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2013년 11월 9일(토)/날씨 : 오후부터 비/만족도 : ★★★☆☆
이 상가에 들어 서기 훨씬 전부터인, 매표소 무렵부터 품바공연의 음악소리들로 요란스럽다. 향토의 맛을 느껴 볼려고 이 상가 중의 전x식당의 장터국밥을 먹어 보았었다. 그 맛은, 노숙자들에게 무료배식을 하더라도 먹으며 욕이 나올 정도로 최악의 맛이었었고, 식당들의 분위기 또한 최악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여행의 재미는 먹는 재미도 포함 된다고 볼 적에, 제대로 된 식당에서 먹게 되기를 권하고 싶다.
언젠가 부터 입장료(1,000원)를 징수하는 모양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수익사업은 존중한다마는, 이 가로수길은 매표소에서 바라 보나, 들어 가나 매 한 가지이다. 즉, 구태어 돈 내고 들어 갈 가치는 없어 보인다.
난생 처음으로 관광회사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뉴부산관광여행사)에서 예약을 하여 떠나 본 여행이었다.
예상외로 저렴(합당)한 상품에 군더더기 없는 여행이었었고, 왕복 이동간에 TV를 틀지 않아 더 좋았었다.
동절기에는 명승지여행을 함으로써, 견문을 넓혀 나아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