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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유래

 

수락산 : 높이 638m

위   치 :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특별시 노원구

암벽과 암릉으로 무장한 천연성벽

 

산 전체가 화강암과 모래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의 수락산. 예로부터 도봉산 북한산과 함께 서울을 둘러싸고 있어 서울의 수호산으로 여겨져 왔다. 높이 638m로 기암괴석과 샘, 폭포가 많아 분위기가 다소 삭막해 보일정도로 나무가 적지만 산세가 그다지 험하지 않고 암벽과 암릉, 바위의 경치가 뛰어나 인근 주민들이 쉽게 찾는 산이다.

수락산의 봄은 철쭉으로 유명 하다. 불암산쪽으로 닿는 능선은 온통 철쭉향기로 뒤덮혀 봄 산행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다. 온통 바위로 둘러쌓여 있어 물이 귀하지만 곳곳에 맑은 물이 흘러 계곡의 절경이 장관을 이룬다. 수락산 유원지 코스인 입구의 마당바위를 지나면 수락8경인 옥류 폭포, 은류 폭포, 금류 폭포가 줄을 잇는다. 폭포를 따라 계곡을 낀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고 계곡물을 막아 놀이터를 만든 음식점들도 눈에 띈다.

때문에 자연의 산책로를 만끽하기위해 산을 찾은 사람들이 산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맛살을 찌푸릴 만도 하지만, 가족끼리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온 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이다. 사람의 손으로 찌든 옥류폭포가 아쉽다면 아찔한 돌계단을 한 고개 넘어 자연미를 간직한 은류폭포를 볼 수 있고, 계곡을 끼고 있는 고요한 산사 내원암에 이르면 수락의 아름다운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난이도 별로 종주 가능한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 수락산은 두루두루 산행하기에 좋다.
 
수락산은 도심과 가깝고 산행하기에 알맞은 높이(637m)여서 시간 나는대로 찾아갈 수 있는 산이다. 대부분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지만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은 대신 동쪽의 금류동, 은선동, 옥류동의 세 폭포가 있어 사시사철 끊임없이 등산객들이 찾아든다. 봄이 되면 불암산과 잇닿은 쪽의 능선에는 철쭉이 만발해 산행이 더욱 즐겁다. 수락계곡과 노원골 일대 11km 산책로는 삼림욕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산행일시 : 2008년 11 월 12 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수락산 하강바위

   산행코스 : 장암역 = = 석천공원 = 체육공원 = 곰바위 = 도솔봉 = 치마바위 = 하강바위 = 철모

                       바위 = 배낭바위 = 독수리바위 = 4거리안부 = 수락골하산 = 덕성여대생활관 = 수

                       락산역

   교통수단 : 전철 = 귀가 승합차 = 전철

   산행인원 : 27명

  산행시간 :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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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도 서울에 아직도 1970년대 볼 수 있었던 스래트지붕 집들이 당고개역 지나 석천사 가는길에 남아 있다. 늘 빌딩 숲 아파트 숲만 보다가 전봇대가 곳곳에 서있고 전기줄이 늘어져 있는 풍경을 보니 오히려 그때 그 시절의 향수같은 생각이 나며 마음이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그동안 개발 과정의 시대를 겪으며 어쩌면 우리네 인생들도 지나칠 정도 너무 많은것을 잃어버리고 사는것은 아닌지 주택가를 지나며 굴뚝에서 나는 연탄까스 냄새도 왠지 그런대로 그 옛날의 향수가 되어 아련히 그 시절의 추억을 떠 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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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노풍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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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석천공원 가는길에는 이 가을 마지막 단풍나무도 몇 그루나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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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를 조금 지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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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옆에 아주 넓다란 공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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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곳 공터에서 일행들이 모여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중국여행에서 여독도 풀지 못하고 바로 수락산 하강바위 암장 하강을 시켜주기 위하여 서둘러 나온 조대장으로 이날 산행 코스와 하강바위 암벽산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산행에 나서는데 이날도 무려 27명의 회원님들이 참석을 하였다. 유달리 암벽타는 산행일은 늘 의외로 회원님들이 열일 제치고 많이들 참석을 하고 있다.너도 나도 모두들 마치 암벽 산행에 미친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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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 곳곳에는 이 가을들어 내가 젤로 좋아하는 보

라빛 작살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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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샘터를 지나고 나니 체육공원이 나타나고 우리들은 이 체육공원에서 좌측 등로를 따라 오르는데 이제는 가을도 마지막인듯 등로에는 푹석푹석 쌓인 낙엽 밟는 소리가 실지 않다 쌘달 네 넌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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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쌓인 등로를 치고 오른 일행들이 이번에는 서서히 나타나는 암릉 전망 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조망을 하고 있다. 다행이 하늘도 맑고 날씨도 늦 가을날씨 치고는 나름대로 따스한 날씨가 되어 하강바위 하강을 하기에 아주 좋은날이다.아마도 하늘이 울 일행들 위험한 암벽 산행길을 도와 주시는듯한 그런 날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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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시작되는 릿지 구간도 지나는데 아무래도 하강바위 하강을 위하여 조대장이 일부러 더 조금은 빡쎈 암릉 구간을 오르며 울덜을 준비 운동을 시키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난 일체 군소리 하지 않고 조대장 뒤만 졸졸 따른다 잘 보아두어야 내년에 내가 써먹을테니까 ㅋㅋㅋ 년말이 다가 오며 그런데 조대장 안색이 많이 긴장한듯 보인다. 아마도 년말 울 산내음 대선을 염두에 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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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도안사위 곰바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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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지나고 있는데 수락산에 대형 철탑 여치집도 보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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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태극기가 휘날리는 하강바위에 올라 자일을 느리고 하강을 하기 위

하여 우리들은 하강바위를 향하여 약진 앞으로 앞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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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하강바위.아기코끼리바위 수락산정상 철모바위 배낭바위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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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 앞에 두 사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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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 저 극성들 벌써 도솔봉 위에 올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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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도리가는길엔 우회란 없다.어이 빛도리 찢어져도 난 몰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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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저렇게 힘든 암벽 산행의 고행길을 그리덜 좋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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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은 언제 다시 와봐도 아깃자깃한 암릉과 함께 하는 산행코스가 낭만을 생각케 한다. 원거리 산행을 떠나기 위하여 새벽별 보고 산행출발하여 별보고 귀가하는 그렇게 소중한 시간 낭비하지 않고 도심속엣 이렇게 아름다운 코스 산행을 할 수 있다는것도 복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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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락산을 여러번 왔어도 솔직이 도솔봉 정상 암봉을 올라 보지는 못했는데 이날 하

강바위 하강위하여 가는길에 내친김에 도솔봉 정상암봉 까지 두루두루 다 정복을 하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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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누구 할것없이 산행길 안전을 위하여 꼭 숙지 하여야 할 산악사고시 대처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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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정상이 다가 오는데 벌써 어떤 암벽팀이 하강을 하고 있다.우리팀과 함께 만나게 되면 조금은 복잡할듯 한데 다행이 지금 하강을 하고 있는 팀은 몇 명 안되는 인원이 하강을 하고 있으니 아마도 빨리 끝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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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수락산에도 도봉산 여성봉과 같은 여성 바위가 있다?  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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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란다고 안 하진 않는다 그만큼 자신이 있지 않으면 감히 넘보지 못할 벽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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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타고 넘은 여성바위 치마바위 구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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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통천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망좋

고 고생을 하며 올라야 이 문을 통과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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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코 우리들은 전원 하강바위에 도착을 하고 먼저 착한님과 빛도리 참이슬 목민님 뭐야 암벽팀들이 하강바위에 올라 하강 자일을 느리는 준비를 하는 동안 우리 일행들은 수락산 하강바위도 식후경 일단은 하강바위 아래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점심 시간으로는 조금 이른듯 하지만 27명인원이 전원 하강을 마치려면 약 2시간 정도는 걸릴텐데 하강을 하고 점심을 먹는것은 우선 사람이 지칠것을 염려하여 다소 이른듯 하지만 식사부터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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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람한 남근석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

도로 힘찬 남근석 바위가 하강바위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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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리고 그 남근석 바위 아래에는 남근석 뒤에대고 구애 키스를 하는 뽀뽀 바위도 있다."사랑해 좋아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이다.ㅎㅎㅎㅎ 하여간 요즘 세상은 산위에 바위들도 뽀뽀를 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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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나는 착한님 뒤를 이어 드뎌 하강바위 정상에 오른다.

멀리 수락산 정상 암봉도 보이고 좌측엔 배낭바위 (모자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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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님이 잡고 계신 태극기를 기리며 나는 이날의 하강바위 안전 하강을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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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에 앞서 조대장으로 부터 다시 한번 하강 안전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고 장비 안전을 점검받고 다행이 이날은 우리산내음 베테랑 암벽팀들이 전원 함께 참석하여 하강을 위하여 대원들 안전과 그리고 하강에 필요한 도우미 역활을 하고 있어 조대장도 모처럼 여유로운 하강을 할 수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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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1번 착순이 올빼미 하강준비를 완료하고 하강 .....그리고 난 일행들 하강 모습 사진을 찍기 위하여 몇 번째로 하강을 한다.우리나라 속담에 우스개 말로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하고 라면집개 삼년에 라면을 끓인다는 신조어 유행어가 있듯이 그럭저럭 내가 조대장 4년에 도심권 암벽 하강 코스는 대부분 두루두루 섭렵을 한듯 하다. 그러다 보니 비록 내가 6학년 5반이긴 하지만 이제 웬만한 암벽 구간은 겁 보다는 용기와 자신이 생기고 또한 그동안 쌓은 실력이 어느 정도는 나를 맘 편하게 한다. 아마 일행들에게도 나 같은 낡은이가 먼저 하등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일면 용기와 자신을 가질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하강 중 자일에 매달려 세상을 돌아 보기도 한다.다소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새삼 조대장에게 그리고 날 인수봉 암벽까지 두루두루 델구 함께 올라준 암벽팀 일행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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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도리님이 하강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빌레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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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여성회원들도 전원 하강에 동참을 하는데 금낭화님 먼 발치에서 울덜 하강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기에 안전하니 이 기회에 한번 용기를 갖고 실시해 보라고 몇 번을 권유 하여 보지만 자신은 먼 발치로 하강하는 모습만 지켜봐도 행복하다나 뭐 짜릿 하다나 ㅋㅋㅋ 자칫 군중심리에 이끌려 무모한 도전을 하는일도 왕왕있는것인데 저렇게 굳은 심지로 버티며 자신을 억제 하는 모습도 난 하나의 진정한 용기라 생각을 한다. 아마도 금낭화님이야 말로 진정한 산꾼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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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두사람이 이중 편대가 하강을 하고 있다.좌측 회원의 불안을

해소키 위하여 함께 하강하며 도움을 주며 안전하게 하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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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성대원 2인이 편대 대형을 이뤄 하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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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어쩌믄 하나도 무셔 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표정들로 안전하게 하등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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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 완료 마치 검은 9월단 대원들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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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계속 하강을 하고 있는 사이 나는 아기 코끼리 바위 앞 전망바위에 달려가 그곳에서 일행들 하강 모습을 디카에 담기도 하고 동영상도 찍어 둔다 그런데 이번엔 아예 4인조가 편대를 이뤄 또 아래로 아래로 하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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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마치 굴비를 엮어 하강바위에 매달아 말리는 모습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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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앞에 아기 코끼리가 잠든줄도 모르고 일행들 동영상 사진을 찍으며 소리쳐 주문을 하고 말았다.지난번 만났을땐 바위가 흥건하게 오줌도 싸며 자고 있더만 이날은 그래도 오줌은 싸지 않고 잘도 퍼질러 자고 있다. 넘넘 귀여운 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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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가 먼 발치에서 봐도 2번 3번 심지어 4번 타는 대원의 모습도 보인다.그 모습을 보

니 나도 은근히 부화가 치밀어 다시 하강바위로 달려 간다. 다시 한번 더 하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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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림같이 아주 제법 날렵하게 하강을 하는 회원들 모습이 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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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더 이상 꿈틀거리는 하강 욕심을 참을 수 없어 다시 하강 바위에 도착 마지막 3번 타자가 되어 하강을 하며 다시 한번 그 짜릿함을 맛보게 된다. 근디 내가 내 사진을 박을 수 없어 정작 내 하강 모습을 보여주지를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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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용케도 목민님께서 나의 하강 순간을 앵글에 잡아 주셨네요 나에게 정

말 소중한 자료이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목민님 감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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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장 졸지마 정신차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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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전 둘도 안전 안전 제일 확인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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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의 갑장 올빼미 온사랑 하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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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사진은 저 건너 암봉에선 사람들 위치에서

잡는것이 가장 아름다운 하강 순간 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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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부분의 회원들이 모두 하강을 하고 뒤늦에 한번 더 타로 온 나와 나머지

일행들이 이날 하강바위 암벽 하강을 모두 설거지 하며 하등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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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님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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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님 하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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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락산 하강바위 맨 마지막 하강을 하고 있는 착한님 모습 역시 학

교 출신 조교님의 모습은 상당히 안정감이 있고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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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7명의 회원들중 3~4명의 여성회원님들을 제외하고 전원 한번에서 심지어 어떤이는 4번 다섯번까지 하강의 묘미를 느끼며 전원 모두 안전하게 하강을 마치고 이제는 배낭바위 손가락 바위 수락산 암릉 코스중 가장 스릴을 느끼게 되는 코스를 따라 하강을 하게 된다.하산전 이날 모두다 수고를 하였지만 울 산내음 암벽팀원들의 도움으로 무리없이 그동안 이 도영할베가 2년여에 걸처 조대장을 졸라댔던 수락산하강바위 하강코스 암벽 산행을 모두 마치고 포즈를 취해본다. 여러분 감사 합니다. 이 도영할베 소원을 풀어 주기 위하여 각자 일상 생활로 바쁜날들임에도 불구 열일 제치고 장비 준비하여

 

이 도영할베의 꿈을 이루게 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수도권 산행 구간의 암벽 코스를 오르내린것만도 숨은벽 2회 염초봉 인수봉 수락산 암장 그리고 설교벽 릿지 올해의 마지막 수락산 하강바위 까지 모두 두루두루 안전하게 암벽에 매달릴 수 있었음에 대하여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이 맺어준 말로 다 할 수 없는 끈끈한 산 우정이 이렇게 우리들을 노소동락 구분안코 하나로 산우정으로 묶어 놨습니다. 부탁을 하는이의 입장에서는 아무렇치도 않게 당부를 할 수 있지만 정작 이렇게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 암벽 산행 결정을 하고 진뒤 지휘를 해야 하는 조대장과 여러분들의 그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어찌 제가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올해 6학년 5반인데 또 몇 일 있으면 6학년 6반으로 진급하는 도영할베 입장에서는 한시라도 내 용기와 근력이 있을때 도전해 보고 싶은 그 욕망을 어려움이 수반되는 위험한 산행인줄을 알면서도 무리한 당부와 부탁을 자꾸만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마음 같아선 이젠 두번 다시는 조대장에게 글구 여러분들께 이렇게 무리한 힘든 암벽산행 부탁 하지 말아야지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건 솔직이 저 자신도 저를 확실히 모릅니다. 내년 따사로운 봄이오고 또 그때도 아직까지 왕성한 산행 활동이 지속될 수 있다면 또 오늘의 맘 바꿔 어려운 부탁 드릴지도....진심으로 조대장과 빛도리대장 착한님 목민님 뭐야님 참이슬님과 함께한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전 두고 두고 잊지 못할것입니다 오늘의 하강순간의 그 짜릿함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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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암릉코스 구간 겨울철이 되면 가장 위험하고 힘든 구간을 이제는 모두 안

전시설을 우회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를 하여둬 한결 산행하기가 좋아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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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위 그만좀 올라가 착순이 어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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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너무들혀 웬만하면 간격을 두고 오르시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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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장님 네발로 기는 모습도 아주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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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우회하라고 해도 될텐데 전원 그 수직 암벽 코스를 릿지로 올

라오라 지시해 놓고 조대장은 먼저 올라 일행들 모습을 지켜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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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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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바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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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철모바위 지나 수락산 산행길 등산객들에게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는 막걸리 쎈타에서 수락골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데 이곳 코스가 수락산 암릉길 코스중 가장 스릴 만점 코스인데 그동안 이쪽 코스를 안 와 보았더니 이렇게 데크목 계단길로 아주 편안한 등로를 조성하여 놓았네요 안전 측면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잘 한 작업인것 같네요 하지만 난 구관이 명관이라 생각을 하며 구 스릴 만점 암릉 구간으로 진행을 하며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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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맑고 단체 사진찍기도 좋은 장소 데크목 계단에서 일행들과 함께 단체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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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합니다 저 거대 바위가 밑에 바쳐진 작은 돌 같은 바위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는것이...그 모습을 보고 심통 사나운 자연사랑님 그 바위 빼버린다고 또 그 바위까지 올라 갑니다. 하여간 못 말리는 울 산내음 사람들 산행길엔 이래 저래 늘 웃음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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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님 하지마 밀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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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일행들이 너도 나도 올려다 보며 만류를 하는데도 결국은 가서 바위를 찼는

데 ㅋㅋㅋ 그만 발톱이 나갔다나 뭐랐다나 ㅋㅋㅋ 고거 쌤통 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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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바위라고도 하고 애기 업은 모자 바위라고도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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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바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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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만 내려오면 대충 이날의 수락산 암릉 코스는 졸업을 하고

하산을 하게된다.일행들이 독수리 바위 구간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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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장은 이곳에서 매월정 코스를 버리고 수락산역 수락골 방향으로 하산을 하며 이 가을 남은 단풍을

만나며 하산하는것이 어떻냐고 일행들에게 물어 울덜은 군말없이 수락골 코스로 하산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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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골 하산 코스 등로에는 늦가을의 풍경 낙엽이 하산길 내내 덥혀있고 우리들은

그 낙엽을 밟고 하산을 하는데 그 고즈넉한 분위가 어쩌면 그리도 아름답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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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단풍이랄 수 는 없고 노풍이라 불러줘야 할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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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은 아니 보이고 이 가을 마지막 노풍인지 황풍인지만 보이는데 단풍보

다 이곳 산행 코스에는 오히려 단풍 보다 노풍이 더 분위기에 맞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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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남자가 되어버린 실로암님 낙엽이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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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광장 지대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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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도 죽어서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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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낭만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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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하나까지도 끝까지 단풍으로 남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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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기도 해라 아름다운 작살나무여...울덜 어려서

울 동네에서 이 나무를 은단나무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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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일행들이 놀라서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를 지른다 산속에 물개가 나타났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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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비스므리한 상점 지붕위에도 온통 낙엽이 쌓여있는 모습이 한결 더욱 가을 냄새를 풍기는듯 하다 아마도 내가 너무나 새바람 물결에 신물이 난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옛것은 좋은것이여..." 그때 그 시절이 더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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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부는 무얼 박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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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올가을 마지막 단풍을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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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도 지고 겨울이 오면 이곳 수락산 등로가 얼마나

쓸쓸할까? 하지만 겨울은 또 다른 겨울 수락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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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아주 모처럼 수락산 하강바위 암벽 하강 산행도 했겠다 또한 산행 시간도 평소 보다 조금은 일찍 산행을 끝 마치게 되어 회원들중 너도 나도 하강바위 암장 머리 올린 기념으로 조금은 거한 뒷풀이를 하자는 의견이 다수여서 우리들은 고기굽는 마을이라나 뭐라나 하는 식당에 들어 시원한 맥주에 이슬이 그리고 생 삼겹살 시켜놓고 분위기 좋게 이날 기분좋은 산행길 대화를 나누며 건배를 나누는데 이런 우리들 분위기에 우리산내음 산행길에 늘 두 부부 산꾼으로 한 몫을 하신 "착한님 은영님" 부부께서 지난주 11월 9일 따님 시집을 보내셨는데

 

이날 우리산내음 많은 회원님들께서 무려 30여명이 넘게 결혼식에 참석을 하여 축하하여 주시어 감사를 표하시는 뜻에서 세상에 바뻐서 먼저가신 회원님들을 제외하고 20명이 넘는 인원이 암벽을 타고 하산 후 뒷풀이 비용을 몽땅 다 계산을 하시고 말았다.우리 회원들은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극구 두분께 사양을 하지만 지나친 사양도 두분께 결례가 되는듯하여 눈 꽉감고 두분께서 쏘신 큰 한턱에 이날은 도영할베도 모처럼 쫓기는 시간 팽개쳐 버리고 일행들과 함께 즐거운 수락산 하강바위 산행을 함께 마무리 하고 형님 아우 잘가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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