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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야간산행>조용히 산길을 걷고싶어......
방랑자
2012.05.24
14:36
9727
2012년 5월 22일
조용히 산길을 걷고싶어....
목록
2012.05.24
21:25
lsj2801
철쭉이핀 태백산을 다녀오셨굼요, 사진 잘 보고갑니다,
즐 산하세요.
2012.05.25
05:43
호산자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인 태백산 천제단을 비롯하여 천년의 주목들 또한 그곳에서 만발 하고 있는 봄 꽃들의 풍경들을 대하니 지난날 그곳을 찾았을 때가 회상 됩니다 게재 하시느라고 수고했습니다 건강 산행을 바랍니다
2012.05.25
09:11
김삿갓
산하 생명체들이 하나둘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새벽녘에 태백산 신령님 품안에서 사방을 둘러보니 그야말로 아침정기가 참 좋군요. 한때 가지를 뻗고 생명활동이 왕성했던 주목, 억겹의 세월로 대부분의 생명활동은 멈추어졌지만 아직도 삶의 여운은 산천초목들과 함께 계속되고...
붉게 떠오르는 햇님과 함께 태백산 신령님은 춘하추동으로 여전하건만
그 품에 안겨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은 잠시잠깐으로 머물다 흔적도 없이...
님과 함께 태백산 신령님의 정기받으며 잘 쉬고 갑니다.
2012.05.27
19:01
태백산호랑이
멋진 사진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달전쯤 태백산에서 1박을 하고, 일출을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흐린 날씨때문에..
올라가다 멧돼지와 마주쳐 놀랐던 기억이!
즐산하고, 또 멋진 사진 기대할께요.
2012.05.28
09:51
독일전차
야간산행 금지인거 당연히 알텐데
이렇게 산행기 까지 올리다니..
빨리 자삭하쇼!!
2012.05.28
12:27
방랑자
웬별 독일탱크 같은 소릴 하고 있네......
이사람 지리산 종주 한번도 않해봤나????
산엔 기긴 가본 사람인가????
2012.05.29
15:05
도요새의눈
사진들 멋집니다.
님 덕분에 태백산의 새벽 구경 잘하고 갑니다.
2012.05.31
13:24
R8848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 ㅎㅎ 주목들의 위엄이 대단합니다..
근데 올겨울 제가 가지들을 헤아려 놓고 왔었는데.. ㅋ
약간 손실된듯.. 아닌가요 ㅋ
천제단 및 주목.. 또 부처님오신날에 마쳐 연등까지.. 철쭉과.. 야생화 등
왜.. 궁합이라고 하죠... 역시 민족 영산 태백산은 전체가 기(氣)로 똘똘 뭉친
기(氣) 덩어리 같습니다 ㅋ
수고하셨구요.. 항상 즐산/안산 하세요 .. ^^*
2012.06.03
15:24
산경
솟아오르는 태양아래 태백산에 펼쳐지는 5월의 아름다움
멀고 가까이에 푸르른 산봉우리 주목과 철쭉 히어리외 여러 야생화
멋진 태백의 화원 감사합니다
즐 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