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13시간의 긴 산행, 게다가 동절기에 대단한 산행길 이어 가셨습니다 옛날 한참때에 인천의 모 산악회 동참해서 장암산~남병산~청옥산타고 삿갓봉까지 가며 곰취인줄 알고 배낭 가득 채워 내려 갔더니 곰취가 아니고 동이나물아라고 해서 애써딴 나물을 버리며 허탈했던 코스라 기억이 생생한 산행처라 더욱 반갑군요 물론 지금은 곰취와 동이나물 확실히 구분할줄 알지만요
그리고 삼방산은 통상 절개산과 연계해서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이렇게 연계해서 산행을 하셨군요 덕분에 먼 과거 육백마지기도 되새김해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수고 많았고요 늘 안전 산행 하셔야 합니다
2019.01.29 10:52
귀여븐앙마
두천뫼님. 아주 오래전에 이미 다녀가신 길이였군요. 오지산행은 지금이 딱 좋을때라 이렇게 마음껏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곰취는 알고있는데...동이나물은 먹지 못하는건가 봅니다. 다 버리셨다는걸 보니....
제대로만 알면 산에 온통 먹을수 있는 나물들이 지천에 깔려 있다고 하던데...잘모르니 함부러 채취를 못하겠더군요. 그냥 바라만 보고 지나칠수 밖에....^^
옛날 한참때에 인천의 모 산악회 동참해서 장암산~남병산~청옥산타고 삿갓봉까지 가며
곰취인줄 알고 배낭 가득 채워 내려 갔더니
곰취가 아니고 동이나물아라고 해서 애써딴 나물을 버리며 허탈했던 코스라 기억이 생생한 산행처라 더욱 반갑군요
물론 지금은 곰취와 동이나물 확실히 구분할줄 알지만요
그리고 삼방산은 통상 절개산과 연계해서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이렇게 연계해서 산행을 하셨군요
덕분에 먼 과거 육백마지기도 되새김해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수고 많았고요 늘 안전 산행 하셔야 합니다