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젊었던 여름도 가을처럼 여물어간다 …
사명산 첩첩산중
맑은 물 머금은 청량한 계곡소리에
고삐 풀린 태양이 꼬리를 내린다.
가마솥 같았던 무더운 여름이시여 !
이제 그대는 충분하였으니 부디 우리 곁을 떠나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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