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목이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가장 하이라이트 주장절리대를 지나치고 돌아서 아쉬움이 큰 평화누리길11코스가 되었군요..날씨좋아 풍경과 조망이 아주 좋은날 수고하셨습니다 ^^**
2017.06.04 18:43
가곡
주상절리를 작년에도 보았지만 또 볼수있는 기회였는데 아쉽게 놓치고 말았습니다. 누리길 행사때 순환하는 코스였는데... 잘못 알고 그 길을 따라 갔었지요. 요즘 날씨가 좋아 조망도 좋고 걷기에는 최적이였습니다. 지난주에는 개성의 송악산이 어찌나 깨끗하게 보이던지요. 감사 합니다.
2017.06.05 05:14
담바우
아름다운 하모니카의 선율을 타고 듣는 비목이 동족상잔의 6월을 말해 주는 듯 합니다. 평화누리길 11코스를 청명한 날씨에 잘 다녀오셨군요. 지인도 만나시고 오디와 앵두도 따시며 여유롭게 경기북부의 산하를 둘러보시는 멋진 행보를 감축드립니다 . 남은 한 구간도 잘 마무리 하시길 기원하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17.06.05 09:19
가곡
점점 잊혀져가는 느낌의 현충일과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에 파란 하늘을 보며 누리길을 걷고왔지요. 날씨만 청명해도 기분이 그렇게 좋은데, 평소 우리들은 심각하게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살아가고 있지요.
청정지역 철원쪽의 누리길을 걸으며 깨끗한 공기와 산하를 보며 즐긴하루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구간<24km>을 남겨둔 평화누리길인데 막상 끝난다 하니 서운 하기도 섭섭하기도 합니다. 소백산 다녀오신 흔적 즐감했습니다.
신록의 유월, 즐건 산행 이으시고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 합니다.
2017.06.05 10:37
이향진
호국 보훈의 달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들이 목숨바쳐 지켜온 조국의 품안에서 풍요롭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풍족한 물질문명속에서 이 편안함은 그저 얻어진 양 무심코 지나치는 요즘 젊은세대들의 국가관과 편향적인 의식들은 님 말씀처럼 잘 못 교육시킨 기성세대인 우리들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을 지키다 산하하신 호국영령들께 함께 명복을 빌어 봅니다.
새벽부터 나선길이 교통이 불편하여 5번이나 환승을 하시고 그기다가 예고판도 없이 누리길을 다른곳으로 돌려버려 어려움도 겪으시고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그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도 많으셨으니 만회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방송에서 보던 북한에서 내려오는 홍수조절 군남댐이 그기 있었군요 그리고 오늘은 임진강이 세삼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가슴에 와 닿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빨간 앵두와 오디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오늘 두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6월 되십시요 .
2017.06.05 11:58
가곡
반갑습니다. 덕유와 지리를 연이어 다녀오셨더군요. 6일은 현충일이고 호국 보훈의 달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점점 잊혀져가는 느낌이지요.
물질 만능 시대이다 보니 이기주의만 팽배해있고 역사의식이나 국가관은 편향적으로 기울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자유 민주주의가 그냥 쉽게 얻어진것처럼 넘 쉽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나의 새벽길은 향진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도전하는 평화누리길 완주도 이제 마지막 한개 구간만 남았지요.
평화누리길11코스가 되었군요..날씨좋아 풍경과 조망이 아주 좋은날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