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봉과 바랑산 자락, 탑정지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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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10 일요일 날씨 맑고 더움 시계 청명

그동안 가자 가보자~ 노래를 부르기만 했던 월성봉

내친김에 가보기로 한다.

가까워서 오전이든 오후든 언제가도 부담이 없고, 갈적마다 깜짝 선물을 받곤하는 대둔산

송화가루가 뿌옇게 하늘을 덮었던 어제와는 달리

티없이 파란 하늘을 이고 있는 일요일이었다.

날씨가 더워서 계곡을 끼고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는 길이시원하다.

이렇게 큰 즐거움을 느끼려고 지금까지 아껴두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대둔산은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움을 찾을수 있다는것을 잘 느끼게 해주는 산이다.

오늘도 기대보다 더 큰 행복을 안겨 주었던 월성봉

산너머에 무지개는 분명히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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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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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초록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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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덩굴


심상치 않은 암릉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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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서 북릉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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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대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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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길
북릉과 월성봉 한 자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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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은 보물과 같다.

찾아가서 그것을 캐 내면 되는 것이다.

그 보물을 발견했을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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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전망대

초록바람이 사방에서 달려드는 곳

벤취가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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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에서 가야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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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면 일대 풍경


멀리 마천대가 보이는 조망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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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본 전망대(절벽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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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의 자연성릉에 버금가게 멋진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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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의 천길 낭떠러지에돌출해 만든전망대처럼

기가 막힌 장소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전망대

그곳에 서면 계곡의 바람이 그대로 느껴져 와 허공에 서 있는 듯 간담이 서늘해 지고 발바닥이 근질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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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여운 은방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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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봉 뒤, 뾰족 솟아오른 천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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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산 풍경

너무 늦은 시간에 산에 올라서 바랑산은 다시 찾아올 핑계로 남겨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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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법계사 풍경과 바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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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산 능선과 탑정지 방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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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올라가니 흔들리지 않더니 남편이 올라와서 구르니까 정말 많이 흔들렸다.

낭떠러지위에서 흔들리니 스릴 만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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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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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쪽 풍경,중앙 맨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짜개 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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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제일 높은 봉우리가 허둔봉 오른쪽옆으로 이어진 능선이 남릉

허둔봉 아래쪽으로 이어진 능선이 깔딱재가 있는 세리봉 짜개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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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봉우리가 월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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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봉우리들중에 운암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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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봉에서

최고의 조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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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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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지 않기에 잡아보는 여유

월성봉 가는길 전망대에서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