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십몇년전부터 저의 모산처럼 삼백회이상 올랐던 검단산인데 ... 이제는 이사를 하여 도봉산이 집앞이지만 3월부터 아직 포대능선한번 못가는 사정이라 ㅎ 아쉽지만 정겹고 눈에익은 검단산을 덕분에 잘 봅니다.
어느새 2년이 흘러 춘천 신지아래님,계백님,저의 아들이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입대식에 참석하였었는데 ㅎ 8.26 (화) 24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제대하게되었으니 잘 군생활한 아들들에게 고생하였다는 말과..사실 거의 매월 일주일정도씩 집에왔으니 걱정은 하지 않했지만 ㅎㅎ 축하한다는말을 해줘야겠져..
저도 그날은 모처럼 일찍 출발하여 평택으로 아들 데리러 가려고하는데 계백님은 포천으로 오시겠군요..ㅎ 수고하신 덕분에 검단산 풍경도 보고 아들들 소식도 전하게됩니다. ^^**
2014.08.21 12:08
계백
산초스님 반갑습니다 요즘 바쁘신가 보다 생각만 했었답니다 오래전 감단산에서 300회 기념산행을 하셨으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에 아들놈이 매주 하던 페이스북 연락이 없어 궁금했었는데 오늘 집으로 전화 여단본부로 5일간 제대교육을 받았다는 연락을 해 왔다고 합니다
군복무기간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의 좋은 만남이 많았으면 하는것이 부모의 바램입니다 진실한 의미에서 인생이 외로울 때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친구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은 떠나가는데 산초스님 아드님께서는 군복무를 끝내고 돌아오니 얼마나 기쁘십니까? 저도 아주 아주 더욱 많이 즐겁고 기쁘답니다
우리 아이들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들놈이 아빠품으로 돌아 오는 날 저는 집에서 사내와 사내로 소주나 한잔 나누렵니다. 언제 편한 자리에서 부담없이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십몇년전부터 저의 모산처럼 삼백회이상 올랐던 검단산인데 ...
이제는 이사를 하여 도봉산이 집앞이지만 3월부터 아직 포대능선한번 못가는 사정이라 ㅎ
아쉽지만 정겹고 눈에익은 검단산을 덕분에 잘 봅니다.
어느새 2년이 흘러 춘천 신지아래님,계백님,저의 아들이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입대식에
참석하였었는데 ㅎ 8.26 (화) 24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제대하게되었으니
잘 군생활한 아들들에게 고생하였다는 말과..사실 거의 매월 일주일정도씩 집에왔으니
걱정은 하지 않했지만 ㅎㅎ 축하한다는말을 해줘야겠져..
저도 그날은 모처럼 일찍 출발하여 평택으로 아들 데리러 가려고하는데
계백님은 포천으로 오시겠군요..ㅎ 수고하신 덕분에 검단산 풍경도 보고
아들들 소식도 전하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