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정:2004년 6월 15일 화요일 날씨 조금 맑음

산행구간:대기마을-감암산-천황재-산불감시초소-묘산재-황매정사

산행동행:솔밭산악회 회원 47명

교통편 : 관광버스

황매산 남릉의 시발점인 황매평전 동쪽 끝에서 이어지는 지릉이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묘산재까지 흘려 내리다가 갑자기 치솟아 오르면서 말굽형의

암릉과 만나는데 그 동쪽 끝머리의 평석에 주봉이 있고 영암사지에서 바라보면
마치 거대한 암봉 두 개가 좌우로 버티어 선 형세로 산세가 험하기 짝이 없고

주봉에는 묘산재라는 표지석이 있는데 황매산역의 특이성 때문에 마치 고개(재)
인식되었는지 모르지만 황매산의 하봉 쪽에서 보면 이 산은 하나의 독립된 암봉임에

틀림없고 말굽형으로 영암사지를 둘러마치 병풍처럼 버티어 서있는데 규묘는 작지만
암봉의 얽힘과 암벽의 단애가 절경을 이루고 있고 근처 합천호의 조성과 더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아 산이 황폐화되는 느낌을 주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솔밭산악회 정기산행 날이다 출발지인 시민회관 나가니 회원님들이 28명
이나 나와 계셨고 출발시간 07:30 다되어 출발 할려하니 윤정민 여성회원 께서

조금 기다리라고 지하철타고 수박 큰거 2개 가지고 가는데 하여 총무님과 대장님
대구역 으로 마중 나가 수박을 들고 오는 관계로 18분 지연 경유지인 서남시장

회원님 들 50분 에 나오시라고 했는데 지루하지 싶어 폰으로 열락 하고 차출발
북비산 로터리를 돌아 서구청을 지나 서남시장 도착 08:11 회원님들 너무 기다려

돌아 갈 려다가 하니 차가온다고 15명 승차 성서 ic 윤식씨를 태우고 화원 ic 표
밭고 나와 양순화 여사를 승차시키고 출발 하여 고속도로 상에 휴계소가 우리가

가는 방향은 처음이자 마지막 이므로 논공휴계소 휴식을 하고 출발 고령 ic 에 내려
국도로 합천을 지나 대병을 경유 가회에서 대기마을로 진입 이길은 대구서 가면

가회면 소재지로 가지말고 황매산 입구서 진입해 들어가 영암사지 쪽으로 좌회전
해야 빠름니다 가회면 소재지로 가면 둘러감니다 대기마을 도착 10:15 회원님들 하차

동네할머님 몇분 계시길레 길을 물으니 묵방사는 아시는데 감암산은 잘모르신다
그레서 지도를 보니 도로를 따라 가다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게 되있어 도로를 따라

10분쯤 가니 황매정사 가는 길이 나와 아차 실수 알바를 했구나 뒤돌아 서며 후미
에게 무전으로 되돌아 대기마을 쪽으로 다시가라고 대기마을 쪽으로 다시걸어며

지도를 연신 다시보고 걸으니 도로옆 대기저수지를 지나 대기마을 다시도착 지도를
보니 잘못보았다 다시보니 마을안 으로 묵방사 쪽으로 가다가 갈림길서 갈라지는것을

대기마을 10:42 마을 지나 6 분쯤가니 좌측으로 묵방사로 가는길 직진하여가다가
그늘및 쉬면서 후미가 다 도착하여 휴식과 간식을 하고 출발 올라가니 삼거리

10:59 가 나오고 바로가면 안되고 좌측길로 들어서면 계곡을 건너고 본격적인 산행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11:10 전망이 보이는 바위가 나오고 대기 저수지가 보이고

코 끝에는 어디선가 밤꽃 냄새가 물씬풍기고 조금 오르면 묘1기를 지나고 매바위11:17 올라서니 묵방사가 내려보이고 회원님 들께 간식을 하시라하니 먹을 것도 안주

고 하신다 출발하여 올라가니 경사가 심한 바위길이 나오고 뒤를 보고 조심들 하라고
하며 보니 항상 뒤에 두번째로 따라오던 손진한씨가 안따라오고 일반 회원인 이선희

여사가 첫음 오신분이 잘따라 올라오신다 손진한씨는 한편이 오신 관계로 위험지역이
나오니 처진 모양이다 같이오실려고 경사진 바위지역을 통과 오르면 길은 우측으로

돌며 밧줄을 매여놓았고 우회하여 돌아 올라가면 누럭덤 11:35 을 지나 칠성바위 쪽으로 가면서 좌우로 전망은 무엇시라 표헌을 해야할지 둔한 머리로는 생각나지 않는다

칠성바위 11:47 칠성바위를 지나 조금있는 그늘 및에 장삼식씨 선희씨 하고 몇이 쉬다가 조금 오르니 숲그늘이 넓은 장소가 있어 후미가 올때까지 휴식하기로 12:3 후미

대장 무전교신 하니 조규복씨가 하산하고 또 양순화씨가 상황이 나쁘다고 10분 기다리니까 양순화씨 도착 얼굴 색이 안조와 하산 종용 하니 대장같이 가자 한다 마침

신문호씨가 온다 우황청심환을 양순화씨 에게 준다 먹고 조규복씨와 열락하여 하산
하라하고 전화를 걸어준다 마침 조규복씨 전화통화가 되어 기다리라 하고 양여사를

하산 시키고 출발 12:28 출발 바로 묘가나오고 3분 만에 감암산 삼거리 12:32 감암산
코스는 답사를 하지않은 관계로 나도 왕초보 한가지구만 생각이 던다 감암산을 내려서

면서 생각이 천황재 12:40 천황재도 거져 삼거리인줄 알고 지나고 올라가면서 지도를 다시보니 천황재 이다 경사를 올라가고 암릉을 지나고 전망대가 나오고 12:59 숲그늘

및에서 경혜씨 미숙씨 현숙씨 삼식씨 쉬면서 간식과 얼음 물을 마시고 쉬고 있어 선두는 벌써 산불 감시초소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 가자고 재촉 또 후미 마지막오는

회원들과 함께 산불감시초소13:29
올라서니 그늘이 없어 그늘을 찿아보아도 황매평전 이므로 그늘이 없어 할수없이 중식을 하기로 결정 둘러안자서 여러명이 도시락을 푸니

없는것이 없다 복어껍질 무침회가 나오고 진수성찬이다 햇볕도 거리 강렬하지 않고
바람도 솔솔불고 반주도 겹들이고 이런 식사 시간을 무엇이라 할꼬 중식이 끝나고

오늘 산행 계획은 중식을 산불감시초소서 하고 황매산 까지같다가 다시 산불감
초소로 해서 묘산재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날씨도 덥고 아침에 포장 도로에서

20 여분 알바도 하고 해서 황매산 산행은 접기로 하고 하산 13:54 철쭉군락지역
14:4 지나 장승 철쭉제단을 지나고 숲길을 들어서고 11분정도 내려오니 삼거리 14:16

직진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나무숲길을 10 정도 올라오니 묘산재 정상 14:26 후미가
다오도록 휴식 최경식씨 살얼음이 약간있는 막걸리를 내놓는다 한잔 마시니 그맛

누가 알랴 이젠 어느 쪽으로 하산을 할까 잠깐 고민 시간도 많은데 순결 바위쪽으로
갈까 그쪽은 5년 전에 가보았고 철사다리 쪽은 코스가 짧고 회원들도 이쪽으로 저쪽

으로 가자하고 순간에 결정 철사다리 쪽 출발 14:43 무지개터를 지나 황포돗대 도착
회원님들 사진도 찍고 주위 구경도 하고 하산 황룡사 입구가 나오고 곳이어 우리

관광버스 주차해놓은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이 끝이나고 15:36 먼져 하산하신 회원님
들 하매 우리가 준비해온 맥주와 수박 시원하게 한잔씩 들 하신다 나도 타는 목을
달래고 오늘 산행 마무리한다 ...

산행소요시간: 5:16

10:20 산행출발
10:42 알바후 대기마을 산행출발
10:59 두번째 삼거리
11:35 누럭덤
12:32 감암산
12:40 천황재
13:39 산불감시초소
13:54 중식 출발
14:26 묘산재
15:36 황매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