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산-필봉-성령산-수승대]...위천들녘을 감싸는 조망좋은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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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산에서 내려다본 위천들녘 뒤로 하늘금 그은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 우두산 비계산으로 이어지는 황강지맥 산줄기>


언제:2020.11.21(토)  맑음

어디로:현성산-서문가바위-필봉-모리산(?)-말목고개-성령산-수승대

얼마나:산행거리 약 10.8 km/산행시간 약 6시간51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10:15  금원산 휴양림입구/되돌아나오며 산행시작

10:17  등산로입구/미폭/안내판/산길 진입

11:37~11:54  현성산(958.7 m) 정상/정상석 두개/조망 휴식(17분)

11:55  문바위(1.5 km),휴양림(2.1 km) 갈림길/직

12:14  산으로의비행 입석

12:30  서문가바위(약 965 m)/연화봉

12:43  암봉(976봉) 우회갈림길/직

12:50  976봉/금원산(3.9 km)갈림길/우

13:04~14:00  사유지 철망펜스/점심식사(56분)

14:00  사유지 철망펜스 우측 따라 진행

14:14  사유지 진입

14:18  필봉(928.7 m) 정상/삼각점[무풍 315]/정상석/되돌아섬

14:41  모리산(877.5 m)/공기돌 바위

14:50  삼각김밥바위

15:00  마지막 암봉/좌측 우회

15:21  면동(2.2 km) 갈림길

15:32  안부/좌 모리재(0.6 km),우 마항(0.76 km) 갈림길/문화유산 여행길 합류/직

15:51  말목고개/생태육교 횡단/정온종택(2 km) 갈림길

15:56  농산리 석불(0.8 km) 갈림길/우

16:11  사거리 이정표/우 정온종택(0.9 km),직 수승대하산(1.8 km)/좌 정온종택(2 km) 방향으로 진행

16:13  안부/좌 북상면(1 km),우 위천 강동마을 (1.1 km) 갈림길/직

16:19  헬기장/직

16:21~16:27  성령산(448.4m) 정상/정상석/휴식(6분)

16:38  전망데크

16:40  위천/용암정(0.5km) 갈림길/우 

16:52  수승대/요수정/거북바위

17:00  관수루

17:06  수승대 입구/산행종료


*가는길 복정역(06:40)~위천면사무소(09:50):자차이용     위천 정류장(10:00)~금원산 휴양림(10:14): 마을버스(100원)/버스시간표 산행기 참조


산행기에 언급되는 지맥명은 수계중심의 "대한산경표"를 따름

 

* 현성산-필봉-성령산 산행 실트랙 첨부


<대한산경표 기준 남강인근 산줄기 개념도>



 


섬진강과 낙동강을 가르며 올라오는 백두대간 산줄기가 

함양 백운산을 넘어 영취산을 지나며 금강과 낙동강을 가르는 수분령으로 변신한다.


이 산줄기는 육십령을 지나 덕유산을 향해 더욱 고도를 높이고 기어이 남덕유산에서 절정을 이룬다.

이후 태백산을 만날때까지 남덕유산은 백두대간길에서 지리산을 제외한 최고의 산 높이를 고수한다.


이 남덕유산에서 분기하여 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황매산을 지나 

한우산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으며 우봉산을 지나 의령의 기강나루까지 이어지는...

남덕유산부터 태동을 같이한 남강물을 낙동강에 합수시키며 운명을 다하는 산줄기가 남강지맥이다.


그 남강지맥의 금원산에서 분기하여 금원산과 기백산을 바라보며 

작지만 옹골찬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이 현성산이다.


죽마고우와 함께 가는 산행

계절적으로 단풍철이 지나고 산불조심기간에 걸려있어 산행지 산정에 고심하다가 조금 멀지만 현성산을 택한다.

익히 조망이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날씨가 도와준 덕분에 역대급 조망에 발길은 한없이 늘어졌다.


서쪽으로 남강지맥의 기백산과 금원산이 병풍을 두르고 

내려다보이는 유안청계곡이 깊어보인다.


북으로 남덕유산부터 삿갓봉 무룡산 그리고 덕유산 정상 향적봉과 

우측으로 빼재를 지나 삼봉산과 대덕산까지 이어지는 장쾌한 백두대간 산줄기


동으로는 호음산 뒤로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 우두산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까지 하늘금을 그은 황강지맥 산줄기

그앞으로 취우령과 거열산 능선 뒤로 보해산 금귀산으로 이어지는 가천지맥 산줄기가 숨어있는것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위천의 넓은 들녘이 가슴까지 시원하며

범상치 않은 바위들을 넘는 재미도 솔솔하다.


서문가바위는 나의 내공으로는 오르기가 힘들어 포기하고

가장 어려울것 같았던 필봉 사유지 통과가 큰 어려움없이 철망펜스를 넘어갔다가 넘어온다.


송이채취지역에 이르기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수없는 등로이지만

송이지역을 지나 문화유산여행길을 만나며 그야말로 실크로드가 이어진다.


성령산을 넘어 위천을 따라 수승대에서 산행을 마치고

차량회수하기위해 떠난 친구를 기다리며

캔맥주 한잔...오늘도 행복했구나



위천면과 금원산을 오가는 마을버스...버스요금이 100원이다

10시에 출발한다

휴양림도착...버스는 돌아나가가고 

나간 버스를 따라 걷는다

산행들머리

아름다울미가 아니고 쌀미자를 쓴다

미폭

바로 암릉이 시작된다

뒤돌아본다...우측 뒤로 기백산이 보인다

멀리 뒤로...황강지맥의 수도산과 그 우측으로 황강지맥 최고봉인 단지봉이다

제법 사납게 보이는 능선이지만...안전 시설이 잘 되어있다

맨 우측부터 당겨본다...좌측이 두무산이고 중앙에 철탑이 보이는 봉이 오도산이다...정상까지 차량진입이 용이하다

중앙 뒤로 우두산과 의상봉 그리고 우측으로 비계산이다...중앙에 숨어있는 봉우리가 가천지맥의 보해산일듯

멀리 이지역의 맹주인 가야산을 당겨본다.

한눈으로 다시보자...맨 앞라인이 호음사에서 취우령,거열산으로 이어지는 단맥능선이고 가운데 가천지맥이 낑겨있다.그뒤로 황강지맥이 하늘금을 긋는다





올라가면서도 연신 조망하기 바쁘다

뒤돌아 본 상천저수지뒤로 오두봉이다

남강지맥의 명산... 좌측 기백산과 우측 금원산



현성산 정상이 보인다



위천들녘이 보기좋다

좌측 호음산과 그 우측뒤로 수도산 단지봉 그리고 가야산까지



오두봉 뒤로 망덕산이 살짝 보이고 그 뒷라인은 감악산 같지만 시설물은 확인하지 못했다



최고의 조망이다



인상적인 바위이다



 여기도 좋다

찍혔다

천혜의 1인용 비박지

가야할 필봉능선

현성산 정상

단지봉과 가야산을 당겨본다



내려설 능선 뒤로 백두대간 능선이고 호음산 끝부분이 빼재 그 우측이 덕유삼봉산과 대덕산까지 보인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거창의 정상석은 모두 작품이다

예전의 소박한 정상석

서문가바위와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뒤로 남덕유산에서 삿갓봉과 중앙의 무룡산그리고 맨 우측이 덕유산 정상 향적봉

파노라마

서문가바위뒤로 필봉에서 성령산으로 향하는 능선과 그 뒤로 덕유산을 지나 빼재에서 삼봉산까지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앞라인이 취우령 능선 그뒤로 가천지맥의 보해산과 그 우측의 금귀산이 모습을 보인다...맨 뒷라인 수도산에서 비계산까지 황강지맥

금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단체샷

인증샷


문바위로 내려서면 휴양림으로



커피샵이 칠성급이다

삿갓봉과 무룡산 사이의 삿갓재...대피소가 열리면 육십령에서 빼재까지 이어갈터인데...

바위위에 뭔가가 보인다

뭐지? 산으로님이 나쁜짓? 아니면 날았다? 거창군?

서문가바위

줄이 보이지만

오를수없다

돌아서 올라간다

덕유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더이상은 불가능하다

돌아서는 내모습

산과 하나가된 친구모습

하늘이 좋다

뒤돌아본다

수시로 지도보며 맞추어본다





살짝 거칠기도하지만

 뒤돌아본 서문가바위와 현성산

금원산과 남덕유산 사이로 월봉산 능선이 조금 보인다







금원산 방향은 좌측으로... 우리는 수승대 방향으로 

월봉산의 수리덤이 톱날처럼 날카롭다

덕유산 전경 파노라마

나의 s7의 한계

친구의 노트20의 위용은 역시 다르다

사유지를 만나고

식사를 마치고...LNT

틈을 노리며 울타리를 따른다

찾았다

필봉 정상

삼각점...무풍315라고

632봉은 참는다

지나온 능선

정면의 호음산도 와봐야겠다



다시 넘어간다...그냥 정상만 다녀갈수있도록 해 주었으면...공공재의 사유화속에 타협점은 없는지 아쉽다



어느지도에서는 모리산이라한다

공깃돌바위

삼각김밥바위라고 하는데...피타고라스 정리 어쩌구 하면 돌 맞겠다

조심해야한다





금귀산이 깜찍하다

마지막 암봉을 지나

이제 길은 좋다

송이지역을 지나

실크로드길이 시작된다


생태통로건너

말목고개 생태통로를 건넌다

이 지점에서 수승대로 하산하면 망한다

헬기장을 지나

성령산 도착





덕유산을 마지막으로 쳐다보고



위천과 만나 수승대로







거북바위라고



거북이를 닮았다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오늘도 행복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