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삼각산 숨은벽단풍

2.산행일시: 2008.10.15 (수) 09:50~16:30 (한서락기준)

3.산행자 :31명 (조대흠 대장님,청파 윤도균님, 온사랑님,대바우님,양지편사람님,용아장성님,착한님.은영님부부,

선착순님,여울 김학수님,칸보이님,상수리님,산호님,뜬돌님,거시기님.미유님부부,선달님,실로암님,회나무님,

자연사랑님,너랑나랑님,조은비님,들풀사랑님,스마일님,유월애님,금낭화님,혜원님,아삐야님,영희님부부,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한서락기준)

 09:50 효자비앞

 10:32 밤골 첫번째폭포

 11:24 전망바위 오름

 11:42 545봉

 12:15 숨은벽 빨래판바위앞

 12:35 휴식,구경

 13:15 점심식사

 13:37 다시 545봉 정상 (산내음식구들 인수봉 설교벽중간에 오름)

 14:04 다시 숨은벽 빨래판바위앞

 14:45 인수봉과 숨은벽정상 사이계곡 안부

 14:50 숨은벽정상

 15:15 바람골로 내려와 대동샘

 15:48 밤골계곡, 능선 갈림길 (산내음식구들 만남)

 16:10 첫번째 폭포에서 휴식

 16:30 효자비앞

 

***삼각산 836.5m

 

삼각산은 최고봉인 백운봉을 비롯하여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 거대한 바위봉들로 이루어져 있다. 산세가 험준하고인수봉, 백운봉, 만경대 등 세 개의 높은 암봉이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 있다고 하여 삼각산이라고 한다.

 

백운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시원스러운 조망이 펼쳐지는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고, 원효봉능선과 문수봉능선, 의상봉능선에는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데 북한산성이라고 한다.

 

삼각산은 도선사를 비롯하여 많은 사찰이 있고, 진흥왕 순수비 등 문화재가 많이 있다. 또한 계곡이 수려하여 북한산성계곡, 우이동계곡, 세검정계곡, 정릉계곡 입구에는 유원지가 형성되어 있고, 삼각산과 도봉산을 포함하여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삼각산 등산기점은 북한산성기점, 진관사, 삼천사기점, 세검정기점, 정릉기점, 우이동기점 등 다양한 기점이 있는데 매표소만 약 33개정도나 된다.

 

산행코스지도

 

1.출발 09:10~09:50  매년 가을산행시 수도권이나 경기북부의 단풍이 10.15전후로 특히 삼각산 숨은벽부근이나 철원 금학산,

 경기5악의 운악산등에 붉게물든 예쁜 풍경을 보여주어 이번주는 인수봉 설교벽 중간을 돌아  숨은벽능선의 단풍산행으로

수유역에서 만나지만,

 

 거리나 교통편이 불편하여 09:10 구리역앞에서 대바우님과 함께 퇴계원에서 선달님을 태우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

로 들어가 사패산터널을 통과하여 송추IC로나와 솔고개를 넘어 깜박하고 사기막골로 들어가 준비하고 조금 오르다가 다시

 내려와 효자비마을로 가서 주차하니 09:50 입니다.

 

 원래 계획은 빨리 밤골을 넘어 인수대피소에서 합류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상 너무늦을것같아 포기하고 숨은벽앞에서

 산내음가족들과 만나기로 하는데 , 인천의 회나무님,자연사랑님,너랑나랑님은 08:30부터 상장능선을 타고 영봉에서 합류키로

하고 25명이 우이동으로 올라오고 계십니다.

 

2.숨은벽앞 09:50~13:15 가게에서 산길을걸어 밤골계곡의 첫번째폭포에 10;32 도착한후 아직 하류는 파란잎이 싱싱한 밤골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갈림길계곡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니 능선합류점에서 잠시 쉬며 사과를 나누어먹고 바라보니 연무로

 조망이 별로 좋지않아 왼쪽의 상장능선이 뿌옇게 보이고..

   곧 급경사길을 오르기 시작하니 빨갛게 물든 단풍이 가물어 말라 비틀어지는 안타까운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해골바위에서 선달님 사진한장 찍고 전망대바위에 밧줄이 조금 길게매어있어 이번에는 수월하게 올라 , 릿지연습하며

   전망대바위에 오르니 11:24 인데, 인수봉,숨은벽, 백운봉이 정상부가 구름과 안개로 뿌옇게 잘 보이질 않지만

 

   염초봉 사면의 울긋불긋한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황홀한 풍경을 보여주어 기대하며 , 일단 능선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우람하게 보이는 545봉으로 가니 11:42 입니다.

 

   회나무님께 전화하니 영봉에서 기다리는데 산내음식구들도 곧 도착할것 같다고하는데 , 우리는 시간이 많이남았으니

  일단 숨은벽 빨래판바위로 가서 릿지하시는분들 구경도하고 식사도 하려고 다시 내려와 빨래판바위앞으로 가니 12:15인데

   뒤에서 오시던 선달님이 다리를 삐끗하여 다른산님들께 파슬를 빌려 일단 응급처치하고있는데 공단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따라오시라고 하더니 , 파스도 뿌려주시고 테이핑도 해주셔서 감사인사드리고

 

    숨은벽 릿지산행 하시는 분들을 공단직원 두분이 장비점검하고 사진찍고 올려보내는것을 한참 보다가 약간뒤로 올라와

    넓은바위에서 12:35부터 점심식사를 하며 , 숨은벽 오르시는분들과 밤골과 설교벽 계곡의 불타는 단풍을보며 천천히

    점심식사를 한후 13:15 다시 545봉으로 가서 기다리려고 출발합니다.

 

3.숨은벽정상 13:15~14:50  545봉 오른쪽으로 돌아 정상에 오르니 13:37인데 많은 산님들이 군데군데 식사도하고 쉬고계셔서

  우리도 사진찍고 쉬면서 바라보니 설교벽 중간으로 산내음식구들이 보이기 시작하여 손을 흔들며 부르니 알아보고,

  조대장님의 전화를 받고 다시 숨은벽 빨래판바위앞으로 가서 기다리려고 2번째로 숨은벽 빨래판바위앞으로 가니 ,

 

   14:04 빨래판바위앞에서 산내음식구들을 바라보다 우리도 인수봉 설교벽과 숨은벽사이의 계곡으로 내려가니 울긋불긋

   단풍천국 숲을 따라 계곡을 오르니 ,,여기도 군데군데 많은산님들이 보이고 , 숨은벽 오르는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금씩 오르다보니 설교벽으로 인수봉오르는 산님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면서 오르니,

 

   어느새 대바우님과 선달님은 보이지도 않게 먼저 올라가셔서 천천히 사진찍으며 새로운코스 알게된다는 기쁜마음으로

   오르니 곧 인수봉과 숨은벽 정상사이의 안부에 14:45 도착하여 웅장한 인수봉을 바라본후 숨은벽 정상에 오르니 14:50 입니다.

 

  숨은벽 아랫쪽을 사진찍고 왼쪽의 백운봉 호랑이굴 위의 많은산님들과 백운봉 정상의 태극기와 산님들을 보고 이어지는 염초봉

 사면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한후 인수봉에서 하강준비를 하는 산님들을 본후 바람골로 향합니다.

 

4.효자비 14:50~16:30 바람골을 지나며 호랑이굴 입구를 본후 15:15 대동샘에서 시원하게 물한잔 마시고 내려오니 산내음식구들이

545봉을 지나 전망대바위전의 이동통신기지국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를 내려가고 있으니 계곡합류점에서 만나기로하고,

 

  부지런히 내려오니 첫번째 물이 있는곳에서 산님들이 몇분 쉬고계시는 가운데 마침 대바우님께서 발을 씻고계셔서 조금아래로

  내려오시라고하고 , 15:48 계곡갈림길에서 산내음식구들과 반가운 만남을 하여 인사를 나누고 , 첫번째 폭포로 내려가 잠시

  땀을 씻고 개운하게 16:10 쉬었다가 밤골계곡을 따라 내려가니 16:30 효자비에 도착하여,

 

   뒷풀이를 위하여 식당으로 가서 먼저 귀가하여야 겠기에 작별인사를 나누고 다음주 소요산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먼저

  귀가합니다..

 

 

밤골계곡의 첫번째 폭포

박무속에 보이는 545봉 

능선에 올라오니 왼쪽으로 상장능선이 뿌옇게 보이는데... 

인수봉,숨은벽,백운봉이 안개속에 보입니다 

올라갈 전망대바위  

전망대바위에서 내려다본 해골바위

숨은벽능선의 단풍

545봉에서 내려다본 단풍

   

영봉 

숨은벽으로 가며 되돌아본 545봉

 

전망대바위 방향을 뒤돌아보고

 

 

  

 

숨은벽 릿지를 준비중이신분들- 공단직원2명이 장비검사하고 사진찍습니다  

다녀온 오른쪽 545봉 

산초스님,선달님,대바우님 

쉬고계시는 여자산님들을 모델로

 

숨은벽을 오르시는 산님들

 

식사후 545봉으로 가며 바라본 설교벽옆 계곡의 단풍 

545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인수봉 설교벽 중간의 산내음 식구들이 잘 보입니다

 

 

계곡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설교벽이 보이고

설교벽 바위를 건너는 산님이 아슬아슬하게 보입니다 

숨은벽정상에서 내려다보고 

호랑이굴위의 산님들  

인수봉 설교벽 

인수봉에서 하강준비중인 산님들 

삼각산 정상인 백운봉 

 

 

 

호랑이굴입구 

도선사 방향의 족도리바우  

바람골 안부를 넘어와 올려다보고  

밤골계곡으로 내려오며 바라본 오른쪽 숨은벽

 

 

 

대동샘 

아!~ 산내음식구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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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