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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

 

주왕산(720.6m)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경북의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져 있으며 1976년 3월 30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고 지정 면적은 총 107.425㎢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의 북서부에 태행산(933.1m), 대둔산(905m)이 솟아 있고 중앙부에 주봉격인 두수람(927.2m)등 평정봉이 주측을 이루고 있으며 주능선과 금은광 부근은 급경사의 지형으로이루어져 있으며 외주왕 계곡은 기암이 용립해서 절경을 이루어 이곳 경관의 특징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특히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경관 요소가 많은데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멀리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이 숨었다가 숨진 전설의 주왕굴, 그리고 폭포, 약수 등 탐방객을 매료 시키는 곳이 아주 많아 주왕산을 ?는 탐방객에게 가장 많은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주왕암에서 별바위에 이르는 약 13㎞의 숲은 미로의 원시를 방불케 한다. 문화재로서는 약 1,300년전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창건한 대전사,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 등을 들 수 있다. 주왕산의 식생으로서는 신갈나무, 소나무 군락이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해 주고 있으며 희귀식물로 알려진 망개나무, 노랑무늬붓꽃, 둥근잎꿩의 비름은 이곳 탐방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것들이 서식하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대표적인 자연경관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주방계곡의 코스가 대다수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가메봉과 주왕산, 장군봉을 등산하는 코스와 월외계곡, 절골계곡으로 횡단하는 코스도 많이 찾고 있다.

  

주왕산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석병산(石屛山)이라고도 하며,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30여 곳의 명소와 여러 명승지를 가진 주왕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한국제일의 금강산과 닮았다하여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 주산지

주산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내에 있으면서도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비해 찾는 이의 발길이 뜸하다. 이 호수는 1720년 8월 조선조 숙종 46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 경종원년에 준공하였으며, 6천여평 남짓한 면적에 몽리자 60여 가구가 이 물을 이용, 농사를 짓고 있다. 길이 100m, 넓이 50m, 수심8m의 아담한 주산지는 주왕산 연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마치 별천지에 온 것 같이 한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라 잠시나마 속세를 잊고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호수 속에는 약 150여 년이나 묵은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그 풍치가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다. 그 전까지는 사진작가들이나 가끔 찾는 숨겨진 명소였으나, 몇 해 전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가 촬영되어 현실 세계가 아닌듯한 아름다운 "주산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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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8년 10 월 8 일 (수요일) 날씨 : 쾌청한날씨           

   산  행 지 : 주왕산 720.6m

   산행코스 : 상의탐방지원쎈타 = 대전사 = 전망대 = 주왕산 = 후리메기삼거리 = 제

                       3폭포 = 제2폭포 = 시루봉 = 주왕암 = 주왕굴 = 대전사 = 탐방지원쎈

                       타 = 주산지

   교통수단 : 전세버스

   산행인원 : 42명(부일새마을금고산악회원)

   산행시간 : 널널 7시간  

 

 

오늘은 내가 늘 산행을 하고 있는 수요산행팀들과 청계산 종주산행이 예정되어 있는 날인데 느닷없이 이 가을들어 부쩍 내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산을 찿아 원정 산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는데 마침 내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부일새마을금고 산악회에서 주왕산과 주산지 산행을 떠난다는 통보를 받고 웬만하선 빠지지 않던 산내음팀 수요산행을 아쉽지만 포기 하고 주왕산행으로 스케쥴을 바꾸게된다.

 

지난 토욜 아내의 생일날인줄을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생전 않던 토요 번개산행으로 불암산 암벽 릿지 산행을 하고 돌아와 얼마나 호되게 도영할마이에게 강타를 맞았던지 아직도 머리가 어찔어찔 현기증이 나며 생각만 하여도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큰 충격을 먹은듯 하다. 아무래도 이 증상이 오래되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도영 할마이로 인하여 발병된 병잉께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도영할마이에게 있음을 분명히 만천하에 밝혀두고 싶다.ㅋㅋㅋ 왜냐? 만에 하나 요즘 공용방송 연속극들이 어쩌면 이혼을 그렇게 밥 먹듯 아무렇치도 않게 부추겨대는 상황이니

 

행여 나라고 울 도영할마이에게 이런꼴 안 당한다는 보장도 없고 만약의 경우 뒷 감당을 위하여 그 책임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이다 ㅋㅋㅋ 그후 몇일이 지나고 나니 극 극에 달하던 도영할마이 노기가조금 풀렸다고 내가 요렇게 흔 소리 함부로 하다가 또 잘못하면 역풍을 맞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하여간 내가 왜 이렇게 아슬 아슬 그 외줄타기 인생을 즐기는지 그걸 나도 모르겠다. 이런 핼애비를 닮아 요즘은 울 손자넘 도영이까지도 빤히 하면 안될줄 알면서도 핼애비를 시험에 들게 하고 있다.

 

잠시 다시  평온해진 도영할마이 분위기 기회를 틈타 이번에는 정식으로 주왕산 산행을 결재를 올리니 이번에는 아예 눈감아 주며 늦지 않게 잘 다녀 오란다.새벽 6시에 출발하는 차를 타기 위하여 2시 퇴근하여 겨우 2시간 정도 토끼 잠을 자고 기상을 하니 도영할마이는 어느사이 일찍 기상하여 도시락을 쌓놓고 어둠깔린 새벽 공원으로 운동나며 차려놓은 밥을 대충 뜨는둥 마는둥 허겁지겁 때우고 서둘러 집결지인 새마을금고 사옥으로 향한다. 이날 내가 산행을 떠나는 주왕산은 사실은 1967년 내가 속해있던 산악회를 따라 한번 다녀온 산이다.

 

그런데 그때는 초보 산꾼이되어 선배님들이 밟고 지나간  발자욱 뒤만 밟고 다니던 시절이라 주왕산을 다녀왔는데도 어떤 코스로 어떻게 다녀왔는지 조차도 알길이 없다.게다가 그 시절은 산행기를 쓰던 시절도 아니었으니 그때 다녀온 주왕산을 기억 조차 가물 가물 하다. 이런 주왕산을 내가 꼭 가고 싶어 하는것은 무엇 보다도 내가 늘 동경하던 주산지를 경유 산행을 한다는 미끼에 더욱 반 하였기 때문이다.늘 전국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든다는 주왕산 국립공원에  위치 소재한 주산지를 이날 주왕산 산행길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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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산행에 참석키 위하여 겨우 2시간 잠을 자고 6시에

만나기로 한 집결지로 가고 있는 공용 주차장 새벽 아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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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서 아침 6시 조금 넘은 시간 출발하여 부개동 지점에서 다시 회원들을 태우고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도착하고 나니 11시가 되었더 우리들은 산행전 이날 주왕산 산행에 동참한 42명의 회원님들이 다 함께 기념 사진을 먼저 찍어 둔다. 왜냐면 이날 산행이 A 코스와 B 코스로 나눠 산행을 하기 때문에 단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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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지역 일대를 통과하고 나니 전면 좌측으로 혈암이 보이는데 혈암을 가로지른 여러줄의 전선이 흉물스럽게 늘어져 있어 모처럼 주왕산을 찿아 기암을 조망하며 소중한 사진을 찍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주왕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에서는 이 명산의 기암들을 가로지른 흉물스럽게 늘여진 전선들을 우선 정리를 해야 할것이라 생각을 한다. 소중한 문화재 보호구역이란 간판이 무색하게 보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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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는 사람출입만 금하는것이 문화재 보호가 아니다 혈암과 장군봉

시야를 가리는 상가지역 인근지대에 늘어진 전선을 먼저 정리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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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주왕산 상의 주차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전면에 보이는 것이 바로 이 기암으로 산에 들어서는 사람을 압도하는 위엄을 갖추고 있다. 주왕이 신라 마장군과 일전을 벌일때 이바위에 이엉을 두르고 쌀 뜨물을 흘러 보내 적을 현옥시켰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웅장한 자태는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그리고 이 기암의 모습은 마치 우리 산악인들이 즐겨쓰는 山자를 상징하는듯 하여 산악인들에게 더욱 눈길을 끓고 있으며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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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매표소에서 국립공원 입장료는 받지를 않는데 사찰은 돌아보지도 않는데 무조건 주왕산에 입산한다는 명목으로 거금 2.000원씩의 요금을 지불하고 입장을 한다.42명의 대가족이 입장의 하였으니 8만원돈이란 금액이 손안대고 순식간에 불로소득으로 취해지는 현장이다. 이러다 보면 주왕산같은 명산은 종교시설이되어 국가나 지자체에 세금도 제대로 안내는 불로소득 사찰 입장료 수입만 하여도 일년에 수십억원도 넘게 챙기게 될텐데... 그런데도 스님들이 머리끈 동여메고 국민을 불안케 하는 행동을 앞장서는 행동을 하였다는것은 도무지 이해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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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며 멀리 우측으로 보이는 대전사 전경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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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 담 밖으로 등산로는 이어지고 있으니 대전사는 특별히 경내를 돌아보지 않을 사람들에게 문화재관람료란 명분의 입장료 2.000원을 받는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 하여도 이해가 곤란하다 한 1.000원 정도라면 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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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를 지나 철교앞에 세워진 이정목에서 좌측 철교로 가면 장군봉과 백련사 방면

으로 갈 수 있으나 우리들은 우측 제 1폭포 주왕상 방향 화살표를 따라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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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과 백련사로 가는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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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을 한 눈에 매료 시키는 주왕산 기암 그중에 물론 나도 포함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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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단풍은 아직 멀었다. 그래도 성질 급한 몇

그루의 나무들이 물들고 있는 모습을 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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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폭포 제 1폭포 주왕굴 방향으로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하

지만 우리들은 이 다리에서 우측 주왕산 방면으로 진행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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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엔 노오란 단풍이 물들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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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각도에서 봉 기암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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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로를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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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목 계단과 육산길로 번갈아 이어지

는 등로가 제법 가파라지기 시작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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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가 꽤나 높은 지대에 이웃하며 비슷한 무명인의 묘소가 2기가 설치

되어 있는곳을 지나며 등로는 차츰 깔딱 고개처럼 가팔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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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풋내기 단풍이 더러 더러 등로 곳곳에 물

들고 있을뿐 주왕산 단풍은 아직은 더 멀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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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를 이루는 계단길을 오르니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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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주왕산 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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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2007년 9월 29일 최대풍속 24.9m/sec의 돌풍으로 아예 뿌리채 뽑혀 넘어져 고사한 고사목들이 흉물스런 모습으로 나뒹굴고 있는데 이 나무고사목에서 미생물의 공급원이 되며 곤충 서식장소 보호를 위하여 그대로 방치하여두고 이곳에 안내판을 세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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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단풍의 모습이 더욱 선명하고 아름답다. 녹

색향연의 조화속에 단풍이라 더 고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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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힘겹게 깔딱고개 구간을 오르고 있다 그

러나 아직도 주왕산 정상은 0.8km나  더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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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 삐죽 뾰족한 바위들이 곳곳에 있지만 그다지 힘들

지 않고 지나게된다. 이곳에도 낙뢰 위험지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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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와 함께 A코스를 오른 22명의 회원님들 중에는 나이드신 아줌니 2분이 계시는데도 별로 힘

들어 하시지 않고 아주 산행을 잘 하고 계신 모습이 마음 든든하며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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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정상 조망

오름코스에는 더러더러 수도권 산행에 익숙했던 나에게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는 암릉 구간

이 있지만 나는 일행들 앞과 뒤를 번갈아 오가며 보조를 마추기 위하여 암릉을 오르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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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진행하고 있는 능선 우측 능선과 암봉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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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지대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그재그 목계단 코스로 이어지고 있다.등고가 위험하지도 않은데 왜 이 시설

을 하였는지 알 수 가 없다.혹시 안전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과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거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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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아직도 300m나 남았는데 고도는 가팔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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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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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을 앞둔 농촌의 채색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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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외로히 서있는 한 그루 소나무를 보니 문득 우리나라 독립투사들이 중국 남의 나라땅에서 일송정 아래 모여 그 전의를 다졌다는 일송정이 생각이 난다.당시 중국땅에 살았던 일송정은 원래 정자처럼생긴 소나무였는데 일제가 그 소나무에 구멍을 뚫고 약품을 넣어 고사 시키고 난 그자리에 다시 심은것이 현재 중국땅에 살아 있는 일송정이란다.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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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등로에는 그 일제의 만행으로 정확한 수령은 알 수 없으나 일제 시절이었으니 무려 100여년 지난 세월동안을  쪽빠리 일본넘들을 상기하며 이갈며 오랜세월 인고를 참고 살아온 노송들이 곳곳에 이렇게 흉물스런 모습으로 "일본넘들의 만행을 악착같이 살아서 산 교훈으로 버티며 우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항공류 등 부족한 전쟁 물자를 대기 위해 한국인 노역자들을 동원, 송진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만행을 자행했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이러한 소나무의 아픔을 이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후손들에게 교육적 차원에서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즉 이런한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소나무 현장 곳곳을 체험 탐방 코스같은 역사 현장의 배움터로 보존해야 할것이다.

 

나쁜넘의 쪽빨이 쒜이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살 되던해 해방이 되었으니 ... 모르긴 해도 이 소나무들이 어린 소나무였던 100여년전에 그 어린 소나무에서 송진을 채취하였다는 이야기인데 ....잔인무도한 넘의 쪽빠리 새끼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렇게 악랄한 수법이 행동으로 이런짖을 할 수 가 있었단 말인가? 한 마디로 우리나라를 속국을 만들어 초토화 시키겠다는 생각였나 본데

 

입장을 바꿔서 지네나라 살아 있는 나무를 우리나라가 그렇게 했으면 그넘들 과연 뭐라 할까? 이런 생각하면 북한의 김정일이 우리나라와 전쟁만 안한다고 약속하면 북한에 핵무기 보유하는것 나 개인적으론 절대 반대 안하며 오히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왜냐구요 ㅋㅋㅋ 세상 무션줄 모르고 함부로 까불어대는 놀려대는 일본넘 쪽빠리 새끼들 그 아가리에 히로시마의 원폭보다 더 강한 북한의 김정일 핵 한방 보기좋게 먹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내가 도전적인가 아니면 너무 흥분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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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데 그 오랜 인고의 세월을 잘 참아내던 이 주왕산 노송들이 곳곳에 이렇게 흉물스런 모습

로 죽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니 넘넘 울화통이 터져 쪽빠리 일본넘의 그 야만성에 치가 다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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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노송이 죽어가는 현장 지대를 지나 고도를 더 하던 이

날의 산행길도 조위 하늘 아래 올라서면 바로 주왕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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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해발 72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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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단체사진 개인 사진을 찍은후 우리들은 다시 후리메삼거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 공터에 모여앉아 주왕산도 식후경 점심 식사를 하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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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일넘의 쪽빠리 일본넘들아 너희들이 내 몸을 이지경을 만들어 놓고고 온전하게 버티고 살 줄 아느냐 ? 

이 흉물스런 상처로 100여년을 버텨온 내가 받은 고통을 니넘들에게 꼭 언제인가는 보답하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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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단풍

 

곳곳에 등로 아님 표식이 되어 있고 로프로 막아놓은 지대를 여러곳 많이 지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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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계단에 바위들은 하나같이 자주색을 띠

고 있다 바위가 색깔이 있다는것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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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메 삼거리까지는 아직도 1.3km나 남았다

 

주위엔 노송과 노오란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아마 시월 하순경에 주왕산에

다시 오게되면 아마 멋드러진 단풍을 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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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노송이 말라죽어있는 안타까운 현장을 지나고 하늘엔 천고마비의 계절을 상징하는 목화송이 같은 흰구름이 다소 여유로운 모습으로 두둥실 흘러가고 있었으며 하산구간은 전체적으로 데크목 나무 계단과 폐타이어 고무를 이용한 인공 등로를 따라 하산을 한다.아직도 후리메 삼거리까지는 0.5km가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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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계곡이 나타나고 가을 가믐으로 물이 말라 버린 계곡 다소 깊은곳에 그래도 그나마 물이 남어 물속에는 이름모를 산천어들이 우글우글 서식하고 있고 이  산천어들을 보호라도 할량으로 자신의 몸을 떨구어 내려 그 담수위에 노오란 낙엽들이 산천어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고 소중하다. 이렇듯 사람이 아닌 식물도 자연을 서로 도우며 공존을 하는데 .... 일본넘들은 산나무를 도려내고 송진 진액을 착취하여 가다니 .... 생각만해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주먹을 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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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른 이곳 주왕산 계곡은 대체적으로 푸른 단풍이 주종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다

아마도 단풍 제철이되면 이 일대가 이 단풍나무로 인하여 붉게 불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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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메 삼거리를 지나고 나니 이어지는 계곡에는 다소의 물이 흐르고 있다.

일행들이 잠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다 다시 제3폭포를 향하여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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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지 않은 물속에는 이름모를 산천어가 일행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다 던져준 빵 부스러기를 보고 새까맣게 몰려들어 순식간에 빵조각을 먹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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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폭포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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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그림처럼 계곡은 가을 가믐으로 대부분 다 물이 없는 상태이다. 이 상

황이 지속된다면 조금전 보았던 산천어들도 생육이 쉽지 않을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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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습지에 이름모를 야생화가 곱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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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의 휴식 시간을 물속에 비춰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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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른 단풍은 낙엽이되어 계곡물속에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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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며 내 템포에 마춰 여유를 가지고 사진도 찍으며

가니 이것이야 말로 정말 즐산이고 행복산행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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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이 휑하니 뻥뚤리고 괘상망측하게 입을 벌린 괴목

이 나를 불러 세운다. 한컷 찍고 가라나 뭐라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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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계곡 풍광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일행들이 다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는 속으로 혹시나 저렇게 늘장들을 부리시다가 내가 목표를 하고 온 주산지를 시간이 모자라 경유하지 못하게 될까봐 안절부절이지만 모처럼 간만에 이날 산행에 동참한 주제에 내 속내를 들어낼 수 도 없고 나혼자 벙어리 냉가슴 앓듯 안달이 났지만 일행들이 내 속셈을 알리가 있나 그래 이런때는 실실 내 앞으로 가며 사진이 찍어두는것이 상책이다.생각을 하고 나홀로 쉬엄쉬엄 제3폭포 방향 계곡을 하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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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데크목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니 그곳에 제 3폭포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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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3폭포는 심한 가을 가믐으로 어린아이 오줌줄기

정도의 쌍줄기 폭포가 연명만 한채 흘러내리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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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인지 유산객인지 제3폭포 저 망큼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도 그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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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일행들을 기다리다 지쳐 나홀로 다시 제2폭포로 향하고 있는데 일행

들이 그때서야 제3폭포로 오고 있어 다시 합류하여 단체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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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도 한 컷 일행들이 박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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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정목 위치에서 울덜은 제2폭포를 만나기 위하여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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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건너면 대전사 제 1폭포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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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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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폭포

얼마나 세찬 물줄기가 쏟아져 내렸으며 저렇게 바위에 엉덩이가 생겨났을까 그러나 제 2폭포도 가을 가믐으로 물이 부족하여 폭포는 사실상 겨우 연명만 한채 힘없이 한 줄기 흘러 내리고 있다 여름철 우기철에 이곳에 오면 폭포의 풍광이 장관을 이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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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폭포 관람을 하고 다시 회귀중 곳곳에 공단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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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다람쥐 한 마리가 계곡에서 누군가가 벗겨먹고 남은 감 껍질을 맛나게 먹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주위에는 샛빨갛게 단풍으로 물든 담쟁이 넝쿨이 주왕산 가을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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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직원이 제 1폭포 계곡에 쓰레기를 줍고 있다. 왜 자신들로 인하여 발생한 쓰레기 오물을 함부로 산에 버리고 가는지 과연 그런 사람들이 산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산에 다니는것이 바른길인지 이해가 곤란하다. 내가 버린 쓰레기는 지고온 배낭에 넣고 가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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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폭포(주방계곡) 지대의 풍광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절경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아무래도 이번 주왕산 산행기는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게제를 하여야 할것 같다. 이쯤에서

1편을 마감하고 다음 2편으로 이어지게 된다.청파의 산행기 독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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