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날씨 청명하고 시원한데 삼각산을 홀로
다녀오셨습니다..
지난주 수락산 산행시 배아픈 백오님과 헤매고 맨후미에서 오를때
재미있는 말씀으로 부채까지 부쳐주시며 격려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올 마지막 연꽃을 보러 양평 세미원에 가서 연꽃과
수련등 예쁜꽃과 마침 양서면민의 날 행사하는것을 잠깐 보고왔습니다.
3째주 수요일 정기산행시 소요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함께 산행하면 처음부터 뒷풀이 끝날때까지 웃음을 주시는 위트가
대단하신데 말씀없이 사진으로만 올리시니 또다른 선배님의 멋을
보는것같아 웃음이 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우와!
연산 형님 산바람이 나셨네요
두분이 함께 하시지 않고 따로 국밥으로 나홀로 산행을 하고 오셨네요
아니 근디 으쩜 이렇게 사진을 잘 찍으셨나요?
한 장 한 장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그런것도 모르고 난 여지껏 형님앞에
사진찍는다고 마치 식모앞에 행주 흔드는 격 했네요
고수님 죄송합니다
잘 봐 주십시요 그리고 낼 수요산행에
나오셔 한 수 갈켜 주세요
늘 즐산 이어 가세요

삼각산 하늘이 어쩜 저렇게 파란물감으로 채색되어 있을까요...
새틀구름,뭉게구름,삼각산의 전매특허인 암릉.기암으로
아우러진 풍경은 언제나 봐도 초보산님인 저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산님! 안녕하십니까?
해골바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번가을 삼각산엘 가도 코스가 달라 못 보게 될 것 같아
아쉬웠는데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눈부시도록 맑고 푸르른 서울 가을하늘.
수고하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물안개님이랑 함께하신 산행기도 함 올려주시길... ((^L~))

연산님, 반갑습니다.

드뎌 본격적인 산행기를 올리시는 것이옵니까?

맑은하늘에 걸린 구름들...
손으로 잡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가을산행 즐겁게 다녀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