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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장소 및 일자 : 양주시 소재 도락산과 불곡산, 2008. 10. 25(토요일)

2. 산행코스 : 덕정역-덕정사거리-까치봉-도락산정상(440m)-임꺽정봉(445m)-상투봉(403m)-불곡산상봉(468m)-오산삼거리

3. 누구와 : 나홀로

4. 소요 교통비 : 갈때-덕정역(1400원)   올때-버스(700원), 양주역-창동역(1200원)

5. 산행거리 및 시간 :  실거리 16km, 7시간 40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접속거리 1km

6. 날씨 : 오전중은 화창하였으나 오후에는 비가 오락가락함

 

< 산행 동기 >

양주시청에서 관광지도를 받고 2산이 연결되어 있는 장소를 찾던중 도락산, 불곡산이 연결되어 있어 산행을 하게됩니다.

 

 

< 산행 기록 > 

 

 

 

 06:43 집을 나섭니다.

 07:08 창동역에 도착합니다.

07:13 소요산행 전철을 탑니다.

07:43 덕정역에 도착합니다.

 

 

덕정사거리쪽으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08:15 까페 옆 나무계단을 통해 오르니 들머리가 나타납니다. 나중에 까치봉에서 양주에 20년 살았다는 등산객을 만나는데 그 분 말씀이 이 들머리로는 등산객이 오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08:20 들머리를 통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니 길에 낙엽이 많습니다. 가을도 끝으로 가는 느낌이 듭니다.

 

 

군부대 철조망이 나옵니다. 이 시설물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합니다.

 

진행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아래와 같은 시설물이 나옵니다.

 

 

언덕으로 잠시 오르다 보면 산으로 통하는 들머리가 나옵니다.

 

 

조금진행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두번째 야산의 날머리입니다.

 

임도를 내려와 우회하면 밭이 있고 밭길을 조금 오르면 도락산 안내표지판과 임도가 나옵니다.

 

 

탑동약수터가 반깁니다. 그 위쪽에는 체력단련장이 있습니다.

 

약 500m 진행하면 정상 2.858km라고 이정표가 나옵니다.

약 400m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상 2.458km 남습니다.

 

철탑이 나오고 밑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철탑 밑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까치봉에 돌무덤이 있습니다.

 

까치봉에서 바라본 덕계저수지입니다.

 

우로 부터 임꺽정봉, 상투봉, 상봉입니다.(불곡산)

 

저 멀리 소요산이 조망됩니다.

 

좌측의 희미한 산은  국사봉, 앞쪽의 산은 천봉산, 우측의 희미한 산은 해룡산입니다. 저번에 동두천6산 종주시 밟았던 산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측의 산이 천보산입니다.

 

조금 진행하면 내리막길이 나오고 정상 1.112km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임도가 나옵니다.

 

잠시후 정상으로 가는 들머리가 보입니다.

 

억새밭을 지나 경사를 오르면 나무계단이 나타납니다.

 

 

나무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로프구간이 있습니다.

 

 

도락산 정상에서 바라본 돌무덤과 덕계저수지입니다.

 

 

지장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청소년수련원이 조망됩니다.

 

 

정상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돌길 임도로 경사진길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군시설물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산불감시장비가 나옵니다. 그 뒤쪽으로는 삼각점과 돌무덤이 있습니다.

 

 

조금 밑으로 내려서니 불곡산과 광백저수지가 조망됩니다.

 

 

이어서 헬기장이 있고 저 멀리 희미하게 감악산이 조망됩니다.

 

임도를 따라 1.3km정도 내려오면 샘내와 청소년수련관 갈림길이 나옵니다. 계속 직진입니다.

 

 

조금더 진행하면 추모공원이 나옵니다.

 

 

그 다음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면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불곡산 들머리입니다.

 

가파른길을 따라 8분 능선쯤 올라서니 지나온 마루금이 시야애 들어옵니다.

 

잠시 후 임꺽정봉 100m라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철계단이 이어지고 임꺽정봉을 가기위해서는 수직암벽 로프를 이용해야합니다.

 

임꺽정봉이 반깁니다.

 

 

돌무덤이 있고 돌길을 내려서니 점찍기에 좋은 환경이 있어 점을 찍습니다.(PM 1:12)

 

식사를 마치고 있으려니 바람이 몹시 불더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얼른 우의를 챙겨 입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구름만 많다고 했는데...

 

암벽지대가 펼쳐집니다.

 

 

상투봉에 도착합니다. 비에 젖어 있습니다.

 

 

약 400m 진행하면 상봉이 나옵니다. 100m 전에는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2.1km) 가는 길과 갈라집니다.

 

상봉 오르기전 수직 암벽 코스와 나무계단입니다.

 

 

계단을 넘어 서면 상봉이 반깁니다.

 

비가와서 조망이 없습니다. 다시 임꺽정봉으로 되돌아 갑니다.계속 암벽코스입니다.

 

 

바람에 의해 안개가 거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임꺽정봉을 거쳐 대교아파트쪽으로 내려오는데 마지막 난코스 20m 수직 암벽 타기입니다. 스릴이 만점입니다.

 

 

거의 임도를 만나서 내려올때 쯤 양옆의 돌탑이 환영합니다.

 

 

대교아파트가 보이고

 

 

오산삼거리

 

버스정류장쯤 도착(PM 4:00)하여 133번 수유리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15분 후 타고 가고 있는데

등산객등 복잡해서 양주역에서 하차 전철로 창동역행에 몸을 싣고 창동역에 도착하여

생맥주 한잔으로 뒤풀이를  한 후 도보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