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대전인 관계로 계룡산이 그리 멀리있지않습니다.
모처럼 일과에 시간이 남기에 가까운 계룡산자락을 찾아보았습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했빛은 쨍쨍 따끈 따끈 더위에 가파른 산을 오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온몸에 땀이 흠뻑 졎을무렵에는 정신적으로 느껴지는 그 모를 상쾌함이 짜릿하게 뇌를 흔들어 줍니다.
평소에 2시간남짓 완주를 했습니다만 오늘은 카메라도 챙겨들고 눈에띄이는 곳곳마다 카메라에 담느라 평소보다 많은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산행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