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새해 파란하늘 아래 펼쳐지는 고순도 순백색의 상고대 향연 - 소백산 (1/6,수) - (1/2)

- 언 제 : 2010-1-6(수) (10:50 ~ 17:20)
- 어 디 : 경북 영주, 충북 단양 소백산
- 누 구 : 마산.창원지역 (안내)열린산악회 일일회원으로 saiba 나홀로
- 코 스 : 죽령(689m) ~ 제2연화봉(1,357m) ~ 연화봉(1,383m) ~ 제1연화봉(1,394m) ~
             비로봉(1,439.5m) ~ 비로사 ~ 삼가주차장
            (약17.5km, 약6시간반정도 쪼~매 빡빡 산행)


▶ 들어가면서

요~ 몇년간 겨울철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겨울답지 않은 날씨들이 연출되었는데, 이번 겨울엔 예년과는 달리
눈도 많이 내리고 맹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어, 산님으로서 내심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는 날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느므느므(^^) 행복해 하는 소박한 자신을 발견한다. 사람이란 누구나가 자신의 삶이 보다 행복해지길
원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추상적이고 막연한 행복추구(?)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행복
해지길 원하는가?... 에 따라, 다양한 삶이 전개되고, 그런한 삶들이 하나씩 모여서 서로 얽혀져 인류의 역사가
만들어져 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서 산님들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공통적으로 간단하다고 보는데,
아마도 산행을 함에 있어 자신이 만족할만한 아름다운 산행 발걸음을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를들어, 자연이 사계절별로 산님들에게 변화무쌍하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태를 산님들 나름대로 노력하여
적절한 타이밍으로 최대한 만끽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산행이요, 또한 자신의 삶을 보다 행복
하게 만들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해 본다. 어떤 면에서는 행복이란 복잡하고 어려운 형이상학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실천(?)을 통해서 맛볼 수 있는 형이하학적 범주에 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인년 호랑이해 새해연휴를 가족과 함께 아주 소박하게 보내고 있는데, 회삿일로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해외
공장 시스템 오픈에 따른 긴급지원 요청을 받았다. 우선 일차적으로 1/4(월)~1/5(화) 기간동안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 형태로 유럽 Time zone 에 맞춰 VPN(Virtual Private Network) 접속으로 Remote Support 요청을 받고
집에서 밤낮을 꺼꾸로 보내는 신세가 되었는데... 국내에 있으면서 시차적응을 한다는 것이 조금 힘든 일이지만
직장인으로서 어쩔 수 없지 않는가...(ㅠ) 그런데, 새해들어 중부지방과 서해일대지역에 강추위를 동반한 폭설
소식을 연일 전해온다. 산님이라면 대부분이 이런 소식을 접하면, 설경산행을 만끽하는 자신을 그려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떤 물리적인 위치에 있든간에 마음만큼은 콩밭(^^)엘 가있을 것이리라.
saiba 녀석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질 못한다. 눈에 쌍심지를 켜고 노트북 모니터를 응시하면서, Remote Support
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전국 설경명산지를 누비고 있는 듯한 자신을 발견한다(^^). 으흠... 주중에 시간을 내면
어쩜 설경산행의 타이밍을 잡을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자~알 하면... 수요일(1/6) 낮동안 절묘한(?) 타이밍으로
시간을 낼 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파악~ 든다. 그 이후 집중력을 총발휘하여... 여차저차(^^) 해서리 소백산
죽령 들머리에 설경산행의 겨울채비를 한 saiba 녀석(^^)의 모습이 발견되는데.... (^^)

(by saiba ^^;)



▼ 산행코스개념도 : 죽령(689m) ~ 제2연화봉(1,357m) ~ 연화봉(1,383m) ~ 제1연화봉(1,394m) ~ 비로봉(1,439.5m) ~ 삼가주차장 [약1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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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1/2) : [ 죽령(689m) ~ 제2연화봉(통신탑)(1,357m) 임도길 : 약5km ]



# 죽령(竹嶺)은 해발 689m의 고개로 소백산맥(小白山脈)의 도솔봉(1,314mM)과 제2연화봉(1,357m)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옛날엔 경북과 충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의 역활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죽령터널이 그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 산행들머리인 죽령(689m) 분위기 (1) - A조(죽령~비로봉~삼가리)를 내려두고, B조(삼가리~비로봉)를 태운채 떠나고 있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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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인 죽령(689m) 분위기 (2) - 주변의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살~짝 피어있는 분위기속에 A조 산님들이 산행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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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인 죽령(689m) 분위기 (3) - 초입부터 예사로운 설경분위기가 아닌데ㅎㅎㅎ 왠지 왕대박(^^) 설경산행이 될 듯~♬ (10:5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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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40여명의 산우님들이 함께 했는데... 들머리 죽령고개의 적설량분위기와 강추위에 기가 죽었는지 몰라도 아마도 거~의 절반도
채못되는 산님들만 A조에 참가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당연!!! saiba 녀석(^^)은 아니~@~@!!! 이게 왠~떡~♬ 이냐!!! 하는 느낌(^^)




▼ 임도길을 오르면서 죽령 방면으로 뒤돌아 보고 담아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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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을 오르면서 도솔봉 방면으로 바라본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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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방면의 풍경 (1) - 고도를 점점 높혀갈수록 주변엔 고순도 은백색의 상고대 세상으로 바뀌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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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방면의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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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상고대...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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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고대를 배경으로 바라보는 이정표... 엣지(^^)스러움이 묻어나는 듯 하고ㅎㅎㅎ [죽령~연화봉 : 약7km], [죽령~비로봉 : 약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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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방면으로 저~ 멀리 통신탑(제2연화봉)이 파란하늘 아래에 깔끔하게 조망되고ㅎㅎㅎ, 그런데, 오잉~!!! 아직 12시도 안된
시각인데... 벌써 하산하고 있는 산님들이 보인다 @~@!!!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올라가면 갈수록... 강추위와 강풍이 심하고 또한
임도길에 적설량이 너무 많아 연화봉에서 그냥 Back 한다고 하신다(?) 으흠... 이렇게 좋은 설경을 경험하기도 쉬운 일은 아닌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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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아~!!! 고도를 점점 올려갈수록... 아름다운 설경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풍광이 연출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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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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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들어... 이런 상고대 풍광을 볼려고 무~진 노력했는데...ㅎㅎㅎ 드뎌~ 이번 산행에서 그 소원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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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 방면의 풍경으로 또 하산하고 있는 산님들이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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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상고대!!! 하지만, 나중에 느낀 것이지만... 이런 정도는 맛베기(^^)에 불과하였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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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하이얀 상고대 모자를 쓴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1,383m)이 조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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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씩 바람이 별로 불지 않고, 양지 바른 곳의 임도길엔 이런 설경 분위기가 연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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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1,357m)에 가까이 갈수록... 임도길에 엄청난 적설량이 보이고, 중간에 제설작업을 포기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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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고대 풍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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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고대 풍광 (2) -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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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통신탑의 제2연화봉(1,357m)이 바로 코앞에 보이기 시작하고, 올라가면 갈수록... 임도길 주변에 펼쳐지는
상고대 풍경이란... 산님의 마음과 눈을 현혹시킬 정도로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내고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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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길에서 잠시 뒤돌아 보고 담아본 도솔봉 방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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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탑 - 제2연화봉(1,357m)의 머~찐 정상석 - (12:1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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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1,357m) 임도길에서 바라본 것으로 죽령에서 올라온 능선과 저~ 멀리 도솔봉 방면이 조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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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1,357m) 임도길 분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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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왼쪽 방면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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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왼쪽 방면 조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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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1,357m) 임도길 분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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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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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1,357m) 임도길 분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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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2) - Double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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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3) - Triple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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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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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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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본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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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본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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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6) -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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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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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1,357m) 임도길 분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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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오른쪽 방면으로 Fantastic 하게 펼쳐지는 고순도 상고대 풍경 (8) - Triple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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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왼쪽 방면 조망 (3) - △1,201봉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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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길 왼쪽 방면 조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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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 방면...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임도길에서 아무도 앞에 보이는 설원을 가로 질러 간 발자국이 안보인다!!!
왜그럴까? 선두에 간 산님들이 다들 갈길이 바빠서 전망대에서 주변의 풍광을 구경하는 것도 Skip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묘~한 풍경을 접하고... saiba 녀석이 설원에 첫발자국을 남기는 것은 왠지(?) 미안한 느낌이 들어서 빙~빙~
둘러서 전망대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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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조금전 saiba 녀석이 서서 바라본 임도길 방면의 조망으로, 설원에 발자국이 없는 것은 전망대까지 빙~빙~ 둘러서
온 것을 의미하겠지요ㅎㅎㅎ 산님이라면 누구나가 이런 설원에서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할텐데... 참~ 이상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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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에 버금가는 아니... 어쩜 능가할 정도의 장쾌함과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고 본다. 죽령에서 임도길을 따라 올라오면서
느꼈던 깝깝함을 일거에 통쾌하게 확~ 날려버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제2연화봉에서 [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으로 장쾌하게
이어지는 소백산 주능선의 환상적인 조망이란 그동안 임도길에서 막혔던 가슴이 뻥~!!!하고... 뚫린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특히, 비로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미란, 눈에 보이는 산능선.경사면이 몽~땅~ "은백색의 상고대"로 뒤덮혀 있는 점인데, 이런
정도의 상고대 풍광을 아직까지 소백산 자락에서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지도...(^^) (믿거나말거나)




▼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1) - △1,201봉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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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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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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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4) -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제1연화봉(1,39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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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5) - 은백색의 환상적인 상고대 풍광이 디카 앵글 가~득 채워진다!!! Triple fantastic !!!
오른쪽 봉우리가 기상관측소가 있는 연화봉(1,383m), 왼쪽 봉우리가 제1연화봉(1,394m) 그리고 중앙의 봉우리가 비로봉(1,439.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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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6) - 명불허전의 순백색의 상고대 향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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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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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조망 (8) - 오른쪽 제2연화봉에서 왼쪽 연화봉 방면으로 부드럽게 이어져 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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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임도길 오른쪽 방면에 펼쳐지는 고순도 순백색의 상고대 풍광 -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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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에서 연화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풍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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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에서 연화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풍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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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에서 연화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풍광 (3) - 임도길엔 엄청난 적설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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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에서 연화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임도길 풍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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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가시는 산님께서는 죽령에서 연화봉 방면으로 올라오다가 임도길 적설량에 놀라서 Back 했다가 다시 올라오는 중이라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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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 보고 담아 본 임도길 풍광 - 얼마나 아름다운 겨울풍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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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봉 방면 설경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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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연화봉 방면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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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2/2) : [ 연화봉 임도길 ~ 연화봉(1,383m) ~ 제1연화봉(1,394m) ~ 비로봉(1,439.5m) ~ 삼가주차장 : 약12.5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