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04. 04. 01 09:50 ~ 15:20 - 5시간30분


2. 코스 :


           용문산 주차장(09:50)-용문사-삼거리-마당바위(10:45)-(30분 오름길 잘못 들어 10분 빽코스후 좌측으로 올라감)-문례재 우측 능선(?)-용문산(12:30, 휴식20분)-장군봉(13:30)-상원사(14:10)-삼거리(14:50,휴식15분)-용문사- 주차장(15:20)


3. 산행 전반 :


 - 산 전체가 주는 장엄함과 탁 트인 정경은 시원함을 줌


 - 마당바위로 올라 가는 길은 여름 우기에 산행길이 물에 잠기는 수도 있을 것 같음


- 전체적으로 국립공원만큼 깨끗하고 길 안내도 잘 되어있음.


  장군봉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매표소 직원에게 물으니 잘 몰라 걱정하였으나


  오히려 산 위에는 안내표시 가 잘 되어 있었음


4. 산행길


- 마당바위까지는 표지판을 보거나 리본을 보며 잘 올라 갔음


 - 마당바위를 지나 30분 정도를 올라 갔으나 너덜길만 나오고


   산행기에서 본 로프나 암벽도 안나와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둘러보니


   정상 통신시설 이 좌측 저쪽으로 보여 빽코스로 한 10분 정도 내려가니


   우측으로 리본이 달린 갈림길이 나옴


- 빨리 제자리 왔다고 생각하고 다시 부지런히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점점 불안한 생각이 들었음 ( 정상은 왼쪽인데 길이 자꾸 오른쪽으로 감)


- 나중에 길은 아주 가파른 비탈길로 이어지더니 능선에는 올라 섰는데


  정상은 저쪽에 있다.(문례재보다 우측으로 올라 선 것 같다)


 - 그때부터 능선길을 15분, 군시설물 봉우리 우회를 15분 정도 하니


   정상 올라 가는 능선길에 합류가 되었음


   (전체 예정보다 40분 이상 코스를 우회하였음)



 


 - 5분 정도 가니 용문산 정상이 나왔고 장군봉(1.5키로)가는 안내 팻말도 있음


 - 그 이후 장군봉-상원사-용문사로 이어지는 길은 안내가 잘 되어 있음 



 


- 마당바위를 지나서도 길이나 리본을 잘 따라 갔는데 어느 새 잘못들었다.


- 지금 생각해도 이유를 잘 모르겠으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마당바위코스로 갈때는 마당바위에서부터 길을 잘 살펴


  좌측 능선으로 붙는 길을 놓치지 마시길.



 


*용문산 정상의 안내도(장군봉, 백운봉 길 안내가 되어 있음)


 



*장군봉에 있는 안내 팻말



 


 




▣ 상호 - 아직도 정비가 안 되었군요... 저도 작년에 같은 장소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헤매다가 겨우겨우 정상에 도착했고 ,산을 내려와서 군청에다 마당바위 윗쪽에 안내판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를 했었는데.....
▣ 산초스 - 마당바위 지나 막힌부분에서 왼쪽으로 계곡을 건너야 되는데 아마 우측의 나무계단으로 올라가신것 같습니다.용문사 지나 상원사와 마당바위 갈림길에서 중간의 중앙능선을 타고 올라가보면 확실히 알수가 있습니다.용문산은 국립공원이 아니고 저는 도립공원인지 알았는데 입구에 국민관광지라는 표시를 본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