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9년 10월 8일
명성산은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弓裔)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명성산[鳴聲山]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명성산 억새산행은 등룡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올라 자인사 쪽으로 하산하는 것이 산행이 수월하다. 자인사쪽은 초입부터 가파르고 긴 돌계단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무릅이 안 좋은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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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물은 탁하지만 파란 하늘이 호수에 비쳐 호수물이 맑은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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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명성산 산행을 하고 나면 들러 볼만한 곳이 있다. 산정호수 주변에 환화콘도 온천사우나가 있고 일동에 온천이 있다. 또한 먹거리로 이동갈비와 이동 막걸리가 유명하다. 포천 이동막걸리와 이동갈비
이동갈비는 1970년대 초에 '개발' 되었다고 한다. 수원갈비는 갈비뼈에서 한쪽으로 살을 바른다. 이를 흔히 왕갈비라 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뼈를 중심에 두고 살을 양쪽으로 발라 양갈비라 한다. 이동갈비는 쪽갈비라고도 하는데, 보통의 갈비 요리에서는 한 대인 것을 갈비뼈를 세로로 잘라 두 대로 만들었다. 살의 두께와 결이 다르니 맛도 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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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구경을 한후 토요일 자등현에서 각흘산-명성산-여우봉으로 산행할
예정인데 미리 잘 봤습니다..
연락주셨으면 중간에 뵐수있었는데..아쉽습니다 ㅎ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