수련산이 보인다.


(1=507.5봉,2=팔암산)

507.5봉이 가까이 있지만 까시덩쿨로 길은 안보인다.
게다가 체력이 동이나 갈 엄두를 못내고 잠시 쉬다가 북쪽으로 출발.

능선에는 넝쿨과 잡목이 우거져 생각보다 진행이 느리다.


(서쪽, 구황산 동봉과 서봉이 보인다.)

(넝쿨과 잡목 능선)


(18;59 지는 해)


(19;06 능선의 기암)

-19;10 470봉.
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내려간다.

(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가까이 보이는 441.5봉(1),문수산(2) 뒤로 내장산(v)이 흐리게 보인다.
내장산 좌측은 벽오봉과 방장산이다.


-19;22 살우치. 군초소가 있는 비포장 삼거리.


살우치로 내려가니 사륜구동이 아니면 올라오기 힘든 곳인데도
최기사님 차가 제시간에 용하게 올라오고 있었다.


2007.04.29 일요일. 맑음.
높은산님 영산기맥 탐방에 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