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을 출발하며 본 낙동강

   

신어산 정상 가까이

  

낙남정맥 1구간(매리~망천고개) 낙남의 첫 걸음

종주일시: 09. 9. 19. 05: 06~16: 11(실제 23.64km, 37,537보)      

낙남정맥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낙동강 하류의 김해평야를 가르며

신어(神魚)산의 정취

나밭고개 이후 347.4봉 방향 오름길(계곡)에 지치고

무사히 마무리한 첫 구간 여정 다행스러움

  

구 간 명  : 낙남정맥 1구간(매리~동신어산~신어산~나밭고개~망천고개)

종주일시 : 2009. 9. 19. 05: 06~ 16: 11(11시간 05분 소요, 휴식 포함)

도상거리 : 21.3km(실제거리 23.64km, 37,537보, 휴식, 포함)

날      씨 : 맑음

동행여부 : 나 홀로

사용경비 : 71,900원(교통비53,400원, 식음료18,500원)

접 근 로 : 서울역(23:00출) -구포역(04:00착)- 상동 매리(택시 23,000원)- 정맥 출발

귀     로 : 망천고개(14번 국도)- 김해 삼계동 ‘용천스파랜드’ (찜질방, 택시비 3,200원)

세부내역 :

높이m

지  명

도상km

실누계

보수(보)

착/출

특 이 사 항

 

매리 들머리

 

 

 

/5:06

김해시 상동면 

 

묘 1기

 

 

 

5:13

 

76

76봉

 

 

 

5:17

 

 

중앙고속국도위

 

 

 

5:21

지하차도 통과

267

267봉

 

 

 

5:58

 

459.6

동신어산

 

 

 

6:32/47

삼각점(밀양320)

499

499봉

 

 

 

7:09

암석군

 

감천고개

 

 

 

7:26

안부사거리

475

475봉

5.3

 

 

7:43

백두산 갈림길

481

481봉

 

 

 

8:06

 

522.2

522.2봉

 

7.04

11,181

8:42

(신어산 3.2km)

531

장척산

 

 

 

8:52

(신어산 2.9km)

453

453봉

 

 

 

9:05

 

 

시멘트임도

 

 

 

9:12

 

405

405봉

 

 

 

9:16

*우틀

 

시멘트임도

 

 

 

9:20

(신어산 1.8km)

 

생명고개

 

 

 

9:26

 

605

신어산 동봉

 

9.87

15,676

10:06/18

돌무더기

631.1

신어산

5.0

10.44

16,560

10:28/36

삼각점, 감시초소

 

출렁다리

 

 

 

10:43

 

 

헬기장

 

 

 

10:54

 

630

신어산 서봉

 

 

 

11:02

돌무더기

 

가야골프장

 

 

 

11:30

 

 

영운리고개

4.0

 

 

11:59

 

 

임도

 

 

 

12:16

 

402.9봉

402.9봉삼각점

 

 

 

12:47

또 다른 NO.26

337

337봉

 

 

 

12:59

나무기둥

378

378봉

 

 

 

13:14

 

 

나밭고개

 

 

 

13:39

58번도로

 

능선 안부

 

 

 

14:21

 

347.4봉

347.4봉

 

 

 

14:34

 

 

임도

 

 

 

14:53

 

 

임도

 

 

 

14:56

 

 

상리고개

 

 

 

15:06

콘테이너

 

시멘트임도

 

 

 

15:54

 

 

망천고개

7.0

23.64

37,537

16:11

14번 국도

 

 

21.3

23.64

37,537

 

11시간 05분 소요

      

   

  

09년 9월 19일 04시, 구포역

낙남정맥(落南正脈)은 지리산 영신봉(1,651m)에서 시작하여 하동, 진주, 함안, 마산, 창원을 지나 김해의 낙동강

남쪽을 가르는 도상 230여 km의 한반도 최남단의 산줄기를 일컫는다.

  

지난 7월 말 한남금북정맥을 마친 이후 두 달 여 만에 낙남정맥으로 이어가며 낙동강 하류의 매리에서 출발하여

지리산까지 거슬러 오르는 것으로 진행한다.  남아 있는 낙동정맥의 출발도 생각해 보았지만 거리상 먼 낙남줄기

부터 진행을 하면서 남녁의 정취를 맘껏 담아보기로 하였다.

  

대간 이후 정맥 길에서 좀처럼 이용치 않았던 기차여행을 위해 지난 밤 서울역 11시 막차에 몸을 싣고 익숙지 않은

잠자리를 뒤척이며 1993년 열차 전복사고로 기억되는 구포역에 내려서니 새벽 4시를 가리키고 있다.

  

플랫폼에서 나와 가까운 식당에서 국밥으로 식사를 마친 후 음료를 챙기고 택시로 정맥 출발지인 김해시 상동면

매리 2교에 있는 들머리에 이르니 5시를 가리키는데 짙은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간단한 기념 촬영을 마치고 ‘낙남정맥’ 표식 뒤의 가파른 절개지로 향한다.


서울역

구포역을 나서며

   

낙남정맥 매리 들머리 표식

9월 20일 5시 06분, 매리 2교

들머리의 반기는 수많은 리본을 보면서 가파른 절개지를 단숨에 올라서면 낙엽 쌓인 등로를 만나며 낙동강 변 정적에

쌓인 매리마을의 야경을 바라본다. 

 

묘지 한 곳을 지나 봉우리를 내려서면 부산- 대구 간 중앙고속국도를 만나며 지하차도를 지나 맞은편 수로를 따라

절개지 상단에 올라 질주하는 차량행렬을 바라보면서 무사한 낙남 길 여정을 맘속으로 다짐해 본다.


출발선 상의 리본





반갑습니다.

중앙 고속국도 변

어둠이 드리워진 낙동강

매리 마을의 새벽은 밝아오고

5시 45분 암봉의 전망대에 이르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희미하게 드러나는 낙동강 물줄기를 보면서 진행할

267봉이 병풍을 두른 듯한 형상이 황홀경에 젖게 한다. 갈 길은 멀고 아쉬움으로 서둘러 오르면 잠시 후 267봉을

지나게 되며 굽이굽이 낙동강의 줄기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뒤편 낙동정맥의 금정산이 위용을 드러낸다.

  

암릉지대가 한동안 이어지며 낙남의 출발지점인 동신어산이 모습을 드러내며 설레이는 심정으로 다가서는데

하늘은 어느새 열리고 무리진 새들이 한가로이 창공을 날고 있다.


267봉의 리본 곁에

낙동강 너머 금정산 조망

   

양산 오봉산 조망



가까워진 동신어산

진행할 신어산이 드러남







동신어산 창공에 새들은 날아들고

동신어산(459.6m)

6시 32분, 낙남정맥이 시작되는..  동신어산(459.6m)

기대와 설레임으로 새로운 정맥의 출발을 알리는 이 곳에 서 있다.

지난 호남정맥의 망덕산에서..  금북정맥의 안흥진 나루에서 출발을 알리던 그때의 감회가 문득 다가섬은

당연한 것 일까 ? ...    경건한 마음의 예를 갖추며 무탈함을 빌어본다.

 

날은 이미 밝았고, 고암나루터 건너편 물금읍의 오봉산 줄기가 어우러지는 광경을 보면서 아쉬움 속에 지리산을

향한 발걸음 내 딛는다.   7시 09분 암석이 산재한 499봉에 이르면 신어산으로 이어지는 줄기가 드러나며 낙동강

하류로 향하는 백두산 줄기도 보이는데 상큼한 아침 기운에 바람까지 불어주니 한층 가벼운 느낌 을 지니며 간다.

 

울창한 송림지대를 지나 내려서면 뚜렷한 사거리 갈림 안부가 있는 감천고개를 지나고 곧 이어 갈림 길을 만나

좌 향으로 급하게 올라서는 등로를 이어가면 백두산 갈림 길이 있는 475봉에 다다른다.


동신어산의 반가운 리본

금정산 위 하늘은 열리고..

올라온 길

동신어산에서

  

   


  

지나온 동신어산

진행할 신어산(맨 뒤)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암석이 산재한 499봉에 올라

진행할 475봉(좌측 능선은 백두산 방향)

백두산(튀어나온 산)  ' 마치 낙동강으로 잠수하는 듯......



감천고개 내려서며



7시 43분, 475봉

‘신어산 5km' 방향(북서향)으로 우 틀하며 가파르게 내려서면 ’백두산 3km‘의 표식을 지나고 7시 56분 갈림 지점에서

좌 틀하여 진행한 후 힘든 오름을 이어가면 준.희님의 표식이 있는 481봉에 올라서는데 반가운 리본들이 서쪽으로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8시 20분 ‘신어산 4.1km' 표식 지점을 지난 후 지루한 오름 끝에 ’신어산 3.2km' 표식이 있는

522.2봉을 지나면 의자가 놓여 있는 장척산에 올라선다.

    

475봉 백두산 갈림길(정맥은 신어산 방향으로)

갈림 길 좌향하며 급오름 경사 (* 요 주의)

481봉



요동없이 머리를 쳐들고...

522.2봉

8시 52분, 장척산(531m)

‘롯데야구장 3.2km, 신어산 2.9km' 표식이 있고 신어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453봉을 지나면 잘 트인 등로가 이어지며

임도에 내려선 후 맞은편으로 오르면 지도상의 405봉에 이르는데 좌우로 리본이 걸려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직전의 임도에서 내려오는 길을 다시 만나며 상동면과 주동면을 잇는 생명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장척산(531m)

장척산의 표식

장척산의 리본

구간 내내 길 밝혀주시던.. 



453봉

운치있는 길

임도 건너 405봉에서 우 틀해야 함 (임도따라 우 향으로 내려서도 생명고개에 이름)

405봉 갈림길- 직진 방향이 아닌 우틀하며 내려서야 됨(*요주의)

위 사진에서 우 틀하며 내려서면 아래 사진 임도와 만나 생명고개에 이름

임도를 내려서며 본 신어산 전경

9시 26분, 생명고개

고개 좌측으로 내려간 후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따르면 지루한 오름 길이 지속되는데 고도를 높일수록 지나온

줄기 흐름이 시원스레 드러난다. 9시 52분 안부에 힘들게 올라선 후 능선을 이어가면 신어산의 한 봉우리를 형성하는

동봉에 다다른다.

생명고개

임도따라 내려와도 만남 



생명고개를 뒤돌아 보며



장척산(중앙 높은 곳)에서 이어져 온 줄기

신어산 동봉 오르며 본 신어산 정상

낙동강 하류 바라보며 - 부드러운 곡선 줄기형상이 두드러짐

멀어진 금정산 고당봉

10시 06분, 신어산 동봉(605m)

돌무더기와 정상석이 있고 뒤편 신어산 정상이 운치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며 허기진 배를 채우며 휴식을 취한 후 신어산 정상으로 향하는데 철쭉평원의 운치 있는

등로가 이어지며 ‘천불사 3.8km' 갈림길을 지나면 돌계단을 밟고 올라선 후 감시초소가 있는 신어산 정상에 이른다.


신어산 동봉(605m) 뒤 정상이 살짝 드러남

신어산 동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물줄기

낙동강 하류의 평야지대

     

신어산 정상을 향해

지나온 줄기 흐름

신어산 정상 다가서며

천불사로 내려서는 곳



뒤돌아 본 동봉





 



동봉을 뒤돌아 보며


  

10시 28분, 신어산 정상(631.1m)

넓은 정상부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돌탑과 산불감시초소가 마주하고 있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전망대에

잠시 들린 후 ‘기증석’ 옆의 나무계단으로 내려서면 '신어정' 정자를 지난다.

 

넓은 공터를 지나 매점상이 있는 휴식공간을 지나면 눈에 익은 구름다리에 이르는데 주변의 기암형상이 시선을 끈다.

잠시 후 헬기장을 지나 서봉으로 향하던 중 좌측 아래 진행할 가야C.C가 드러나는데 진행할 방향을 가늠해 본 후

서봉에 올라선다. 


정상에 오르며

신어산 정상부



신어산에서

신어산 삼각점

신어산 전망대

기증석

정자로 내려서며





김해시가

운치있는 길..  지나오며
   



구름다리
   







신어산 헬기장

신어산에서 이어져 온..
   

서봉으로 오르며

진행할 가야 C.C 전경

11시 02분, 신어산 서봉(630m)

정상에서 잠시 심호흡을 고른 후 가야 C.C 방향(서향)으로 가파르게 떨어지는 사면 길을 조심스레 내려가는데

로프도 간간히 보이고 암릉지대가 이어지며 힘들게 진행하여 골프장에 내려선 후 골프장 카트 길 따라

클럽하우스 까지 이동하여 전면의 도로 따라 정문까지 진행한 후 우측의 육교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신어산 서봉(630m)

신어산 서봉의 표식

전면 가야 C.C로 내려서는 곳-  숲에 가려있어..
  

안녕하세요 ? ...
   



가야 C.C(9번 홀) 

내려선 서봉의 자태
  

클럽하우스

도로따라 정문까지 이어진다.
    

우측 골프 연습장 좌측 능선을 목표로 진행

가야 C.C 정문을 나서며

영운리 고개

11시 59분, 영운리 고개

육교 좌측으로 오른 후 필드를 가로 질러 우측에 보이는 ‘퍼블릭골프타운’으로 접근하여 산길로 접어들면

반가운 리본이 보이는데 신어산 서봉에서 골프장에 내려선 후 30여 분이 지난 시각이다.

뒤돌아 본 신어산이 위세를 드러내며 봉우리 한 곳을 지나 임도에 내려선 후 ‘입산금지’ 표석이 있는 곳을 지나면

근거리에 삼각점이 두 개 있는 402.9봉에 올라선다.


영운리 고개 위를 지나며



가야C.C 벗어나며 본 지난 신어산 



입산 금지 표지석

12시 48분, 402.9봉 삼각점

곧 이어 절개지의 공사현장 소음이 심하게 들리며 호젓한 숲길은 이어지고 나무기둥이 세워져 있는 337봉에 이르는데 넘어질 듯 위태한 형상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13시 14분 378봉에 이르러 좌 틀하며 진행하면 잠시 후 절개지의 흉물스런 광경을 보면서 급한 내리막을 진행하면

‘천리교 한국교단’ 표석이 있는 58번 구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 우측으로 내려서면 ‘생림동천’ 표석이 있는 58번 신도로가 지나는 나밭고개이다.


402.9봉 삼각점
   

402.9봉 표식
   

또 다른 402.9 봉 삼각점
     

337봉의 나무기둥

337봉의 리본

378봉

절개지 뒤 패인 곳으로 오르느라 진땀을 빼며 ... (좌 392봉, 우 347.4봉)
    





58번 구 도로

13시 41분, 나밭고개

들머리 매리 출발 후 8시간 반을 진행해 오며 지쳐있고, 발가락에 물집이 몇 군데 생겨 더딘 진행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산행을 접기에는 이른 시각이고 해서 계속 진행키로 한다.

신도로 좌측으로 진행하여 ‘김해 수련장’ 갈림 표식의 방향으로 접어든다.

  

절개지 상부에 이를 무렵 직진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산길로 접어들면 잡목에 가린 계곡으로 나 있는 희미한 돌길을

밟으며 오르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오늘 구간의 고비 인 듯..   어렵게 능선 안부에 올라선 후 좌 향(남향)으로 정맥은 이어진다.


구 도로에서 본 신 도로(58번 도로)

나밭고개의 표지석(생림동천)

김해 수련장(우향) 방향으로..

뒤돌아 본 58번 신도로

김해 수련장

우거진 숲 헤치며

계곡의 희미한 등로 따라 힘들게 오르던 기억이...

힘들게 능선 안부에 올라 휴식 후 진행 

14시 34분, 392봉

숲 사이로 지나온 신어산을 보면서 올라서면 철탑이 있는 옆길을 따라 지도상의 392봉에 이르는데 등로는

좌향(남향)으로 이어지고 곧 이어 38번 철탑을 지난 후 가파른 로프 내리막 길을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있는

임도를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인 상리고개에 이른다.


392봉

38번 철탑









상리고개 내려서며

15시 03분, 상리고개

도로 건너 콘테이너가 있는 곳으로 진행하다가 아닌 듯하여 다시금 도로 쪽으로 되돌아 온 후 좌측 고갯마루 쪽으로

올라서면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만나는데 10여 분 지체한 것 같다.

된비알은 이어지고 힘들게 철탑이 있는 봉우리 안부에 올라서면 준.희님의 반가운 글귀가 눈에 띈다.

    

이후 가파르게 내려서면 깎아지른 절개지 차도에 이르며 좌측으로 진행하여 절개지 상단에 오르면 묘지가 있고

철탑으로 이어지는 다음 구간 줄기가 드러나는데 좌측 멀리 김해시 삼계동아파트 단지가 시야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윽고 14번 국도가 지나는 구간 날머리인 망천고개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상리고개

상리고개 고갯마루로 진행하면 우측으로 등로가 있음
    





절개지의 차도

망천고개 뒤 다음 진행 구간을 보며 

16시 11분, 구간 날머리 망천(낙원)고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내 디뎠던 낙남 줄기의 첫 구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구간 23.64km, 37,537보11시간 05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 줄기와 드넓게 펼쳐지는 김해 평원을 바라보면서 ~

상큼한 새벽 기운 속에 동신어산에서의 낙남정맥 출발은 시작되었고,

신령스런 신어(神魚)산의 정취가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나밭고개 이후 다소 무리하며 감행했던 탓으로 힘든 행보로 이어졌지만 ~

남녁의 정기를 담을 수 있었던 첫 여정의 추억으로 새기고 싶습니다.


14번 국도의 망천고개에 이르며 구간 마무리 합니다.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용천스파랜드'
  

자이언트 가구 맞은편 LPG 충전소에서 지나던 택시로 김해시 삼계동의 찜질방에 내려서는데~

눈에 익은 글씨가 보입니다.  두루님이 묵으셨다는 ‘용천스파랜드 ’이군요... 

시설도 괜찮은 편, 내일의 산행을 위한 휴식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