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6년 09월14일  (목)   10:50~15:20 분(4시간30분)

-누구: 곁과 함께

-코스: 석골사-수리봉-문바위-억산(944 M)-팔풍재-석골사

 

§ 휴무날 모처럼 늦은아침을 먹고 나니 곁이 넌지시 산에 안가나 하고 물어온다

  이래저래 미안한 맘도 있어 그러자하고 준비를 하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해보니 여지껏 미답으로 남아있는

  억산 문바위 를 가보기로 한다

  단촐한 행장으로 석남터널을 지나니 얼음골의 풍광이 다음 산행지를 예약케 한다

  가면서 생각해보니 아뿔싸  카메라를 놓고 왔다 

  석골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석골사입구  아치형 다리 건너기 직전 왼쪽에 몇개의 리본이  녹쓴철조망 너머로 보인다

  들머리로써 20 여분 오르면 오른쪽으로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수리봉 바위와 석골계곡의 암반이 수려하다

  아쉬운데로 폰 카메라로 찍어본다

  수리봉 지나 문바위와 억산 갈림길까지는 제법 내렸다가 오름짓을 해야한다

  수리봉에서 바라보는 문바위의 위용은 대단하다

  문바위는 갔다가 되돌아 나와야 한다

  이후부터는 능선길로써 편안한 등로로 이어진다  작은돌탑이 있는 사자봉바위 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택하여 진행하면 이후부터 억산까지는 30여분이면 닿는다

 억산에서 점심을 먹고 팔풍재로 내려서서 오른쪽 석골계곡쪽으로 하산한다

 돌아오는길 얼음골 사과를 한상자 사서 차에싣고 의미있는 하루를 마친다


 

▲아치형 다리 -- 다리 건너기전 왼쪽 철조망너머가 들머리이다.


 

▲전망대에서 수리봉 바위


 

▲전망대에서 석골사 뒤편의 암반


 

▲수리봉 돌탑 (765)

 

▲수리봉지나 능선에서 본 문바위


 

▲우측으로 멀리 범봉이 보인다
 

▲문바위 (884) -- 절벽으로 다소 위험하다--뒤로 사자바위봉이 보인다
 

▲문바위에서 본 북암산 

▲문바위에서 본 운문산
 

▲문바위에서 본 수리봉과 지나온 능선
 

▲사자바위봉 -- 돌탑 우측으로 진행한다   (왼쪽은 가인계곡가는길)
 
 ▲억산의 암벽


 

▲팔풍재로 내리는길 로프구간
 

▲석골사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