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연대봉(加德島烟臺峰)459.4m 등산기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

일시

2009년2월24일화요일 날씨 대체로 맑았으나 안개기온은 영상2도에서10도로 등산에 좋았음

등산코스

1=>10:21 부산 신 항 도선장에서 승선 약10분후 가덕도 선창(仙倉)마을 선착장도착

2=>11:22 천가 동사무소(주민센터) 등 통과 후 본격적인 임도로 진행

3=>12:00 능선 위 천성만으로 통하는 고개 마루에 도착 (6.25전몰 국군위령탑등통과)

4=>12:15 동쪽 연대봉과 남쪽 성토봉 분기점의 산불감시초소통과

5=>13:20 연대봉 정상 도착과 부근 관망 등 하다

6=>14:00 하산 시작 후 산불감시초소 경유 천성만 쪽으로 진행 천성만의 풍경과 조성중인가덕터널 남쪽 입구 답사함

7=>14:20 천가동 산 중복에 위치한 영주암(庵)통과

8=>15:20 고개 마루 위령탑과 천가동사무소등 경유 선창마을 도선장 도착으로 종료함 거리 약20km 소요시간 5시간

개설

가덕도는 면적20.78km2해아선길이 36km이며 약1300세대 4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부산 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최고봉은 연대봉(烟臺峰)459.4m이며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확인되며 기록에 의하면 1544년(조선 중종 39) 이 지역에 加德鎭과 天城萬戶鎭이 설치 되었다고 한다 1989년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편입 되었으며

형태는 남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안은 동쪽과 남쪽이 단조로운 반면서쪽은 소규모의 곶(串)과 만(灣 )이 연이어져 드나 들이 심하고 북쪽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파른 해식애( 海蝕崖)를 이루고 섬 전역이 山地로 이루어 졌으나 일부 평지에 마을이 형성되어 보리 양파 마늘 등을 재배하며 연안에서는  굴 양식이 활발하다

주로 숭어 대구 청어 등이 많이 잡히며 미역 홍합 바지락 조개류 등도 많이 채취 된다 남쪽 끝의 동두말(東頭末)에 있는 가덕도 등대는 남해의 관광명소로 꼽히며  문화재로 천성진성(天城鎭城) 부산기념물34) 가덕도 척화비(동 기념물35) 연대 봉수대 가덕도 자생 동백 군(부산기념물36)등이 있고 현재 부산 제2의 신항만 건설이

진행 중임과  부산 거제 간 대교는 육지에서 눌차동 까지 에는 완성되었고 본격적인 거제로 연결되는 나머지는 공사 중임을 확인함과 산지에는 모두 울창한 소나무 등이 무성하게 선장하고 있고 일부북쪽을 제외하고는 바로지척 앞에 거제도를 위시해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또 부근 연안을 왕래하는 크고 작은 배들의 물보라를

일어 키면서 지나가고 있는 장면 등은 한 조각 풍경화를 이루고 있음을 관망하는 심경은 황홀경에 이르게 하드라 등산로는 여러 방면으로 되어 있으나 8부 능선까지에는 대개임도가 조성되어 있었으며 요소요소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감시원의 철저한 통제로 지정 등산로 이외는 통행을 막고 있어 임도 따라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임을 말할 수 있었음

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계룡산 산악회의 등산일로 동절기 비교적 온난한 남쪽인 가덕도 연대봉을 등산함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만원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구마고속도로를 남진하면서 연산 휴게소에 들리고는 마산 전방에서 남해고속도로에 진입 동진하고서가락요금소로 나와서 등산시발지인 신 부산항 건설지인  가덕도행 도선장에는

10시경에 도착하고 주위의 신 부산항 조성지등을 돌아보는 동시에  도선에 승선했는데  船費로 本島인은 1200원 외지인은1500원으로 차별 하고있었다  도선시간은 승선 후 불과 10분 만에 중간에 눌차동을 경유하고 선창 마을에 도착 하선과 동시에 각자 나름대로 등산하고16시 정각까지 도선 시간에 맞춰 복귀 한다는 모두의

약속을 하고는 출발 했는데 마을 길 따라 진행 하면서 통로 변에 있는 독립유공자 흉상및 설명문과 희소의 감귤 밭 등을 보고서는11시22분경에는 동사무소와 초등과 중등학교가 있는 동선동을 지나고 서 부터는 본격적인 산림의 임도 따라 지행 하여 천성 만과 영주庵으로 통하는 고개 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島內 출신 6.25

전몰자(15位의) 위령탑이 상당규모로 세워져· 있고 그 외 여러 시설물들의 입간판을 보고는 계속 능선 길 따라 진행하여 12시15분경에는 임도를 벗어 나 본격적인 급경사로 따라 가는 전방0.8km의 표시를 보면서 연대봉 정상으로 오르는데 13시경에는 중간에 있는 한 전망대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주로 북 동쪽을 내리다 보았는데

안개로 원경은 볼 수 없었고 비교적 가까운 바다풍경을 보기도 하면서 진행 했는데 그곳부터는 동쪽 면은 절벽으로 접근 방지 시설로 밧줄 벽을 설치해 두고 있었는데 양식장 풍경이 내리다 보이기도 하였으며 그리고 13시30분경에는 연대봉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상에는 보수된 봉수대와 정상표시석 및 3각점 측량기점표시판등 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동판의 설명문이 이색적 이었다  그리고 동쪽 의 절벽에는 상당 크기의 기암이 우뚝 쏫아 있어 장관임과 그곳에서 4방을 내리다 보이는 다도해의 풍경과 그 싸이 바다를 항해하는 크고 작은 배들의 물보라를 길게 남기면서 운행 하고 있는 장면들은 실로 한 폭의 풍경화 이상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그곳

등산의 묘미를 실감하기도 했다 이를 보고서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하산을 시작 올라갔던 길 따라 도로 내려와서 임도의 산불 감시초소에서 천성만 쪽으로 진행 천성동 일부를 경유하고는 계속 해안선 따라 선창동 까지 순회한다는 계획으로 진행하면서 상당진행중인 가덕 터널 공사 현장을 지나고서는 비록 포장 도로였으나 노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불가한 도로가 이어지고 있고 이정을 잘 몰라 시간관계상 일주를 포기하고 영주암을 경유하는 고개를 횡단 하는 길 따라 오면서 영주암에 들렸으나 암자표시는 여러 사람들의 시주로 만들어 게시된 종 표면에서 절 이름을 확인 하고는 급히 고개를 올라오면서 중로에 菅관筒통에서 흘려 내리는 약수터에서 해갈을 하기도

하고는14시40분경에는 고개 마루 현충탑을 경유하고는 갔던 길 따라 내려 와서 15시20분경에는 선창리 선착장에 도착함으로 순수 산행을 마쳤는데 약20km 를 5시간 소요했는데 가덕도를 찾는사람들은 등산인 뿐만 아니라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낚시 대와 고기 바구니을 맨  많은 남녀 낚시꾼을 보기도 했는데 16시 정각에 출항

하는 도선에 승선 육지로 건너 와서는 남해 남부고속도로를 이용 진영휴게소에 들리고는 마산까지 서진하고서 구마고속도로 따라 와서 21시 전에 귀가한 초행의 가덕도 연대봉 일대의 등산과 해안 일부를 순회한 등산 겸 바다 구경을 마치다  



[헬로! 신항만] 가덕도 연대봉 개념도

... / 입력시간: 2005. 03.31. 08:53
 

 

신 부산항(예정지)에 세워진 가덕도 관광 안내도 입간판등 

 

가덕도 여객선 터미널 입구등의 풍경등

 

가덕도행 도선 시간표시물 등

 

가덕도 선창리 선착장에서 하선 장면과 건설중인 대교의 교각 등 모습

 

선창리의 유래기등 표시석

 

선창리에 있는가덕도 관광 안내문 입간판등

 

 시골의 면사무소격인  가덕도 유일의 천가동 동사무소(주민센터)이 모습

 

고개위에 있는 가덕도 출신6.25 전몰 용사 충혼비

 

능선위서 바라다 본 연대봉 정상 부근의 모습

 

임도에서 연대봉급경사행로0.8km분기점 표시판 산불감시초소앞 에 위치하다

 

연대봉상의 봉수대모습 (새롭게 보수되어 경관은 좋았으나 고전미 즉 역사성이 없었음) 

 

남쪽 방면 다도해의 모습(제3섬과 제4섬싸이에 해저 턴덜 구간 양쪽에 높다란 지주2개가 보임)

 

 

청로봉쪽에서 바다로 뻗어 나간 육지와 부근해안의 모습등

 

연대봉 정상 표시석등

 

정상동쪽 절벽에 위치한 기암봉우리

 

정상에 위치한 동판의 3각점측량기점 설명문등

 

공사중인 부산 거제간 도로중가덕터널의 천성동쪽 방면 풍경 

  

정상서 내리다본서북쪽의풍경

 

동쪽바다풍경과 양식장 시설물들

 

정상서 내리다본 천성만 일대의 모습

 

정상서 내리다본 거제도로 이어지는 섬들의 모습들

 

 

영주암 표시가 새겨진  대종의 모습

 

영주암 대웅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