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산인 - 제암산은 암릉구간 2곳정도를 제외하고는 우중산행도 큰 어려움이 없는 산길로 불갑산을 걷듯 부담없이 포근한 길이죠 몇미터 앞도 보이지않는 산길과 간재넘어 능선을 걸을때 보성율포쪽에서 불어오는 비릿한 바닷바람과 그바닷바람에 운무가 밀려갈때 언뜻언뜻 보이는 임금바위 비가오면 조망은 좋지 않지만 바닷바람에 밀려 이리저리 흩어지는 구름속에서 본 제암산의 모습은 장관 이었습니다. ▣ 웃자 - 아..이런 산도 있었군요...한국의 산하에서 배우는것이 너무 많습니다..^^....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